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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맛좋은우유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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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79 2017-10-05 11:26:08 2
저 이러고 있어도 되는걸까요... [새창]
2017/10/03 13:08:36
맞아요 맞아요!!!
제가 딱 요상황!!!
오지 말라는데 가야되나 말아야되나...
3578 2017-10-05 10:22:12 11
문득 생각나는 명절의 소소한 사이다 [새창]
2017/10/05 10:21:19
뭐야 엔터가 왜 적용이 안되어있지..ㅡㅡ...
3577 2017-10-05 09:59:49 1
탁칸마리(タッカンマリ)가 뭔지 곰곰히 생각해봤다. [새창]
2017/10/02 15:55:31
아...닭한마리 먹고싶다...
3576 2017-10-05 09:46:06 2
남편의 첫 태담... [새창]
2017/10/04 22:33:18
신랑분 귀여워요ㅋㅋ
3575 2017-10-05 09:43:06 1
저 이러고 있어도 되는걸까요... [새창]
2017/10/03 13:08:36
그러게요 당일날이 제일 힘들었어요.
시댁에서도 잠깐 잤는데
친정와서도 저녁먹기전까지 자고
집에 와서도 일찌감치 잠들었어요ㅋㅋ
별거없는데 핵피곤...
3574 2017-10-05 09:41:32 12
저 이러고 있어도 되는걸까요... [새창]
2017/10/03 13:08:36
1이거 진짭니까????
저희 친정이 큰집이거든요.
그래서 제사랑 차례랑 다 우리집에서 하는데
맨날 엄마가 찜이랑 탕국이랑 나물이랑
싹 다 전날 저녁에 만들어두길래
원래 전날에 다 만들어두는건줄 알고 있었는데
진짜로 새벽에 하는거라고요???? 진짜로????
진짜면 나 첫명절부터 실수한거같은데!!!!!!!
아아아아아악!!!!!!!!
3573 2017-10-05 09:09:59 1
저 이러고 있어도 되는걸까요... [새창]
2017/10/03 13:08:36
딸같은 며느리인가요..?
그렇다면 앞으류 더 뒹굴어보겠습니다.ㅋㅋ
근디 지금도 시댁가서 어머님이랑 수다떨다보면
점점 바닥에 눕고있는 저를 발견하고는 합니다ㅋ
3572 2017-10-05 09:09:02 2
저 이러고 있어도 되는걸까요... [새창]
2017/10/03 13:08:36
전설의 동네타짜ㅋㅋㅋㅋ
3571 2017-10-05 09:07:58 6
저 이러고 있어도 되는걸까요... [새창]
2017/10/03 13:08:36
친정엄마의 추측이였으나 보기좋게 틀림
3570 2017-10-05 09:07:35 17
저 이러고 있어도 되는걸까요... [새창]
2017/10/03 13:08:36
저도 설마 그런건가 하고 생각했는디
진짜로 날짜 착각하신거더라고요ㅋㅋ
3569 2017-10-05 09:03:49 28
저 이러고 있어도 되는걸까요... [새창]
2017/10/03 13:08:36
저도 요게좋아요. 스케쥴공개...
놀고있긴 하지만 긴장하고 노는느낌이였어요.
3568 2017-10-05 09:02:10 17
저 이러고 있어도 되는걸까요... [새창]
2017/10/03 13:08:36
여기까진 참 좋았어요... 헤헤...
다음날 8시쯤 차례지내러 시댁에 갔죠.
첫명절이라 옷도 곱게 차려입고 갔어요.
평소엔 추리닝바람으로 가고 후줄근하게 가거든요ㅋ
근데 더착하니 어머님 음식하고 계십니다.
음식을 아침에 하시네요.
대부분 전날 음식준비는 다 해놓지않던가요...
잠시 맨붕의 시간이 오고 급하게 팔 걷어붙이고
할 수 있는건 다 했습니다.
결혼전에 신랑말이 차례를 늦게 지낸다더니
음식하느라 늦게 지내는거였어요.
