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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25 01:5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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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차이가 문젠데 무슨 나이차이가 문제가 아니라고 하십니까. 연애를 글로배웠다구요?
태어나서 연애못해서 고민해본적은 단 한 번도 없었고 지금도 여자친구랑 4년째 연애중이고, 많은 부분에서 제 취향아닌 부분 양보하고 또 제취향인부분 양보받으면서 서로 아끼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는 단순하게 나이많은사람은 불쾌하니까 들이대지 말아라! 라고 주장하는게 아니라, 오유뿐아니라 많은 커뮤에서
나이 많은 남성이 이성적호감을 표하는 자체를 싫어하는 경우가 대다수이니 더 조심스럽게 접근할 필요가있다는 겁니다.
이 주장에 대해서 제가 표현을 잘못했다면 문제가 되는게 문제가 맞지만, 이 주장 자체가 잘못되었다고는 한 번도 생각 한적 없습니다.
외모로 바꿔보라구요? 냉정하게 말해볼까요. 외모라고 다를 거 없습니다. 뭐가 되었든 일반적인 대다수의 여성을 기준으로 볼 때
평균에서 떨어지는 사람이 '무작정' 좋다고 들이대는 상황이 상대방 입자에서 달갑게 여겨질까요?
저는 절대 외모 나이, 신체적 결함등이 떨어지는 사람이 연애하는 자체가 문제라는 주장을 한 적이 한 번도 없습니다.
여기서 사과말씀 드릴게 있다면, 나이 많은 사람의 대쉬가 무조건 적으로 불편할꺼라는건 제 편견이였습니다.
제 여자친구도 나이 많은 사람이 길거리에서 헌팅하는건 불쾌하지만 그게 아니라면 꼭 불쾌한것은 아니라고 했으니까 제 주장은 틀린거죠.
다만, 그 나이 많은 사람의 들이댐을 부담스러워하는 사람의 숫자가 0도아니고 극소수도아닌 꽤나 많은 숫자인것만큼은 확실하다고 봅니다.
그런 이상 좀 더 조심스럽게 접근해야하는게 맞다고 보구요. 이전 주장과 다르게 여자친구와 대화이후 바뀐 제 주장은 이렇습니다.
나이 차이 많은 연애가 문제라는적은 단 한번도 없습니다.
다만 그 호감도를 표함(들이댐)에 있어 좀 더 조심스러울필요는 있고, 여성이 나이차이 많은 연애에 대해 긍정적인지 부정적인지는
판단한 다음 접근함이 옳다. 라는 겁니다.
싫다고 표현하면 포기하는건 당연한거구요.
많던 적던 (네 전 대다수라고 주장했지만 이부분은 확실히 뇌피셜이라는부분 인정합니다.) 싫어하는 사람이 있는 이상 적어도 상대방이
한참(10살~13살~16살 이상의 차이)연상에 대한 인식이 긍정적인지 부정적인지 정도는 판단한 뒤 호감 표현을 해야한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