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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08 23:4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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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요. 남편 바이 남편.. 남바남이예요.
저희 시댁이 공장을 하나 운영하는데 시부모님이 사무실와서 일 배우라고 하셨었거든요.
이번달부터 저 일 쉰다니까 어머님이 그럼 이제 사무실 나오라고 하셨었나봐요.
그러니까 우리 신랑이 나서서 한동안 일해서 힘들고 하니까 와이프는 쉬고싶은만큼 쉬게하라고 커버해줬네요.
신랑이 나서서 그렇게 말하니까 어머님도 그러라고 하시고요.
어머님한테는 갑자기 평가나오거나 급한일이나 전산처리 어려울때 부르시면 달려가겠다고 말씀드리고 쉬고있어요.
시부모님한테 할말은 다 하고사는 제 성갹도 있겠지만 남편이 먼저 나서서 와이프를 아껴주면 시댁에서 절대 며느리한테 함부로 못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