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납자 2호가 날뛰고 있습니다 [새창]

우리나라는 세금 안내는거에 대해서 처벌이 너무 약함.
저거도 지금 세금 안낸것만 딱 징수하려고 하니까 저렇게 큰소리치는 사람이 생기는거잖음.
일단 세금 안낸 저 사람부터 잡아다 감방에 넣어놓고 나서 징수하도록 법을 바꾸면,
저기서 저렇게 당당하게 막고 서서 개소리하지 못할텐데 말이죠.

6635 2019-07-18 22:32:33 1

가지고잇는 노트북 친구에게 팔려는데 얼마가 적당할까요? [새창]

정말 웹서핑만 되는거군요. 5년전에도 저가형이었을 모델.
돈이 꼭 필요하신게 아니라면 윗분 말처럼 술한잔 사라고 하고 넘겨줘도 될거 같습니다.

6634 2019-07-18 18:10:09 91

펌) 재결합 예정인 아이오아이 멤버 근황 [새창]

청하 입장에서도 손해는 아닌게,
자신이 솔로로 할수있는걸 너무 줄줄이 이어서 다 보여줘버리면 나중가서는 식상해지거든요.
그렇다고 한참 활동하던 중간에 쉬는시간을 가지면서 대중들의 눈에서 멀어지면
그동안 인기도 떨어질거고, 다른 경쟁자가 치고 올라올 가능성도 있죠.

근데 지금 타이밍에 IOI로 활동을 하면서 솔로활동을 잠시 쉬면,
자신의 솔로로서의 이미지도 소비하지 않으면서 대중들의 눈에도 계속 띄게 되니까.
청하로서야 손해볼게 없는거죠.

6633 2019-07-18 17:33:07 4

[익명]고민이 되는게... [새창]

당연히 밤에 단둘이서 만나서 술마시고 그러면 지금 여친분에게 많이 실례하는거죠.
여친분이 못미더워한다면 차라리 여친분에게 소개시켜줄겸 같이 만나자고 해보시는것도 어떨까 싶네요.

6632 2019-07-18 16:30:35 1

[익명]차 사고싶네요.. [새창]

사고싶으면 사도 되지만, 차 가격은 연봉의 30% 정도 수준으로.
그러면 차 가격의 감가상각을 고려했을때 연봉의 3~5% 정도를 매년 차 사는데 쓰는 셈이 되는거죠.

만약 "내 연봉의 30%로는 경차도 못사요" 하신다면,
꼭 필요한 다른 이유(차 없으면 출퇴근이 안된다든가)가 있지 않은 이상은 나중으로 미루시는게 맞는거구요.

6631 2019-07-18 14:29:54 0

[익명]혼자사는 여자분께 묻고싶어요. 제가 너무한건지... [새창]

개인적으로는 심심해서 오시는게 아니라 내가 납득할만한 일이 있어서 오시는거라면
속으로는 싫더라도 그걸 입밖으로 꺼내놓지는 못할거 같습니다.

6630 2019-07-18 11:35:58 1

이번 주말에 생일선물로 노트북 사려고 하는데, 평가좀 부탁드릴께요. [새창]

사용목적과 휴대여부를 알려주셔야 좀더 도움될만한 댓글이 많이 달리실거 같습니다..

6629 2019-07-18 11:25:45 0

[익명]표준어만 사용하는 인간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새창]

"내가 원래 그렇다" 하지 마시고, 혼자서 연습을 해보세요.

사람은 애기때부터 웃을수 있죠. 근데 그 쉬운 웃는것조차도 보는사람이 기분좋아지게 웃으려면 연습을 해야합니다.
글쓴분이 지금 구어체가 어색하다 하시는것도, 자연스럽게 할수있게 조금만 연습을 하시면 어색하지 않게 되실겁니다.

6628 2019-07-17 18:06:14 0

[익명]좋은차 타면 욕먹을까요? [새창]

외제차는 사람들이 나를 대하는것에 분명히 영향을 줍니다.
좋은쪽으로는 누군가 나를 만만히 보고 함부로 대할 확률을 줄여주고요.
나쁜쪽으로는 어쩌다 내가 아쉬운소리를 하거나 평가받아야 하는 상황이 생겼을때 상대방이 나에게 호의를 베풀 확률을 낮추죠.

제가 예전에 일하면서 이사님에게서 들었던 말입니다.
중소기업 사장님들은 거래처에 가실때 어떤 상황이냐에 따라서 다른 차를 탄다고 합니다.
처음 거래를 시작할때는 외제차 타구요.
이건 그만큼 사업이 잘나가고 능력있다는 첫인상을 줘서 사업 파트너로서 신뢰도를 높여준다고 합니다.
반면에 높은분들을 만나거나, 일을 진행하는 중간에 아쉬운소리를 하러 갈때는 국산차를 탄다고 합니다.
이럴때는 외제차를 타면 상대방의 자비심을 이끌어내기 힘든거죠.

