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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gnani2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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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6 2015-05-18 03:44:30 0
다음 생에서의 나의 직업은? [새창]
2015/05/18 03:39:21
형사
335 2015-05-18 03:09:17 10
여시 때문인지 베오베에 5.18글이 안보이네요. [새창]
2015/05/18 02:10:13
감사합니다. 후대 세대들은 실제로 접하지 않은 일은 확 와닿지 않는 단점이 있는데,
[혐오] 표시를 해야할 만한 사진들이 섞여 있는 게시물들, 처음 봤을 때 충격은 있었지만
평범한 내 이웃, 주위 사람들이 어떻게 힘들게 민주주의를 피흘려서 쟁취했는지 절절히
전해지더군요. 그때 그분들이 흘린피 위에서 마냥 당연한 것처럼 여기던 것들에 대해
진섬으로 감사하다는 생각과 슬픔과, 많은 생각을 하게됐었습니다. 그러고 나서 26년 등의
조금 더 현실을 담으려고 노력한 영화를 봤을 때, 그때 그 실상은 정말 말도 못할만큼
참혹했겠다는 게 가슴으로 느껴져서...하지만 그때 언론에 숨기려고 했던 사진들은
영화나 극보다도 현실이 가장 지옥이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직접 알게 하는 그런 어떤 것들이 없다면 우리는 역사를 기억하지 못할 것 같아요.
저도 묵념해야겠어요. 떠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334 2015-05-18 02:51:32 4
스르륵 아재 아니었으면 우린 오늘의호구 [새창]
2015/05/18 01:56:24
1인터넷 검색에 오유 치면 일베가 오유인 척 코스프레 하거나, 흑색선전 하는 거 일반
사람들 그대로 믿는 눈치였음...그래서 더 충격...
333 2015-05-18 02:50:15 7
스르륵 아재 아니었으면 우린 오늘의호구 [새창]
2015/05/18 01:56:24
진짜 공감이네요! 지인한테 오유한다고 얘기하면, 일베나 오유나 비슷한 거 아냐?
일베의 흑색선전으로 그렇게 당하고 있을 때, 우리 이미지가 그렇게 됐나. 정말 단
몇 분이라도 머물러보면 알텐데...이미 그렇게 알고 있어서 설명할 길을 몰라 오유가
모욕받은 것 같은 기분에 황당하고 분통터졌던 게 생각나네요. 근데 말도 잘 못하고..ㅠㅠ
앞으론 아재들 화력지원 덕으로 행동력 업됐으니까 호구처럼 당하고 있지 않을 것 같아요.
우리는 진짜 평화롭게 재밌는 거 즐기며 소소하게 키득거리며 살고 싶은데 자꾸 외세가
발로 차고 괴롭히고 호구 당하고...ㅠㅠ오유가 아프지 않게ㅠㅠ를 함께 지켜요.
사랑해요 아재들 부탁할게요!!
332 2015-05-18 01:21:34 0
벌써부터 동정론 나오네요 [새창]
2015/05/18 00:52:48
페미니즘이라는 말만 써도 비공되는 건가...?ㅎㅎ
그들이 방향 설정을 잘했다면 여성 권리를 대변하는
목소리가 될수도 있지 않았을까 하는 말이었는데.
스스로의 미성숙함과 폐쇄적인 운영, 끌고가는 운영자들의
철학, 도덕적 불투명성 이런 거겠죠...전 굳이 여자로만
구성된 그룹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지 않아서, 그리고 남녀의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고, 문턱이 낮은 오유가 제 성향과
맞고 등업이 올라가면 무슨 특권의식? 생기는 거 싫어서 그런
단일성으로 구성된 카페에서 활동해본 적은 없는데...단지
대한민국 미래의 진정한 페미니즘의 의미에서 본다면 그렇다는
거죠. 좀더 성숙한 구성원들과 투명한 운영방식과 외부와의
소통이 더 원활했다면 저런 결과를 스스로 초래하지도 않았을
거고 더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방향으로 갈수 있었을텐데도 말이죠...
331 2015-05-18 01:11:06 2/16
벌써부터 동정론 나오네요 [새창]
2015/05/18 00:52:48
같은 여자로서 자신들의 미성숙함 때문에 대형카페가
저렇게 무너지는 게 안타까워서 그래요. 진정한 페니미즘을
추구하는 여성카페는 아직 대한민국에 기대하긴 좀 이른건가
이런 거... 자신들의 죄의 댓가는 단호하게 법의 심판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냥 여성 권리 앞장서면서 목소리 높였던
어떤 단체가 몰락한 게 같은 여자가 볼땐 매우 그런 씁쓸한 심정입니다...
