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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7 2017-08-15 21:51:54 1
(문장 연습 오늘의 상황) '오지랖이 넓다.' [새창]
2017/08/15 17:11:13
네... 그렇군요. 그러나, ""바보가 되는 것은 좋은 일입니다. 그러나, 바보취급받는 일은 화나는 일이죠!!"
에서 실제로 바보가 되는 것이 좋은 일 일리 없잖아요.
예를 들어 공부를 잘 하는 학생이 교통사고를 당해서 모든 기억을 잊고 간단한 산수조차 못하게 되었을 때,
"축하합니다. 바보가 되었군요." 라고 말하진 않아요.

오늘 광복절 행사에서 김용환 선생의 이야기를 공연했어요.
조국을 다시 찾을 수 있으리란 보장도 없는데,
오히려 일본의 조선 지배는 더욱 더 확실해지고 있는 듯 보이는데,
그 능력과 배경을 활용해 사람들을 움직여 황국신민의 충성을 보이면 잘 살수있는데,
스스로 망가지고 그렇게 망가지는 이유조차 말하지 않는것은 얼마나 멍청한가요!!

옳은 일을 하는 것은, 즉각적이고 확실한 보답이 없는 일을 하는 것은, 바보스러운 면이 있습니다.
이러한 비슷한 부분적인 특성을 잡아
"옳은 일을 하는 것은 좋은 일입니다" 대신 "바보가 되는 것은 좋은 일입니다"라고 쓰는 것은 환유라고 생각했어요.
(본문의 예시에서, 빵이나 샤일록은 부분으로 전체를 대표하게 만드니 제유가 되고요, 핫바지는 비슷한 것으로 대신하니 환유가 되죠.)
또한, 위에서 설명한 것처럼 실제로 바보가 되는 것이 좋은 것이 아니기 때문에 역설이 되기도 하고요.
225 2017-08-15 18:55:00 2
(문장 연습 오늘의 상황) '오지랖이 넓다.' [새창]
2017/08/15 17:11:13
오늘 적어볼까 싶었던 주제의 글이 있어요. 방금 다른 글에 댓글로 달았죠.

다른 분들의 글을 읽다가 혹시 내가 도움이 될 수 있을까 싶으면 참견하기도 하거든요.
예를 들어, 자신은 다른 사람들에게 잘해주려고 여러가지 신경을 쓰는데
그 사람들은 자신을 이용해먹으려하고 뒤통수만 치는 것 같다는 하소연이 고민게시판에 익명으로 올라왔어요.
뭐, 말하자면 자신을 바지저고리로 보는 듯 하단 말이겠죠. (아~~ 써먹었다.)
공감가는 일이 많아서, 저도 이런 댓글을 달았죠.
"바보가 되는 것은 좋은 일입니다. 그러나, 바보취급받는 일은 화나는 일이죠!!" (후후~~ 이것도 대유법 아닐까요?)

가끔씩 제가 적은 댓글 목록을 보면서 원래의 게시물을 다시 찾아가본다거나 해요.
원래 게시물이 삭제되어있다면 제 댓글도 삭제하고요.
오늘 보니 그 익명 고민글이 삭제되어있더라구요.
마치 제가 또 다시 바보취급받은 듯 어리둥절한 느낌이 들었어요.
세상사람들이 그리 착하지만은 않다고 하더니, 본인이 그것을 실천하고 있는듯 보였거든요.

어쩌면 하룻밤 자고 생각해보니 그런 고민글을 올렸다는 것이 부끄러워졌나봐요.
이해할 수 있어요. 저도 제 예전 글을 보면 어디론가 숨고싶은 때가 많거든요.
그래도 제 글에 댓글이 달려있으면 삭제하기가 망설여지더라구요. 하지만 그 마음을 이해는 해요.

이해가 가지 않는 사람들도 있어요. 감정적인 내용이 아니라 모르는 것을 질문하는 사람들 중에서,
그러니까 이건 어떻게 해요, 저건 어떻게 해요 같은 질문을 하는 사람들 중에서,
자신의 글을 삭제하는 사람들은 무슨 마음일까요? 그런것도 몰랐다는 것이 부끄러운 것일까요?
그래서, 본인삭제금지가 걸려있지 않은 게시물에 대답하지 않는 분들도 있다고 들었어요.

