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한번 버거ㅋ키오스크를 박살낼뻔 했는데..이미 고장이었음.. 자주 가는 것도 아닌데 아이가 버거ㅋ가면 긴장해요.어머니가 때려부술까봐...(그래봐야 틱틱 누를걸 빡빡 누른정도) 키오스크에도 최소한의 가이드라인은 있었으면 싶습니다. 30대초반 시절 명동 맥도날드에서 밀크쉐이크를 못찾아서 못사먹고 나온 기억도 있음.
저희 회사는 서로 넉가래 잡으려고 난리인데.. 어린 여직원들이 빨라서 넉가래 잡고, 좀 늙은이들이 잘한다 잘한다 하면서 그뒤에 졸졸 제설제 씨뿌리듯 뿌림.. 남자 직원들도 열심히 같이 치우지만, 군시절 생각나는지 표정들이 어둡고, 여직원들은 강아지같이 신나서 해요. 회사마다 분위기가 다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