330 2015-05-18 00:59:31 0
저기, 진심으로 다들... 웃고 좋아할 일이 아닌 거 같아요. [새창]
2015/05/18 00:36:10
정말 생각해보니 한편으론 씁쓸하네요.
결국 남V여 대결구도로 간 것도 대한민국에서
가장 큰 여성카페라는 자부심이 있었을 듯한데
자승자박 꼴로 자기네들의 허물은 못본척 하고
대결구도를 조장했다는 게...한편으론 진정한
의미의 페미니즘을 추구하는 더 성숙한 여성카페가
이 과오를 계기로 다시 탄생하길 바란다면 너무 이를까요?
꼭 여성들만 가입해야 하는 카페가 필요하다면...
그들은 어떤 특권 의식에 취해있었던 걸까요? 여성들만
가입할 수 있다는 특별함..? 폐쇄적인 운영이 제일
문제였던 것 같네요... 온갖 비리를 해도 쉬쉬할 수
있고 덮을 수 있다고 생각하니까...자승자박이지만 씁쓸
하고 안됐어요...
329 2015-05-18 00:22:36 0
[새창]
헛 역시 내공이 ㄷㄷㄷ...감사합니다. 수고 많으셨어요.
절케 폐쇄적으로 카페 운영하면서 그 패쇄성을 이용해서 털면
무쟈게 나올 구린 것들을 서로 공유하고 킬킬거렸다니...그러면서
다른 사람 흠이나 잡고...남녀를 떠나서 진짜 사람으로서...
에효 진짜 같은 여자로서도 망신 진심 묻고싶다.대체 무슨생각인거니-_-...
327 2015-05-17 15:25:36 0
신규 유저가 오유를 보며 느낀 점 [새창]
2015/05/17 14:15:48
맞아요. 그런데 그러면서 발전하는 거 같기도 해요. 그 물타기를 끊임없이 밝히려는 내부의 비판의 목소리도 동시에 있는데 소수여서 주목하고 있지 않다가 나중에 그 소수가 맞았다는 걸로 밝혀지면 반성하기도 하고..그러니 소수의 의견도 귀담아들을 필요가 있을 수 밖에요. 더 나은 방향으로 진화?하고자 하는 시행착오 과정이겠죠. 모든 의견의 원천봉쇄 보다는 낫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워낙 각 분야 사람들의 다양한 관심사가 있다보니ㅡ게시판만 봐도..ㅡ전혀 몰랐던 분야에 대해서?학습을 시켜준달까요? 방금 작성자님이 말하시는 부분에 대해서도 항상 경계하는 양질의 자료들이 많이 올라와서 개인적인 학습의지랑 맞물려서 저는 이게 상승작용되는 것 같아요. 가끔은 인터넷에 올리는 자료만 보고 무분별하게 맹신해서 판단을 그르칠경우가 있는데 그런 것에 대한 경계글이 올라올 땐 머리를 얻어맞은 것 같았죠..내가 보고 믿는 것이 다 사실은 아니겠구나. 그런 자료들이 참 많은데 지금은 시기가 시긴지라 좀 안정되면 분명 아실거에요. 개인이 성장한다는 게 그런것 같아요. 나와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들을 보고 읽은 책이나 경험 내가 몰랐던 각분야의 베스트 자료를 보면서 취합해서 각자 자신의 가치관에 맞는 방향으로 인생을 설정하는 것..거기에 오유는 제 호기심을 많이 충족시켜주고 학습?도 해주고 정말 너무 소중한 사이트에요. 저도 너무 한 성향으로만 가진 않을까 항상 경계하면서 생각해요. 그렇지만 저희는 하나의 성격으로만 구성된 집단이 아니고, 좀더 본질적인 인간존중이나 따뜻한 마음을 기반으로 한 비슷한 '성향'을 가진 특성이 다른 개개인이 뭉친 놀이터쯤 저는 그렇게 생각해요. 그래서 세월호나 비인간적인 작태에는 함께 목소리를 높이고 정의로운 행동을 하려하겠죠. 전 그때 제일 카타르시스를 느끼고 눈물나게 하는 데요..