어떤차를 타느냐 하는건 분명히 사람들이 나를 대하는 태도에 영향을 줍니다.
현실이 그런걸 어쩌겠어요. 이걸 사람들 눈치볼 필요 없다고 말하는건 너무 이상적인거죠.

6627 2019-07-17 01:06:12 1

[익명]제 자신이 너무 틀린 것 같습니다. [새창]

근데 저런건 정치적인 입장차이라기 보다는 상식적이냐 비상식적이냐의 문제라고 보기때문에,
저라면 비상식적인 사람과는 못사귈거 같습니다. 애인이든 친구든간에..

6626 2019-07-16 13:08:04 0

[익명]최저시급받는 경력자와 연봉 240더 높은 신입 [새창]

근데 그 회사 아닌 다른회사를 가신다고 해서,
대학출신 신입보다 연봉 더 받지는 못하실겁니다.
일반적으로 대졸자를 고졸자에 비해 4년정도 경력을 더 쳐주는건 어디가나 마찬가지니까요.

근데 그게 글쓴분에게도 손해는 아니예요.
남들 4년동안 대출받아서 등록금 내면서 학교다닐동안 글쓴분은 4년동안 돈버셨잖아요.
그럼 대졸자와 비교했을때 4년간 돈벌고 그후로도 똑같이 받으면, 그건 이득이면 이득이지 손해라고 할수는 없죠.
이걸 굳이 억울하다 생각하실 필요가 있으실까요?
그냥 회사가 맘에 안든다면야 모두가 공감해줄수 있지만, 대졸자와 비교해서 손해본다 생각하시는걸 공감해줄 사람은 별로 없을겁니다.

6625 2019-07-16 12:36:37 0

[익명]연애중인데 돈이없어 고민이네요.. [새창]

사정이 있어서 이번달만 잠깐 빠듯한거라면, 그건 사실대로 말하고 양해해달라고 하면 되죠.
상식적으로 남들이 보기에도 충분히 이해할만한 사정이라면 (ex. 병원비가 들어갔다거나), 상대방도 쿨하게 넘어갈수 있을겁니다.
물론 그 사정이 앞으로도 자꾸 반복되면 안되겠지만요.

6624 2019-07-14 14:21:42 1

본삭금] 그래픽카드를 바꿔도 프레임이 60이하로 떨어져서 질문합니다 [새창]

혹시 모니터 해상도가 아주 높으시다거나..?

6623 2019-07-13 23:55:44 0

[익명]티비 안보고 드라마 안보시는 분들 [새창]

꼭 드라마 티비는 아니어도 되는데,
뭐가 됐든 남들이랑 앉아있어야 하는데 딱히 대화할만한 주제가 없는 상황에서
서로 뻘쭘하지 않게 꺼내서 대화할만한 무난한 컨텐츠 몇가지 정도는 머릿속에 있어야 사람들과의 관계가 원만한거 같구요.
그런 무난한 컨텐츠들 중에 별다른 노력 없이 쉽게 얻을수 있는게 티비로 드라마 같은거 보는거죠.
요새 인기있는 드라마 한두개 정도는 그냥 재미삼아 시간날때 볼수 있잖아요. 그것만으로 충분히 대화주제가 생기는거죠.

6622 2019-07-12 23:33:37 9

[익명]서른셋, 첫 취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고민보단 순수한 질문에 가깝습니다) [새창]

나이나 연봉이 문제가 아니구요.
대학 조교로 일하시는게 앞으로 어느쪽 분야의 일을 할때 경력이 될까요?
경력이 될 일을 하셔야 합니다. 돈이 문제가 아니라..

당장 버는게 적어도 경력을 제대로 인정받을만한 일을 한다면
앞으로 10년 후에 남부럽지 않게 잘먹고 잘살수 있을거구요.
반대로 당장 버는게 충분해보여도 경력 인정 못받을만한 일이라면
계약직으로 몇군데 해보는동안 운좋게 정규직 되지 못한채로 40대 넘어가면 점점 갈수있는곳이 없어져요..

저도 박사과정동안 인생에 대해 고민 정말 많이 했던 사람으로서,
집안이 망해서 도망다녀야 하는 정도의 극단적인 상황이 아니라면
왠만하면 관두지 마시고 어떻게든 박사학위를 끝까지 하시는게 낫지않나 싶습니다.
교수님이 잘 안맞거나, 졸업기준이 너무 높다면 차라리 연구실을 다른곳으로 옮겨서라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