부랴부랴 음식해서 차례지내고
밥먹고 설겆이 하고있으니
어머님은 방에들어가서 쉬시고
남정네들도 방으로 다 쏙 들어가더라구요.
무지막지한양의 설겆이를 다 끝내고
신랑옆에서 잠시 눈을 붙이니 성묘가잡니다.
어머님은 피곤해서 쉬겠다셔요.
성묘랑 인사다녀오고 친정갔습니다.
친정가서 놀다가 저녁먹고 수다떨다 집으로 왔어요.
아무래도 시댁보다는 친정이 편하고
제일 편한건 우리집이 제일편하더라고요? ㅋㅋ
시엄니께 다음명절부터는
미리 음식해놓자고 말씀드렸어요.
그러자고는 하시는데 과연 그렇게 될진...
다음명절엔 전날에 일찌감치 시댁가서
시엄니를 들볶아서 음식을 다 해놓을겁니다.
어머님이 생각은 많으신데
그 생각을 다른사람한테 말하질 않는편이라
아주아주 쬐끔 힘들었네요..ㅎ
그래도 첫 명절 무사히 잘 보냈습니다.
3567 2017-10-05 08:51:34 27
저 이러고 있어도 되는걸까요... [새창]
2017/10/03 13:08:36
헐.. 이게 뭐라고 베오베까지..ㄷㄷㄷ
베오베도 왔으니 후기를 올려보겠습니다.

명절이고하니 신랑 이발하러갔습니다.
신랑이랑저랑 친한친구 아버님이 이발소를 하셔서
명절 인사도 드릴겸 이발도 할겸 준비했던
호두강정을 들고 신랑 이발시키고 욌습니다.
신랑 입을 바지가 없길래 마트가서 바지도 사왔구요.
그리고나서 5시 쫌 넘어서 시댁으로 쳐들어갔습니다.
어머님 혼자 음식하고 계시길래
[어머님이 안불러주셔서 쳐들어욌어요!!] 했습니다.
어머님이 시집살이를 너무 고되게 하신분이거든요.
[나는 명절때 도와주는사람도 없고해서 혼자 다 했어]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잘은 못하지만 도와드릴게요!!!] 했어요.
시엄니랑 저랑 신랑이랑 셋이 송편빚고나니
멀리서 신랑 사촌동생이 온다고 해서 어머님이 심부름 시킨거 사러갈겸 사촌동생 픽업해왔습니다.
저녁밥먹으면서 시압지랑 신랑이랑 도련님이랑 나랑
넷이서 담금주로 반주한잔씩 했고요ㅋ
어머님이 방으로 들어가셨길래 설겆이 다 해놨어요.
그러고나서 어머님한테 음식 할거 뭐 남았냐고
여쭤봤더니 없다고 하셔서 집으로 복귀했습니다.ㅎ
3566 2017-10-05 08:38:35 29
주변에 제사 준비를 여자만 하는 집안이 대다수라는게 멘붕... [새창]
2017/10/05 00:10:58
저희 친정도 명절장은 아부지가 봐요.
귀찮으니 전종류는 사서 하다가
어느날 아부지가 기름냄새좀 피워보자고 해서
제가 아빠 잡아두고 하루종일 전만 부치게 했거든요.
그랬더니 두번다시 전부치자는 말씀 안하심ㅋㅋ
사서 쓸 수 있는건 사서써야한다고 주장하심ㅋㅋㅋ
근데 시댁은 어머님 혼자서 다 하셔서 놀랐어요.
그래서 송편빚을때 시압지를 부를순 없어서
신랑 불러다가 옆에끼고 시엄니랑 나랑 신랑이랑
셋이서 오붓하게 송편빚음ㅋㅋㅋ
시압지가 암것도 안도와주셔서 좀 놀라긴 했어요.
3565 2017-10-04 00:39:52 1
모기에 잘 물리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의 차이 [새창]
2017/09/26 23:49:40
저도 엄청 부어요..ㅜ
빌어먹을 모기새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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