그런데 말이에요, 다른 분들의 글을 읽다가 이거 내가 아는 내용이다 하는 것들이 있잖아요.
재미있는 내용인데 하는 것도 있잖아요. 찾아보고 싶은 주제도 있잖아요.
그럴 때 저는 꼭 검색을 해보거나 해요. 검색한 것이 아까워서 댓글을 달기도 하죠.
어쩌면 짝사랑, 어쩌면 바보, 어쩌면 오지랍일지도... (드디어 오지랍 등장. 넓다는 쓰지 않았지만 이정도면 괜찮겠죠?)
224 2017-08-15 18:31:25 0
제가 한 조선시대 배경 한국고전만화를 찾고 있습니다(비디오로 봤던 기억 [새창]
2017/08/15 17:07:12
음... 정보가 부족해서 찾기 어려울듯싶네요. 그러나, 시기로 봐서 혹시 https://namu.wiki/w/머털도사(2012) 가 아닐까 싶기도 하구요.
223 2017-08-15 18:14:11 0
게시물 지우는거 괜찮은데.. [새창]
2017/08/15 17:41:31
정말... 오늘 그 이야기를 주제로 글이라도 쓸까 그랬어요.
어떤 글들은 이해합니다. 나중에 생각해보니 뭔가 부끄럽고 그래서 지웠다고 쳐요.
감정적인 내용 하나도 없고 정보를 구하는 글인데... 질문이 있기에 검색으로 확인해서 대답해줬더니 다음날 삭제.
그래서 어떤 분들은 본인삭제금지를 걸어두지 않으면 대답하지 않는다던데...
또... 질문글이나 고민글에 곤란해하는 사람을 보면 그러기도 쉽지 않고...
내가 바보가 되는 것은 좋지만, 나를 바보취급하는 것 같아 싫어요!!
(아이러니한 것은 익명고민글에 제가 바로 위 문장을 적었던 글도 삭제되었다는 점)
222 2017-08-15 17:32:01 4
한편의 영화같은... 그리고 영상을 이해하지 못한 코메디언 [새창]
2017/08/15 16:18:55
웁스... 무엇에 그리 놀라셨어요?
221 2017-08-15 10:37:09 4
비오는 오늘, 어쩌면 조금은 화려하지 않은 목소리가 듣고싶어졌어요 [새창]
2017/08/15 09:26:08
오... 멋진 사진이네요^^; 사진을 보고 있는데, 왜 소리가 들리지? 오른쪽 귀와 왼쪽 귀(오른쪽은 베란다 너머, 왼쪽은 방문 너머) 비 듣는 소리가 나네요. 이크~ 천둥도 치고.
220 2017-08-15 10:33:46 0
광고 배경음악 제목 알고 싶습니다 [새창]
2017/08/15 02:50:09
음... 저도 궁금하네요. 어떻게 찾을까... 혹시 http://www.lgblog.co.kr/lg-story/about-lg/92973 에 물으면 대답해주지 않을까 싶네요. 알게되면 저도 꼭 알려주세요^^;
219 2017-08-15 08:23:31 0
만약 자소서를 적어라면요. [새창]
2017/08/14 22:20:08
잘 부탁드립니다 https://youtu.be/SA105UMOG-k
218 2017-08-15 06:44:58 0
크행! 지금 나오는 노래가 너무좋아 못자겠군여! [새창]
2017/08/15 02:56:35
우우... 럼블피시였다니...
나중 글을 먼저 읽고 더 클래식을 떠올렸던 나.
217 2017-08-15 06:42:43 0
이밤 너에게 주고픈노래~ [새창]
2017/08/15 02:58:14
아아... 지금은 새벽이지만 아직 비가 오네요.
후~~ 여우야. https://youtu.be/anO1yZ65SB8
216 2017-08-15 06:39:20 0
속아도 꿈결 속여도 꿈결 [새창]
2017/08/15 03:04:27
멋진 말이네요.
215 2017-08-15 06:37:47 8
여성주의의 종말 - 여성주의자들이 함구하는 '후기여성주의' [새창]
2017/08/15 03:04:29
아... 흥미롭네요. 글을 읽으며 포스트 페미니즘을 말하는 것이 아닌가 싶었는데... 역시 그렇더군요. 후기 여성주의란 말은 조금 어색하게 느껴졌어요. 포스트 모더니즘을 후기 모더니즘이라고 말하는 것 처럼. 아직 익숙하지 않아서일까요? 2016년에 옥스퍼스 사전이 뽑은 올해의 단어는 post-truth 라고 해요. http://news.joins.com/article/20879545 기사에서는 이것을 탈진실적인’ 또는 ‘진실이 중요하지 않은’이라고 소개하고 있는데... 포스트 페미니즘도 '탈여성주의' 또는 '여성성이 중요하지 않은'정도가 어울리지 않을까도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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