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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04 04: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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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경삼림에 나오는 대사를 가져다 쓴게 맞아요.
그때까지만 해도 주성치는 패러디 영화 전문이었거든요.
근데.. 정말 웃기는게 패러디 한게 어떤의미로 원작보다 더 완성도가 높았어요.
저만 해도 중경삼림에서는 그저 씁쓸한 대사로 본게 서유기에서는
으아.. 눈물 짜내는 대사가 되더라구요.
여튼간에 주성치의 서유기는 대단한 작품임.
웃음, 눈물, 감동, 액션, 여튼간에 영화의 모든 요소가 들어있음.
엔딩에서 나오는 음악 들으면 아무리 메마른 사람이라도 흔들릴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