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인페이지
개인차단 상태
안개속청람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회원가입 : 21-11-15
방문횟수 : 724회
닉네임 변경이력
일반
베스트
베오베
댓글
350 2023-07-22 23:11:29 1
아이에게 2,000원어치 소불고기를 판 정육점 아저씨 + 다른이야기 [새창]
2023/07/22 01:00:07
저도 정말 저 분 시인이시구나 싶었어요.
349 2023-07-03 09:31:58 6
지역별 임금차등지급?? [새창]
2023/07/02 19:30:44
이야 아주 지방소멸에 박차를 가하겠는데요.
348 2023-06-21 13:20:00 1
안녕자두야 충격 근황.jpg [새창]
2023/06/20 22:58:43
저도요. 돈 많이 많이 버시고 이제 제자리로 돌아온 느낌..ㅎㅎ
347 2023-06-13 01:23:48 7
여초 커뮤니티 근황 [새창]
2023/06/12 10:03:58
저거는 어그로지요..
346 2023-06-10 00:40:54 0
대구 ‘산모 바뀌치기’ 30대女, 충격적 정체 드러났다 "벌써 4번째.. [새창]
2023/06/09 11:06:37
그나마 그나마인게, 산모와 협의된거라는것.. 아가보러 신생아실 내려갔더니 아가 퇴원했는데요?같은 사례는 이 범죄자에게는 없는 듯해서요.
345 2023-06-10 00:38:12 2
어쩌면 예능의 순기능 [새창]
2023/06/09 18:42:34
언제든 무도가 나의 웃음버튼이 되어주듯.. 원글쓴분 쾌차 기원합니다.
344 2023-06-09 00:44:40 0
국내 푸세식을 수세식으로 탈바꿈시킨 광기의 집단 [새창]
2023/06/08 19:26:50
외국인이 접할일이 없는 게 학교라서인지, 아직도 쭈그려인 화변기가 서울에만 15%정도라는 기사 봤습니다. 그런 학교에서는 거의 일을 못보죠 아이들이. 80년대 초반생인 저도 정말로 피할 수 없을 때만 어쩔 수 없이 쓰는데..
343 2023-06-07 00:52:27 6
숨겨둔 아이 들통난 스님 [새창]
2023/06/05 23:50:10
풀소유 혜민스도 처자식은 없었는데요...
342 2023-06-02 22:13:10 1
동남아 여행 다녀오면 꼭 한번은 한다는 말 ㅋㅋㅋ [새창]
2023/05/31 18:52:31
망고스틴을 못잊어서 2마트에 팔길래 비싼데도 사봤지만.. 그맛이 아니야....ㅠㅠ
341 2023-06-01 20:41:56 8
펌) 팀 막내가 상무님 불륜이냐고 물어봄... [새창]
2023/06/01 14:39:57
50대인 분의 아내 성함이 민정이면 젊은 느낌도 그렇게 아닌데.. 하율이 정도면 모를까요..
340 2023-05-30 00:26:11 7
집나간 아내가 12년 동안 비닐하우스에서 살고 있는 이유 [새창]
2023/05/29 19:22:15
가정을 이루었으면, 1순위를 배우자, 자녀가 있으면 2순위, 원가족은 3순위로 생각해야지요. 방송사에서 단기간에 뚝딱 전문의 보이고 해결 시작이라도 할 수 있는걸.. 저 오랜 기간동안 배우자가 비닐하우스에서 죽지못해 사는 정도로 지내는걸 내버려두었으니.. 하긴 그러니 얼굴 모자이크 요청했겠네요.
