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인페이지
개인차단 상태
은빛샘물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회원가입 : 11-07-24
방문횟수 : 2428회
닉네임 변경이력
일반
베스트
베오베
댓글
7651 2017-06-18 03:10:15 1
유치원의 주차장.jpg [새창]
2017/06/17 06:33:21
작기?쟈키?인가 하는 그거죠?
7650 2017-06-18 02:45:49 1
[새창]
뭐 톡톡 정도는 무난해요 가끔은 그런 커플들 귀여울 때도 있어요
다만 주물럭은 제발...
7649 2017-06-18 02:38:50 0
아빠의 알콜중독이 생각보다 심각해서 무서워요.. [새창]
2017/06/18 00:33:50
생각해주는 따님 계시니 그 맘 아버지도 얼른 느끼시고 건강 챙기셔서 화목하게 지내시길 바랍니다
7648 2017-06-18 02:37:17 0
아빠의 알콜중독이 생각보다 심각해서 무서워요.. [새창]
2017/06/18 00:33:50
가족들 자고있어서 모바일로 쓰려니 빡세군요;;
물론 심리치료도 병행하는 게 베스트에요! 제 친척분들은 바로 정신과 치료부터 받으시긴 했지만, 얘기 들어보니 심리치료 먼저 받다가 정신과에 대한 거부감을 줄여서 정신과 치료 받으러 오신 분들도 많았대요~ 다만 심리치료에만 의존하면 백퍼 재발한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많은 분들이 그 생리적인 욕구를 이기기 어렵다고 하더라구요
저도 입원치료부터 말 꺼내는 건 거부반응 심할 거라고 생각해요. 댓글에 써주신대로 소외감 느끼고 계신 상황에서 입원치료 얘기 꺼내면 외래진료까지도 거부할 것 같아 걱정되시는 마음 이해해요.ㅠ
그리고 정신과도 병원마다 스타일이 달라서... 정신과의사가 가벼운 상담(심리상태 파악에 포인트가 맞춰졌다기 보단 거의 진단과 처방을 위한 정보파악 대화 수준) 및 약물 치료 위주로만 하는 곳도 있고, 병원 한켠에 심리상담센터 등을 따로 둬서 약물치료와 심리상담을 적극 병행하는 곳도 있어요. 엄현히 정신과의사와 심리치료사의 업무 영역이 다르고, 환자도 성향이 다양하니 두 진료 스타일 중 어느곳이 나쁘다 좋다를 말하려는 건 아니지만... 가려는 병원이 어느 쪽에 가까운지 미리 확인하시고 가시길 바랍니다.
전자의 경우 의료보험으로 거의 커버되니 비용 부담이 적어 경제적으로 넉넉하지 못한 사람들에겐 접근성이 좋긴한데, 그런 스타일의 경우 종종 심리상담을 기대하고 간 사람은 실망해서 치료의지가 낮아질 수도 있어서요. 제 주변에서도 그런 경우를 본적이 있는데, 고등학생 때부터 우울증 때문에 병원다녔던 대학 동기가 있었어요. 근데 대학 근처 병원은 상담을 거의 안 해서 걔가 자기랑 안 맞는 거 같다고 병원 잘 안 다니다가 심해져서 가족들이 고향으로 끌고간 경우를 봤거든요. 정신과 가보시기 전에 아버지께서 심리상담도 원하시는지 아닌지 알아보시는 게 좋다고 생각해요?
돌아가시기 1~2년 전 쯤부터 건강이 급격하게 악화되시고 고생하셨던 모습이 너무 안타까운 기억으로 남아있어서 지나칠 수가 없었어요 특히 간이 망가지고난 후부터는 손쓸수가 없더라고요 이렇게 아버지 생
7647 2017-06-18 01:36:03 0
아빠의 알콜중독이 생각보다 심각해서 무서워요.. [새창]
2017/06/18 00:33:50
물론 심리치료가 함께 이루어진다면 알코올중독 치료가 훨씬 효과적일 수 있지만, 절대 심리치료만으론 해결 안 됩니다? 제가 의료인은 아니지만 그래도 단언할 수 있어요.친인척 어른 두 분이 알코올중독, 간경화,식도정맥류 등으로 고생하다가 결국 환갑도 못 채우고 돌아가신 걸 가까이서 봐왔거든요...
아무리 심리적으로 안정을 찾아도 이미 알코올에 중독된 몸과 뇌가 그 상태를 기억해요. 신체가 알코올에 장기간 노출돼서 신경계와 내분비계가 자극과 손상되 거라 마음이 안정돼도 물리적으로 술을 끊기 힘든 몸이 된 거에요. 어느정도냐면... 금단증상 중에 알코올이 끊긴 후 내분비계랑 신경계가 발작하면서 금단섬망(진전섬망)에 빠지는 사람도 종종 있는데, 이게 치사율이 20%인가 그렇습니다. 섬망 중 몸을 가누지 못해 외상으로 다칠 수도 있고, 그냥 섬망 증상 자체로도 죽기도 하고요.
