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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13 14:5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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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집 댕댕이는 8개월까진 자율배식 했어요.
근데 얘가 잘 안먹어서 사료도 바꿔보고 하다가
결국 그나마 잘먹는 사료 찾았는데 비쌈...
그래도 먹으니까 그걸로 바꿔줬는데도 불구하고
병원갔더니 의사쌤이 너무 말랐다심..ㅜ
원래 자율배식하는애들이 살이 안찐다고 함...
간식 많이 먹여서라도 살좀 붙여야한다길래
간식 많이줬더니 이새키가
간식만 먹고 사료안먹음+설사크리...
결국 아침에는 건사료주고
저녁에는 건사료+습식사료+캔 이렇게 줘요.
아침밥은 하루종일 먹는데 저녁밥은 3분이면 끝냄..
걍 이새끼는 편식하는거였음..
그래도 많이 먹으라고 저녁밥을 많이줘봤는데
결국 지가 먹을만큼만 먹고 남기더라고요.
그나마 살은 좀 붙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