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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14 22:4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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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회사 다닐때 회식 싫지 않았음.
업무시간에만 마주치는것에 비해, 회식 몇번 같이 하는게 직원간의 친밀도는 확 올라감.
특히 조직에 적응을 해야하는 신입 시절에는 회식이 더 반가웠음.
이미 서로 친하게 지내는 다른 직원분들 사이에 끼지 못하고 겉도는 상태에서, 어떻게든 친해져볼 계기가 필요했으니까.
그래서 저녁시간을 좀 뺏기더라도 회식이 싫지 않았음.
다만 너무 자주하는건 당연히 안좋고, 한두달에 한번 정도가 좋은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