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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02 19:5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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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롭고 힘든 시간.. 같은 고통을 가진 사람들끼리 서로 위로하는거.
이거 진짜 절박할 때는 빈말조차도 눈물이 날 정도로 도움됩니다. 경험담입니다.
이게 소설일수도 있죠. 소설 쓴 사람이 낄낄거리며 진지하게 위로하는 사람들을 비웃을수도 있습니다.
뭐 어때요 그렇게 살게 두세요 나중에 피눈물 흘릴 날이 올테니까요.
의심하고 욕하지는 맙시다. 이분 글이 모두 사실이면 어쩌려고 그러십니까.
힘들어하는 사람들에게 따뜻한 위로의 말은 못할망정 험한말은 하지마세요.
언젠가 당신에게도 힘든 시련이 닥쳤을때 누군가의 따뜻한 말 한마디가 큰 힘이 될수도 있습니다.
그때는 오늘의 댓글이 부끄러워 질 테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