339 2023-05-26 01:32:53 0
만만해 보이는데 힘든 운동 [새창]
2023/05/25 15:20:04
제 어린시절에는 트럭 뒤편을 트램폴린이나 목마로 개조한 차량이 비정기적으로 와서 동네 아이들이 다같이 몰려가서 타고 기다리고 돈이 없으면 구경만 하고 그랬어요. 50원 내면 태워주는.. 시간은 트럭아저씨 맘대로. 더 타고 싶어서 아저씨 쪼끔만 더요~~조르곤 했었습니다. 30년후에 제가 자식을 낳고 키우다보니 키즈카페에 어마어마하게 해놓은 걸 봤어요. 한 발 내딛는 순간 어지러움..ㅠㅠ 타고 싶을 때는 돈이 부족해 충분히 못탔는데. 이제는 전정기관과 관절이 안따라줍니다ㅠㅠ
338 2023-05-25 02:06:02 8
숙명여대에서 화장실 살인 예고 [새창]
2023/05/24 13:08:35
대학도 학교지요. 학교에 불특정 살해 예고 신고가 들어왔으면 오가는 학생이 아니라 학교와 이야기해서 일단 폐쇄하고 진입해야 맞는거라고 생각합니다. 여고 여중 화장실에 살해 예고 신고 들어왔어도 애들더러 네가 가서 좀 보고 와줄래 그랬겠나요?
살해 예고 저거.. 제가 보기에는 우스워보이긴 합니다. 실천할만한 인간이 썼을 것 같지 않아요.
근데 경찰이 저걸 우습게 보는건 말이 안되는 일이잖습니까.
학교 화장실에서 묻지마 살해를 저지르겠다는 예고인데, 이걸 경찰이 우습게 보지 않는 이상, 어떻게 학생에게 먼저 가서 좀 보고 나올래? 같은 소리를 할 수 있어요?
이 상황을 두고 어떻게, 경찰이 이성 화장실에 출입하면 골치아파지니까 그럴 수 있었겠다 편드는 말이 나올 수 있습니까?
337 2023-05-20 03:12:39 2
여성 혼자 사는집 철사 사건 유튜브 댓글 [새창]
2023/05/19 16:55:40
저거 찍은게 없으면 누가 믿어줄까요. 근데 찍었더니 평온하게 찍었다고 피해자답지 않군요?
336 2023-05-19 15:13:24 5
옛날 선생님들이 잘못했던 점 [새창]
2023/05/19 09:42:12
중학교 3학년 때 같은 반 급우 중 장애를 가진 아이가 있었어요. 지금 생각해보면 경도의 뇌성마비였지 않았을까. 독립보행 일상생활은 어느 정도 가능한데 팔벌려뛰기 같은 건 제대로 된 동작하기가 어려웠지요. 우측 팔도 힘이 약해서 피구 공던지기 같은 동작은 무리. 글씨 쓰고 식사하는 정도만 혼자 가능했음. 지적장애도 조금 가진 아이였고요. 근데 체육교사가 그 아이가 있는 줄 알면서도 팔벌려 뛰기를 100개 하고 수업을 시작하는데 무조건 마지막 구호는 생략. 마지막 구호 외치면 다시 100개. 겨우 숨 몰아쉬면서 다했다 생각하는데 '100...'하는 힘없는 그아이 목소리가 또 들리고..수업시간 내내 뙤약볕에서 팔벌려뛰기만 하다가 끝난 날이 한 두 번이 아니었어요. 우리는 처음엔 그 아이를 비난하기도 하고 원망하기도 했지만요. 교사가 잘못하고 있다고 다들 생각했어요. 아직 몽둥이로 후려치던 시절이라 항의하지는 못했지만.. 어느날부터는 아무도 그 아이에게 화를 내지도 않고, 뭐라고 하지도 않았어요. 50여명의 소녀들이 새빨개진 얼굴로 숨을 몰아쉬면서 뙤약볕에서 한시간 내내 팔벌려뛰기만 하면서도 실수한 그 아이에게 아무도 뭐라하지 않았음. 그늘에서 실실 웃으면서 다시 다시만 중얼거리고 수업종치면 마무리도 없이 교사용 중앙통로로 들어가버리던 체육교사 얼굴도 이름도 기억납니다. 아직 죽을 나이는 아니고.. 인간이 혐오스럽다는 최초의 기억이 그 교사였어요.
< 이전페이지 다음페이지 >
< 6 7 8 9 10 >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