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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65 2014-01-19 18:54:01 0
세종대왕의 위엄 jpg [새창]
2014/01/19 10:25:05
★ andrea // 그부분에 대해서 오해가 좀 있지요.
연도가 거의 비슷해서 혼동을 일으킨 경우인데 간단하게 말해서 성삼문이 중국의 음운학자 황찬을 만난 것은 한글 창제 이후 입니다.
그리고 신숙주가 관여 했다는 얘기도 있지만 당시 신숙주는 일본에 수년간 통신사로 파견되어 있었기에 불가능합니다.
성삼문 신숙주 박팽년 등등의 집현전 젊은 학자들이 한글에 관여 한 것은 세종대왕이 한글 창제를 한 이후의 일이지요.

뭐 일단 그부분에 대한건 기록에 따르면 그렇게 결론이 납니다.
하지만 또 모르는 일이긴 하지요. 집현전에서 몰래몰래 세종대왕을 도와서 한글창제를 했을지는 지금와서는 누구도 모르고 단지 추측만 할수 있을 뿐.
1564 2014-01-19 14:26:23 0
세종대왕의 위엄 jpg [새창]
2014/01/19 10:25:05
폰으로 쓰다보니 오타가..
1563 2014-01-19 14:24:52 43
세종대왕의 위엄 jpg [새창]
2014/01/19 10:25:05
저때 장난 아니었죠.
세종대왕이 원래 모근 정책에 대해서 지루할 정도의 토론을 거치고
어떤 문제에 대해서 반드시 중국의 옛 고사들 같은데서 사례를 조사하고
그에 따라 일을 처리하는 분이었는데 저 때는 최만리 상소문에 이름 올린 집현전 학자들을
몽땅 잡아다가 감옥에 쳐 넣었죠. 물론 다음날 바로 풀어주긴 했습니다만..
그리고 괜히 지난일 꼬투리 잡아서 곤장치고 파직하고 막 그랬지여..