급하게 성장한 만큼 도덕적 성숙은 따라가지 못해서 점점 인간보다 물질이 더 중요하게 대우받는 게 맞게끔 되는 각박한 사회분위기에서 인간간의 이런 유대만이 희망이라고 생각하는데, 오유의 순수한 사람들에게 저도 많이 교화?되고 많은 감동을 느꼈습니다. 자가도 힘들지만 매일 썩은 물을 마시며 배가 복수처럼 차올라 연명하는 지구 반대편 유니세프 어린이 인증 릴레이때 저도 처음으로 정기기부라는 걸 하게됐고 세월호나 태안만 사건때 직접 내려가서 봉사하고 아무것도 할수 없으면 후원이라도 보내려는 그 마음에 인간성이 회복되면서 치유됨을 느꼈습니다. 가끔은 그냥 순수해도 괜찮아요. 손해보는 게 꼭 나쁜 것만은 아닌 게 그 뒤에 뿌듯한 마음을 얻으니까..그래도 정신은 똑바로 차리고 호구당하거나 선동당하면 안돼겠죠..이 사이트와 공부하며 계속 커가려구요. 나중에 무분별한 인터넷 정보를 경계해야하고 민주주의에서 침묵이 낳는 결과.. 그런 글들 올라왔던 거 링크 찾아볼게요.,!저는 아직 애기 같은데 연륜많고 인생경험 많은 아제들 만나 너무 든든하고 그 격동의 세월을 온 몸으로 부딫쳐서 얻었을 대영한 분야의 지식,경험 벌써 설렙니다! 아제들 와줘서 감사해요!!
326 2015-05-16 14:20:26 0
친목질, 네임드가 과연 나쁜걸까? [새창]
2015/05/16 14:12:07
그리고 저희는 네임드들 중심으로 친목해서, 새로온 신입회원이라든가
이야기에 끼지 못하는 소외되는 사람들을 더 신경쓴답니다.(물론 오프라인으로
친목이 연결되어 실질적인 사회적 문제가 생겨서 더 조심하는 게 핵심이지만...)
그분들 의견도 하나하나 다 소중한데 무시당하면 안돼잖아요.
인터넷 상에서 기분나쁠 필요도 없고...그래서 그래요...
325 2015-05-16 14:18:14 0
친목질, 네임드가 과연 나쁜걸까? [새창]
2015/05/16 14:12:07
지금 글쓴님이 말씀하신 네임드가 오유에 제법 많아요.
근데 말씀하신 말 딱 그대로 그런분들은 오히려 겸손하고
내가 무슨...그냥 자료 올리기 좋아해서 올리다보니 헤비업로더가 됐고
사람들이 흥미롭고 행복해하는 게 좋더라. 근데 나는 그냥 조용히
자료만 올리고 싶다. 대표적인 예로 동물의 피(닉언죄..그치만 자랑하고
싶은걸!)님이 있습죠...한번 디도스 공격때메 자료가 다 초기회됐나?ㅠㅠ
하튼 한번 검색해 보세요. 동물의 피님 자료...굉장한 노력 들이시고
그에 걸맞는 네임드셨죠...본인이 그걸 부담스러워 하셨을 뿐...
저희도 고마워하고 다 압니다. 오유에 정말 큰 기여를 하시는 분들.
가끔 댓글에서 마약 거하게 빠시는 분들도 볼겁니다ㅎㅎ 오래하다 보면
보여요=.=
324 2015-05-16 13:54:45 0
패러디... 스르륵의 몰락 [새창]
2015/05/16 13:47:38
와 씽크로율 대박...베타테스트라고 소리칠 때 진짜 베타테스트가 들렸어 ㄷㄷㄷㄷㄷㄷ
모든 에쎄랄 회원들의 분노가 담겨있네요. 사이다. 이걸로라도 좀 울분이 풀리시길..ㅠ.ㅜ
323 2015-05-16 12:13:47 3
바보님이 벌금 500만원 약식기소 당한 사건 아시죠? [새창]
2015/05/16 10:35:29
악~~그랬구나. 인증 삭제했어요... 어쩐 일인지 온라인상으로 영자님께
보낼 메모가 안써지네요ㅠ.ㅠ과거에서부터 함께 다사다난한 사건들 겪으며
배우며 힘을 많이 받은 오유입니다. 항상 정의롭게 행동하시려고 하시는
영자님께 존경하고 감사하다는 말 드리고 싶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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