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하고 좋습니다. 다만, "대개"를 넣은 이유가 있을까요? "참는"과 "참을"을 굳이 떼어둔 느낌이 나서요. "그렇게"는 "그러하다" 때문에 넣은 것인가요? "대개"와 "그렇게"가 없다면 더 강렬해질 것 같습니다. "심장에 멍이 있으면"의 "면"은 "피가 안 돌면"의 "면" 때문에 넣었을까요? 조금 미묘한데... 가정법을 굳이 드러내서 너무 논리적으로 보이는 것 같습니다. "심장에 멍이 있어"라면 어떨까요?
"그 민사소송 한 호두과자 주인이 2천만원 넘게 물어야하는것 같군요" 그건 아닙니다. 저도 궁금해서 계산해봤습니다. 변호사 비용 빼면 대략 이십만 원 정도 이득입니다. 여섯명이 삼삽만 원 조금 넘게 내는 것인데, 소송의 인지대만 십일만 원이 넘습니다. 그런데, 변호사비용이 들어가면 그 변호사 비용 거의 그대로 손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