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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86 2018-12-27 17:44:21 0
[익명]연봉협상 조언 [새창]
2018/12/27 15:45:36
회사에서 연봉 올려주는건 님이 일을 잘할때가 아닙니다.
아 물론 일을 잘하는게 선제 조건이 되긴 하죠.
안그러면 연봉을 올려달라는 소리를 꺼내는게 나에게 퇴직급여를 달라는 얘기와 같은 얘기가 되니까요.

아무튼 연봉을 올려주는건 글쓴분이 더 좋은 대우를 해주는 다른 회사로 이직할수 있을때 뿐입니다.
글쓴분이 회사 경영진의 입장이 되서 생각해보세요.
이사람이 성실하고 빠릿빠릿하게 일을 잘하긴 하는데, 딱히 학벌이나 기타 서류상으로 나타나는 스펙은 별로고.
그리고 다른 회사 사람들이랑 같이 일할 기회도 별로 없어서 다른 회사에서 이사람 능력을 알고 스카웃 제의를 할 가능성도 낮다.
이러면 이사람 연봉 올려주겠나요? 연봉 안올려줘도 다른회사로 이직도 못하는데??

글쓴분 연봉을 올리고 싶으면 제가 위에 말씀드린 내용을 명심하면서 미리 준비를 하셔야 합니다.
객관적으로 드러날수 있는 스펙. 그리고 다른 회사 사람들이나 업계 사람들에게 자신을 알릴 기회.
이것들이 없으면 평생 아무리 회사에서 열심히 일해서 좋은 업무성과를 내줘도, 정해진 호봉 이상 올라가긴 힘들어요.
6185 2018-12-25 20:55:48 2
[익명]학벌은 여전히 중요하나요? [새창]
2018/12/25 11:10:56
학벌보다 능력이 중요하다지만, 그건 능력을 보여줄 방법이 있을때 얘기죠..
경력 몇년이상 쌓고나서 이직할때야 내가 학벌을 뛰어넘는 능력이 있다고 주장할수 있겠지만,
글쓴분이 막 대학 졸업하고 직장 구하는 입장에서는 내가 능력이 있다라는걸 무슨 근거로 주장할수 있을까요.
자기가 능력이 있을지 없을지를 본인조차 모를텐데 말이죠.
그러면 뽑는 입장에서는 결국 능력은 모르겠고 학벌이라도 좋은놈 뽑을수밖에 없는거죠.

근데 정말 문제는 경력을 쌓고나서 몇년뒤에 능력을 인정받아 이직하고 싶어도,
처음부터 안좋은 회사 취직하면 경력 자체가 후려치기 당합니다.
어디 남들이 이름 모르는 쪼끄만회사에서는 내가 아무리 열심히 일했어도,
대기업이나 그에 준하는 이름대면 알만한곳에서 적당히 다닌 사람에 비해 커리어를 낮게 평가받을수밖에 없어요.
그럼 결국 처음 사회생활이 학벌에 의해 차이나기 시작된게, 나중가서도 경력 차이로 그대로 쭉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거죠.
이걸 벗어날 정도의 능력을 갖추려면 그냥 잘한다 정도가 아니라 정말 특출난 수준이라고 남들이 알아줄 정도가 되야 하는거구요.
그게 정말 힘든거죠. 남들이라고 노는것도 아닌데, 내가 정말 특출나야 한다는게요.
학생때 학교 좀 좋은데로 가는 노력에 비해서 훨씬 더 힘든거죠.
6184 2018-12-24 17:58:47 5
[새창]
사실 금전적인 문제때문에 못하는건 결혼이 아니라 출산 아닌가요.
결혼이야 마음맞는 상대만 있으면 각자 따로사는거보다 딱히 돈이 더 들것도 없는데. 애만 안낳으면..
6183 2018-12-24 17:54:28 16
위험했던 유노윤호 사건 .jpg [새창]
2018/12/24 16:40:07
근데 살인미수인건데, 피해자가 선처를 바란다고 해도 가해자가 처벌을 안받을수는 없죠?
가해자가 어떤 판결을 받았는지가 궁금하네..
6182 2018-12-24 16:50:02 4
중국의 척추 교정법.gif [새창]
2018/12/24 16:49:17
???: 척추는 다 교정했으니 이제 다시 살려놓기만 하면 되는건가..
6181 2018-12-23 22:10:46 10
컴퓨터 하수 중수 고수 차이.jpg [새창]
2018/12/23 22:09:28
중수는 없는데요?
6180 2018-12-22 02:29:43 1
[익명]공시생인데 플랜B가 없어요 [새창]
2018/12/22 00:36:02
시험공부를 하려면 당장은 그것에만 올인을 해야지, 플랜비를 만들고 준비하는거 자체가 시간낭비겠죠.
6179 2018-12-21 23:38:20 0
중세 여관에서 진짜로 먹었던 음식 [새창]
2018/12/21 11:23:30
우리나라도 어디 종갓집 씨간장 이런건 몇백년째 저런식으로 채워넣으면서 이어지는게 있다고 들었는데..
6178 2018-12-19 22:51:25 0
??? : 둘 다 사회가 들어가니 같은 과죠? [새창]
2018/12/19 15:50:05
그럼 복지는 어디로 사라진거죠?
6177 2018-12-19 20:22:41 1
쌀떡볶이 vs 밀떡볶이 [새창]
2018/12/18 19:07:55
저는 무조건 밀떡.
6176 2018-12-19 20:17:32 10
오빠 앞에 람브로기니야 조심히 운전해 [새창]
2018/12/10 14:55:53
부가 티나게 되면 부가가티세 내야 할수도 있어요.
6175 2018-12-19 03:04:20 0
[익명]학원 다닐건데.. 통학과 자취 중에서 [새창]
2018/12/18 19:49:34
자기관리 확고한 사람은 자취가 백배 낫습니다.
집에서 살면 통학시간뿐만이 아니라, 집에 있는 시간을 온전히 다 공부에 쓸수가 없잖아요.
하루를 공부만 생각하면서 다른 생각이 끼어들 틈이 없게 해야하는데, 가족들과 함께사는 집에서는 그게 불가능하죠.
6174 2018-12-18 11:10:10 2
[새창]
회사 기숙하는 학교 기숙사처럼 2인1실 3인1실 이런식이 아니라서..
보통 아파트나 빌라 같은곳에서 방마다 한명씩 쓰고 그러죠.
내가 내 방 안에서 공부하고 있으면 그걸 누가 들여다보나요.
다만 방해받을수는 있겠죠. 같이 술마시러 가자고 꼬시는 사람이 있다거나 하면..
6173 2018-12-18 11:07:35 0
예비군 조교한테 반말 논란 [새창]
2018/12/18 06:34:45
저처럼 석사 마치고 병특 다녀왔다거나 하면 35살까지도 동미참 하러 가고 그러는거죠 뭐..
6172 2018-12-17 03:54:05 1
[익명]홧김에 제 학력보다 높은 학위를 받는 회사에 지원했는데... [새창]
2018/12/16 23:58:35
서류를 합격시켰다는건, 글쓴분이 대졸자가 아니더라도 봐서 합격시키겠다는 생각이 있으니까 그렇게 한거죠.
절대 안뽑겠다는거면 서류를 왜 합격시키겠습니까. 절대 안뽑을사람을 면접본다면 인사팀과 면접관들 시간낭비만 하는건데요.
그러니까 당당하게 가서 면접 보세요.
다만 고졸로서 왜 지원했냐는 질문이 들어올건 너무나도 당연할테니, 그 답변을 미리 생각해놓으셔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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