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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19 11: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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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런 경우가 "박수를 한손으로 칠수는 없다"는 경우라고 생각합니다.
익숙해 진다는것... 매너리즘에 빠지는것은 누가 옆에서 알려줘도 모르는 경우가 태반이죠.
세상에 사람보는 분별력이 좋아 봤자 얼마나 좋겠습니까.
연애를 할때는 내가 할 수 있는 배려의 50%만 하세요. 그것을 상대방이 당연하게 생각한다거나...
또는 그정도 배려만으로 이사람과 결혼까지 생각할 만큼 신뢰가 생기지 않는다면...
과감하게 헤어지세요.
자존감은... 연애와 결혼 생활에서도 중요하지만...
내 인생을 지탱하는 하나의 기둥 같은 것입니다.
아무리 사랑하는 사람이라도 자존감을 지속적으로 손상 시키는 사람은 떨쳐 내야 합니다.
자존감을 지켜냈을때 헤어짐에도 당당할 수 있으며,
다음에 찾아올 그 사람에게도 당당한 내 모습을 선물 할 수 있는 것입니다.
PS: 자존과 자만은 구분해야 하지 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