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을 위해서 저러는 거라 의심하는 사람들을 반일감정 때문에 그런다고 몰아붙이는데, 말은 제대로 해야죠. 윤 부류가 지닌 친일감정이 문제인데. 자국민과 자국문화를 혐오하고 외국을 동경하며 그나라의 국민이 되고 싶어하는 심리는 생각보다 흔합니다... 윤의 정치적 언행은 의외로 이 한줄을 놓고 보면 동기를 유추하기가 쉽습니다
이재명대표에 대한 탄압은 집단 괴롭힘입니다. 학폭 저지른 자식을 덮어주고 싸고돌던 인사들을 줄줄이 임명하던 정권과 그 지지자들 답게 집단 괴롭힘을 오락처럼 즐기고 있습니다. 그들의 이런 행동엔 아무런 시사점이 없어서 비판할 꺼리조차 없어 버립니다. 이대표가 지난 대선에 승리했더라면 그 저열한 치들이 비판자의 탈을 쓰고 벌였을 짓들이 눈에 선한 것이, 그들의 밑바닥이 이렇게까지 드러난 뒤에 당선이 되시는 편이 천운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까지 듭니다. 버텨내시고 승리하시길..
적극 피해야 되는 표현을 굳이 쓰는 게 불온한 의도를 충분히 의심케 하는 건데, 그걸 이해 못하고 예민 오해 운운하는 사람이 많은 현실이 참 답답하죠. 금기어도 다 똑같은 게 아닌데.. 해리포터가 볼드모트의 이름을 부르는 건 용기겠지만, 볼드모트 사후 어느 마법사가 볼드모트를 그분이라고 부르는 건 음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