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7
2014-07-18 01:4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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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입again //
말씀하신대로 영국이 개판쳐 놓은게 많습니다. 특히 영국제국주의 정부가 임시로 국경선 그어놓고 내빼버린 바람에
지금 세계의 화약고가 된 곳이 한둘이 아닙니다.
시리아에서 레바논을 분리시킨게 영국. 요르단에서 팔레스타인을 분리시킨것도 영국.
인도에서 파키스탄을 분리시킨것도 잉글랜드.
파슈툰인들은 반은 아프카니스탄에 살고 나머지 절반은 파키스탄에 살고 있죠. 이것도 영국이 지들 멋대로 선 그어놔서..
파슈툰이라고 하면 생소하시겠지만 탈레반이라고 하면 아시겠죠.
이라크가 쿠웨이트를 침공해서 발생한 걸프전쟁도 1922년에 퍼시 콕스가 그때 까지 이라크 영토로 여겨지던 곳을
앞으로는 쿠웨이트로 부를 것이라는 결정을 내렸기 때문에 생긴 일이라고 할수 있겠습니다.
저렇게 해놓은게 물론 나름대로 이유는 있겠지만. 절대 칭찬은 못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