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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13 00: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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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김연아로 인해서 피겨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김동성 안현수가 하는게 피겨 아냐? 이랬던 제가
동영상을 돌려보며 매의 눈으로 인엣지 아웃엣지의 판정을 하게 되고.
선수들의 프로그램 구성을 연구 할 정도로 피겨를 파고들게 되었습니다.
피겨에 관심을 갖게 된 후로 역대 금메달 리스트들의 경기를 되는대로 찾아보았지만 역시 김연아는 '특별'합니다.
이 생각을 한건 아마 저 뿐이 아닐겁니다.
룰을 바꿔서.
누구에게는 불리하게 하고,
그 반대의 누구에게는 유리하게 하는 것.
이러지 않으면 손을 쓰지 못할 정도로 연아의 존재는 절대적이라는 얘깁니다.
여러분. 기뻐 합시다. 이거야 말로 언터쳐블의 증거 아니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