이게 정식으로 토론하면 골아픈 것이 당시 조선은 소중화 라고 해서
우리는 작은 중국이다. 이런 생각을 가지고 사대주의가 꽉 잡고있는
유교 국가였기 때문에 한문을 버리고 따로 한글을 만든다는게
사대주의에 어긋나기 때문이었습니다.
세종대왕 자신이 당대 최고의 학자였기 때문에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죠.
그래서 실록을 보면 이 문제에 한해서 논리적 대화 보다는 말돌리기.
말꼬리 잡기. 권력으로 협박하기. 감정적으로 윽박지르기 등등
갖은 치사한(?) 수법을 다 동원 하셨죠.
읽고 쓸수 있다는게 대단한 능력이 되고 권력과 직결되던 당시.
세종 께서는 백성들에게 읽고 쓸 수 있는 글을 주기 위해 사대부 계층과 홀로 싸우셨던 겁니다.
위해서
1562 2014-01-18 20:00:23 1
밤새고 상어 잡았어요 [새창]
2014/01/13 18:47:44
광건 -> 관건
냄세 -> 냄새
낚시의 손맛은 겪어보지 않으면 모르죠.ㅎㅎ
상어가 낚이는 낚시터라니 부럽습니다.
1561 2014-01-18 13:54:32 8
12)어디에 쓸까 고민하다 애게에 씁니다 (팬티주의) [새창]
2014/01/18 13:02:33
일본이 한국보다 습한 기후라서 목욕 문화가 많이 발달 했다고 그러대요.
에스키모들 한테 하루 한번씩 갈아 입으라고 하면 미친놈 보듯 할겁니다.
고민 하실거 없습니다. 로마에 가면 로마법을 따르면 되는거죠.
1560 2014-01-17 21:17:48 0
[만화/번역/유익함(?)] MLP 4칸 만화 49 [새창]
2014/01/17 20:27:59
3D애니매이션 캐릭터는 실제 인간과 너무 닮으면 닮게 하면 할 수록 위화감이 든다고 합니다.
실사와 완벽하게 똑 같이 해서 위화감을 없앨 정도로 기술이 발전하지 못하는 상황에서는 그걸 피하는 몇가지 장치가 있는데
네 손가락도 그런 상황을 막는 여러가지 장치 중 하나 입니다.
근데 쓰다보니 저건 3D가 아니네요.. 걍 잊어버리세요.
1559 2014-01-17 18:40:58 0
[새창]
퀘스트 보상 내용이 안써있으니 당연하죠.
보상 : 현금 50만원 이래봐요.
사이다 사놓고 약속장소로 갈걸요.
1558 2014-01-17 15:23:09 1
관심, 1차선 저속주행 차량 [새창]
2014/01/17 10:32:19
니드님 말이 옳습니다.
애초에 원론적인 얘기를 하신건데 그걸 특정상황에 대입하고
그럼 이 사람은 잘못이 없는거냐고 따지는건 말꼬리 잡는겁니다.
니드님도 더이상 대응하지 않는게 좋을듯.
1557 2014-01-17 15:18:09 0
요즘 일본만화 (버스,지하철치한) [새창]
2014/01/17 06:18:11
어째 셋 다 좋아하는 표정이다??
1556 2014-01-16 16:00:49 0
조만간... 조~~~~~~으~~은 소식 있을꺼라 봄니다... [새창]
2014/01/16 12:01:26
무리한거 바라고 그러지 맙시다.
간 같은걸 달라고 그러는건 무리죠.
각막도 안돼요 살아있는 사람한테 받는선 불법이예요.
신장은 두개니까 그거 받는걸로 서로 양보 합시다.
1555 2014-01-15 12:33:51 50
日서 23년간 식당 운영 교포 한국에 와서 2년 만에 망했다 [새창]
2014/01/15 09:45:33
내 아는 형님도 2006년도에 대전 구 법원 근처에서 퓨전 주점 했었는데 신박한 메뉴 많이 개발해서 맛집으로 소문나고 전국에서 블로거들이 몰려오고 그랬음 돈도 많이 벌었는데 딱 본문 경우 고대로 당하고 쫒겨남.
건물 주인이 비슷한 가게 열어서 단물 조금 뽑았지만 이년버티다 망했다함.
1554 2014-01-13 02:32:20 0
혹시 1만시간의 법칙이라는 책을 읽어 보았나요? [새창]
2014/01/12 19:19:09
성공이 누구에게 분배되어 있느냐구요? 모릅니다 그런건 누구도.
1만시간의 법칙은 말콤 글래드웰의 책에서 처음 본거 같은데 거기도 결론은 그겁니다.
당신에게 기회가 올지 안올지는 누구도 모릅니다.
다만 아무런 준비가 되어 있지 않은 당신과, 1만시간의 노력을 해서 준비가 되어 있는 당신과는
결과를 내 놓을 수 있는게 다르다는 얘기죠.
1553 2014-01-13 00:00:33 2
올 시즌 내셔널에서 200점 넘은 여자 피겨 선수 8명 [새창]
2014/01/12 15:17:25
저는 김연아로 인해서 피겨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김동성 안현수가 하는게 피겨 아냐? 이랬던 제가
동영상을 돌려보며 매의 눈으로 인엣지 아웃엣지의 판정을 하게 되고.
선수들의 프로그램 구성을 연구 할 정도로 피겨를 파고들게 되었습니다.

피겨에 관심을 갖게 된 후로 역대 금메달 리스트들의 경기를 되는대로 찾아보았지만 역시 김연아는 '특별'합니다.
이 생각을 한건 아마 저 뿐이 아닐겁니다.

룰을 바꿔서.
누구에게는 불리하게 하고,
그 반대의 누구에게는 유리하게 하는 것.

이러지 않으면 손을 쓰지 못할 정도로 연아의 존재는 절대적이라는 얘깁니다.
여러분. 기뻐 합시다. 이거야 말로 언터쳐블의 증거 아니겠습니까?
1552 2014-01-12 22:09:23 17
달마과장 1064화 사회생활 [새창]
2014/01/12 21:29:30
아 그러니까 이게 문제가 뭐냐면 말이죠.
달마과장으로 낚여서 들어온 다음에
시노자키 아이로 세뇌되어 나간다는 말이죠.
난 얘 활동에 아무런 관심도 없는데 왠지 친근감이 생기고 왠지 팬인거 같다는 말이죠.
1551 2014-01-09 20:13:01 1
책 제목이 기억이 않나네요 ㅜㅜ 도와주세요 [새창]
2014/01/08 13:08:41
기억이 않나네요. -> 안나네요.
책게니까 이런 댓글이 없으면 안될거 같아서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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