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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2-28 12:4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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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목격자 진술 들어보세요. 사건 정리하면 박근혜가 세월호 특별법에 수사권, 기소권 부여할 수 없다고 입장을 밝혔고, 유족이 상심했었고 그래서 위로차 술자리를 마련한 겁니다. 대리기사는 식당에서 부른거고, 정말 대리기사 30분 가량 기다렸는지, 아닌지는 모르지만 어쨌든 실랑이가 있었고, 유족들은 지금까지 자기를 챙겨준 김현 의원을 보고 "의원님"이라고 하면서 존칭을 했고, 유족들이 "의원님, 의원님"하니까 대리기사가 의원이라도 되냐고 물었고, 김현 의원이 자기 명함을 주면서 의원 신분을 확인시켜줬고, 대리기사분에게도 명함을 요구한겁니다. 근대 행인이 그 명함을 낚아챘고, 이걸 인터넷에 올리겠다, 트위터에 올리겠다 이렇게 한거고, 김현 의원은 명함을 회수하는데에 신경을 집중했다. 이게 MBN 목격자 인터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