엄현히 따지면 정신질환으로 분류돼서 정신과에서 치료를 받는 게 맞긴해요. 하지만 환자들이 거부하는 경우도 상당하고, 보통 중독 단계까지 접어든 사람들은 대다수가 기억장애나 떨림, 균형감각 이상 등 신경계쪽 질환도 함께 앓고 있어서 환자가 정신과를 심하게 기피하면 일단 우선 신경과에라도 가보는 걸 추천하더라고요.
물론 중독 증상 자체를 치료하는 건 정신과 진료와 심리치료를 병행하는 게 제일 적합해요. 친척들 얘기 들어보니까 신경과로 가면 중독 자체에 대한 치료보단 신경계 이상 증상 치료에 더 포커스를 맞추는 편이라서요. 하지만 우선 병원에 대한 거부감을 줄여서 그렇게라도 치료받다보면 정신과 진료도 받아보자고 설득하는 게 그나마 가능성 커진대요.
댓글이 너무 길어져서 화장실 다녀오게 한 번 끊을게요.ㅠㅜ 안타까웠던 기억이 떠올라서 너무 주절주절 말이 많아졌네요...
7645 2017-06-17 15:59:50 1
도와주세요 분실카드에서 200만원이 넘게 결제됬습니다 [새창]
2017/06/15 14:29:43
형사 합의 안 하셔도 민사로 가면 승소 확실하긴합니다 다만 강제성도 좀 낮은 편이고 많이 번거롭죠ㅠ 만약 진짜 가난한 사람이면 더 골치아프고요
저도 아버지 임금체불 밑 부당해고 당하셔서 민사 진행해봤는데 승소해도 골치아프더라구요 통장 압류해서 묶어놓기 전까지 이런저런 핑계대면서 미루면서 시간 질질 끄는 사람들 많아요
7644 2017-06-16 10:04:07 38
도와주세요 분실카드에서 200만원이 넘게 결제됬습니다 [새창]
2017/06/15 14:29:43
근데 요즘은 대부분 5만원 이하는 무서명이라 어떻게 되려나 모르겠네요
7643 2017-06-16 04:22:41 5
??? : 집사야 이차 승차감이 쩌는구냥? [새창]
2017/06/15 21:00:05
맞아요 불가피한 상황이 아닌한 이동장에 넣고 안전벨트나
그물망 등으로 고정해야 불상사를 막을 수 있습니다
7642 2017-06-16 04:15:28 24
[새창]
최근에 저분 글 몇번 본 기억이 있는데 다짜고짜는 아닙니다...
저도 불알친구가 유아 때 백내장 후 후유증으로 녹내장까지 와서 거의 실명인데 걔나 작성자님 처럼 유아때부터 안질환 갖고있는 사람들 대부분 이미 김안과 같은 유명한 병원 여러군데 다녀본 후일 거에요
안질환은 진행형인 경우가 많아 장기적으로 경과를 추적 관찰하는 게 중요해서 유아 때부터 한 곳 쭉 가는 경우가 많고 그렇게 권유하기도 하는 편이래요
물론 저도 다른 곳 한 번만 더 가보셨으면 합니다만 그렇다고 기존 병원이 이상한 곳으로 취급 받는 건 좀 아닌 것 같아요 그곳 또한 작성자분이 신뢰가 쌓였으니 다니셨을 거에요
7641 2017-06-15 14:14:26 1
어우씨...발 젖을뻔 했네; [새창]
2017/06/15 01:00:14
아래 흘러가는 게 콜라같당ㅋ
7640 2017-06-13 16:47:48 0
여러분들은 이게 무슨색으로 보이세요?? [새창]
2017/06/12 21:44:39
국방색?
7639 2017-06-13 15:33:35 6
[욕주의] 주차 막하다 실명 [새창]
2017/06/12 09:22:06
저도 이미 같은 상황 두 번 겪었지만 폭력으로 해결한적 없습니다
7638 2017-06-13 01:08:29 5
[익명]썸타는게 길어지니 넘 괴로워요ㅠ [새창]
2017/06/13 00:28:41
서른 넘은 결혼적령기라고 남 헷갈리게 하고 애태우는 게 정당화 되는 건 아니죠 그럴거면 비슷한 연배 만나든가 사내연애 시도를 하지 말든가
영 좋은 사람으로 보이진 않습니다 어장이나 양다리까진 아니라도 오피스 오피스 스파우즈 정도만 원하는 건 아닌지 의심되네요
7637 2017-06-13 00:44:56 0
[새창]
다만 지방이 아니라 근육이나 골격 문제면 그냥 맘 편히 가지세요 종아리 근육 축소니 퇴축술이니 신경차단이니 하는 것들 있는데 신경이랑 근육은 함부로 건드리는 거 아니에요
< 이전페이지 다음페이지 >
< 166 167 168 169 170 >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