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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08 12:3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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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치라는부분이 완전 말도 안되는거면 지도교수님께 그점을 어필하셔야 하는거고,
말이 되는거라면 힘들어도 열심히 하셔야죠.
박사 졸업할때 안 힘든 사람은 지잡대에서 돈으로 발라서 박사학위 받는 경우 말고는 없습니다.
그리고 한가지 명심하실건, 지도교수님이 글쓴분 졸업논문에 대해 평가를 총괄하는 심사위원'장'이고,
다른 심사위원 교수님중 누군가 태클을 거시더라도 마지막에 가서는 지도교수님께서 따로 그분께 도장찍어달라 부탁하시면 다 OK 됩니다.
그러니까 글쓴분은 지도교수님을 납득시켜야 하는거예요. 다른 심사위원분의 지적사항에 대해서 아예 쌩까는건 안되겠지만,
할수있는만큼 노력을 들여서 고치고나서 지도교수님께 나는 이렇게 그 시간 내에서는 할수 있는만큼 최대한 했다는걸 어필을 하면,
결국은 지도교수님께서 잘 처리해주실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