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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01 2019-01-04 00:57:21 1
[익명]논문 공부하는 법? [새창]
2019/01/03 22:56:34
그냥 읽고 이해하고 끝이 아니라, 나중에 써먹을 수 있게 정리해야 합니다.
내가 내 논문을 쓸때 남의 논문을 인용하려면 보통 간단하게 요 논문에서는 어떤점을 어떻게 보여줬다 이렇게 설명을 쓰거든요.
이걸 나중에 내 논문 쓰면서 다시 하지 않으려면, 정리할때부터 미리 저 설명을 한줄~한문단 정도씩 같이 써두는게 좋습니다.
그 논문의 abstraction을 베껴놓으라는게 아니예요. 베껴놓으면 나중에 내 논문에 그대로 집어넣을수가 없으니까.
내 표현으로 내 문장으로 정리해두라는거. 나중에 그 논문에 대해 오래 생각할거 없이 그대로 갖다 집어넣어도 되게.
6200 2019-01-03 19:48:51 8
[새창]
인턴이 무서울게 뭐 있나요?
어차피 얼마 다니다 관둘건데, 싫으면 마시던가 하는 자세로 칼퇴근 해버려도 되는거 아닌가요?
오히려 정규직들이 오래 다니기 위해 눈치보면서 힘들게 일하는거지..

그리고 단기인턴은 왠만하면 스트레스 주면 그냥 때려치워도 되요.
1년 단위도 아니고 3개월을 어디가서 경력이라고 들이밀수도 없잖아요.
스스로에게 어떻게든 버텨야 한다고 스트레스 주면서 일하지 말고,
차라리 안되면 팀장에게 다 꼰지르고 나와버리면 그만이다 하고 편하게 마음먹고 하시길.
6199 2019-01-02 22:34:25 4
로또 1등 당첨금이 얼마면 직장을 관두시겠습니까? [새창]
2019/01/02 20:45:57
한 50억은 되야 할듯.
집사고 먹고살고 애들키우고 노후준비 하고도 돈이 남아서 놀러다닐 정도가 되야 하니까.
그만큼이 안되서 놀러다니기에 부족하다면 일이라도 해야 밖에 나갈일이 있지, 아니면 집에 처박혀있어야 하는데..
6198 2019-01-01 21:44:53 5
[익명]모르는 번호로 새해 축하 문자가 왔습니다. [새창]
2019/01/01 17:45:57
죄송한데 제가 최근에 폰을 잃어버려서 전화번호부가 다 날아갔습니다. 누구신지 물어도 될까요?

이런 내용으로 직접 물어보시면 될듯.
6197 2019-01-01 21:09:22 0
의사소통 안되는 31살 된 저 프로그래머 접어야 할 까요? [새창]
2019/01/01 19:38:50
써놓으신것만 보는데도 의사소통에 문제가 있으신게 느껴지는군요.
개조식으로 써 놓으신걸 보고있는 저도 이해가 안되니..
저런걸 말로 하면 듣는사람이 얼마나 혼란스러울까.

뭔가를 정리해서 간단하게(=짧게) 쓰려고 노력하지 마세요.
난 모든걸 다 알고 있으니까 정리해서 간단하게 쓰면 된다 생각하지만,
그걸 보는사람 입장에서는 어느정도의 배경설명과 충분한 뒷받침말들이 없으면
글쓴분이 말하는게 무슨소린지 감을 잡는거부터가 힘듭니다. 설명 안한 부분들을 상상으로 채워넣어야 하는거예요.

지금 쓰신거만 봐도 간단하게, 개조식으로, 명암까지 넣어서 쓰신게
뭔가 PPT 만들듯이 글을 심플하게 쓰려고 하시는 습관이 보여서 드리는 말입니다.
PPT는 그걸 띄워놓고 발표자가 말로 설명을 한참 떠들어서 이해시키려고 그렇게 쓰는거예요.
글만으로 이해시켜야 하는 경우에는 그런 방식은 전혀 적합하지 않아요.
6196 2019-01-01 03:46:26 0
[익명]더이상 친해지면 안되겠다 싶은사람 [새창]
2018/12/31 14:47:20
전 저한테 너무 맞춰서 대화하는 사람..
내가 어떤 말을 해도 다 맞아맞아 하고 맞장구 치고, 또 내 말을 이해 못한게 분명한데 리액션은 열심히 하고..
그런거 보면 저사람이 가면을 쓰고 나를 대하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면서 정말 쌔한 느낌이 들죠.

