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별로 크게 여유롭지는 않지만.. 시간 정해놓는 먹는 집은 안가게 됩니다. 접시당 얼마 하는 회전초밥이 낫지, 1시간 내에 양껏먹고 나가라는 곳은 안가요. 카페도 비슷. 어차피 거의 받아서 들고 나오는데, 들어가자마자 너 2시간 넘게 있을 거면 오지마 하는 곳은 안가요. 팔아주는 손님을 입장하자마자 예비진상 취급하는데 뭐가 좋아서요..
베라 파바 안간지 꽤 되었네요. 던킨은 원래도 튀긴 빵이라 소화가 잘 안되어서 안갔지만.. 저는 편의점 샌드위치를 좋아합니다. 그 싼 맛이 좋음. 그것도 거의 삼립이라ㅠ 근데711에는 롯데것이 있어요. 그것도 내키는건 아닌데, 노동자가 사망한 기계 덮어놓고 계속 작업시킨 SPC보다야 낫겠지 합니다.
성인 2 초등학생1 인 가정인데, 월 식비 45만 넘지 않으려면 꽤 신경써야 해요. 저는 45만이 기준이라 넘기지 않으려고 노력하는데, 다른 커뮤에서 3인 가정 45만으로 먹는것 해결한다니까 거지냐 김치만 먹냐 별 소리 다 들어봄. 1인 월 15만도 잘하고 있는거구나 생각했지요.. 줄일 게 식비 뿐이지만 요새 물가 너무 올라서 정말 어렵습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