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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24 18:2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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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요? 본인 경험으로 너무 일반화 하시는 건 아닌가요?
전 자취+결혼까지 살림만 10년 정도 했음에도 불구하고 시장만 가면 속이 상하네요.
제가 골라달라고 해도 속이고 담아주는 상인들이며, 젊다고 가격 속여서 팔고(나중에 온 아줌마는 저보다 2000원 싸게 팔더군요)
그리고 원산지를 알 수 없는 채소 들..
언급하신 두부는 콩이 수입산 아닐까요? 국산콩은싸지도 않던데요?
사람들이 님이 말한 마트의 단점을 몰라서 전통시장을 기피하는 건 아닙니다.
전통시장에서 저 뿐만 아니라 사기당하는 기분 드는 분들이 많으니 안 가시는거죠.
본인의 경험을 일반화 하면서 다른 사람을 무시하는 말은 좀 불쾌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