살면서 딱 두번 만나봤습니다. 그 두명이 전혀 관련 없는 사람들인데 말투부터 모든게 다 너무 똑같애서 소름..
6195 2018-12-31 22:20:53 0
고시원이 너무 추워요 도와주세요 [새창]
2018/12/31 17:13:01
고시원이면 정말 공간 없을텐데 텐트가 아무리 작아도 들어갈 자리가 있을지..
차라리 침낭 하나 사보시는게 나을듯.
6194 2018-12-31 21:37:35 6
[새창]
제가보기에 글쓴분은 최대한 안 끼어드는게 맞습니다.
글쓴분이 법조인이 아닌이상 괜히 도우려고 뭔가 해보다가 일만 더 키울수도 있어요.
금전적으로 도와줄수 있는거라면 모를까..

그리고 법으로 싸워본다고 하시는데, 법으로 가면 그 친구분은 빨간줄 그어야되요.
업무상 횡령은 형사처벌이라, 나중에서야 갚겠다고 각서 쓴게 있다고 해서 이미 저지른 범죄가 없어지고 그런게 아닙니다.
정상참작 사유는 될수 있을지언정..
갚아서 해결하기로 했으면 갚고 조용히 넘어가는게 그 친구 입장에서 제일 좋은거예요.
법으로 싸워봐야 소송비용만 날리고, 빨간줄은 긋고, 돈은 돈대로 따로 민사걸려서 갚아야하고 그렇게 될수 있어요.

아무튼 글쓴분은 친한 변호사라도 있어서 소개시켜주려는게 아닌이상은 끼어들지 않는게 최선.
6192 2018-12-30 15:48:51 6
[익명]남편의 업소검색. [새창]
2018/12/30 04:34:30
검색창에 검색 한번 해본것조차도 오해의 대상이 될수 있다니..
무서워서 컴터도 못쓰겠네요 ㄷㄷ
6191 2018-12-30 13:31:37 7
폰팔이들의 본심 [새창]
2018/12/30 10:27:29
말씀하신거 그대로입니다.
기계값을 할부로 내면 내는 돈은 (원금+할부이자) 가 되죠.
거기서 이자 부분을 제하고 원금만 가지고 기계값을 비교하겠다는거죠.
6190 2018-12-29 02:01:28 9
[익명]....... [새창]
2018/12/28 23:39:25
이제 한달 된 사람을 놓고 일을 잘한다 못한다 평가하는 인간이 더 웃긴거죠.
그사람 분명 사회생활 오래 해본사람 아닐겁니다. 고작해야 3년 남짓 됐겠지. 그때쯤에 자기 능력에 대한 과대평가가 제일 크거든요.

남이랑 자신을 비교하지 마세요. 그 동기가 한달만에 일 잘해봐야 뭘 얼마나 잘하겠습니까. 겉보기에만 그런거지.
보통 경력 쳐주는것도 한 5년은 되야 제값 받기 시작하는 이유가,
그쯤은 되야 업무상 배울걸 다 배우고 완전히 독립적으로 일처리가 가능하다고 보기 때문이죠.
그전까지는 배우는 단계예요. 몇달만에 뭔가를 해내야 한다고 생각하지 마세요.
6189 2018-12-28 21:45:12 0
[익명]필라테스나 헬스장 먹튀하는 경우가 흔한가요?? [새창]
2018/12/28 00:52:00
헬스장 개업하는 사람이 처음부터 먹튀할 목적을 가지고 사기치지 않더라도,
기본적으로 자영업 시작하고 1년 내에 폐업하는 비율이 절반 가까이 된다고 하죠.
그러면 당연히 1년짜리 회원권 끊으면 그거 다 쓰기 전에 망할 확률도 절반은 되겠구나 하고 생각할 수 있겠죠.
6188 2018-12-28 20:55:21 5
[익명]같은 직장 동료 여자분들에게 음료수나 먹거리 사주는거 어떻게 생각하나요? [새창]
2018/12/28 18:10:20
솔직히 말하면 뭐.. 한두명에게만 사는거라면 오해받는게 당연하구요. 아니 이경우면 오해도 아닐거구..
그게 아니라 한 팀에게 전부 사는거라면 그냥 저사람은 잘 쏘는사람이구나 하고 끝이죠.
6187 2018-12-27 18:13:13 49
서해 외딴섬에 존재했던 소년수용소 [새창]
2018/12/27 14:46:47
밀가루 줬다는건 그냥 말이 그렇다는거고..
실제로는 애들이 도망가면 마을 주민들에게도 불이익이 생겼겠죠.
애들 잡아다가 저런짓 하고도 공권력의 비호를 받은 놈들인데 마을 주민들이라고 저 앞에서 찍소리라도 할수 있었겠습니까.
잡아가면 또 한명 없어졌나부다 하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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