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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2 2017-08-16 23:58:57 1
[본삭금] 이 한자? 어떻게 발음되나요? 또 뜻은? [새창]
2017/08/16 23:18:49
http://hanja.naver.com/hanja?q=資 자네요. 그런데, 디자인이 일본쪽 같네요. 그럼, http://jpdic.naver.com/entry/hanja/2460.nhn
241 2017-08-16 22:35:36 0
(문장 연습 오늘의 상황) '코가 꿰이다.' [새창]
2017/08/16 17:43:59
하하. 제가 https://ko.wikipedia.org/wiki/카논_(음악) 좋아하는거 어떻게 아셨어요?
오늘의 의뜸상은 아래 코가 꿰인 남자 이야기가 될 듯 하네요. 정말... 상상도 못했어요. 사실은 이분이 변주에 능한 것이죠.
저는... 소설을 써 본 적이 없어요. 시는 조금 끄적여봤는데. 누군가는 소설을 쓰지 못하는 사람이 시를 쓴다던데...

"코가 꿰이다"... 표준국어대사전의 관용구 설명으론...
"약점이 잡히다. ¶그는 옆 사람에게 무슨 코가 꿰이었는지 꼼작도 못한다." 라고 되어있네요.
어쩌면 소의 코뚜레레서 유래했는지도 모르겠어요. 첫번째 글은 그것과 가장 어울리고 제 글도 그와 비슷한 느낌이라면,
밑의 두 개의 글은 조금 더 확장된 표현이네요. 특히... 여자에게 코가 꿰인 남자 이야기.
윤인석님이 쓰신 글은 옴짝달싹 움직이지 못하는 상황을 그리고 있고요.

이렇게도 쓰일 수 있구나... 재미있었어요.
240 2017-08-16 21:20:48 2
한편의 영화같은... 그리고 영상을 이해하지 못한 코메디언 [새창]
2017/08/15 16:18:55
음... 여자이니까 말고 그가 언급한 것과 같은 내용의 뮤직비디오가 생각나지 않네요. 그 뮤직비디오를 여자이니까로 가정하면 그 내용은...
남자와 여자가 만나 사랑에 빠집니다. 여자가 남자의 작업장에서 사고로 시력을 잃습니다.
여자는 수술을 받고 시력을 회복하지만 남자가 떠난 것을 알게됩니다. (이 부분이 여자이니까의 가사 내용에 해당하겠죠.)
여자는 떠난 남자를 아직 잊지 못합니다. 어느날 우연히 그 남자의 모습을 보게됩니다. (여기에 반전이 있습니다.)
이 뮤직비디오의 내용은... 소위 알고보니 그러했다는 반전 스토리입니다. 그리고 비극적이죠.

제이슨 렁이 요약한 이야기는 이렇습니다.
남자와 여자가 만나 사랑에 빠집니다. 남자는 여자에게 청혼하지만 마침 그때 여자가 실명하게 되어 청혼을 거절합니다.
여자는 수술로 시력을 되찾고 남자에게 달려갑니다. 그러나, 그녀가 본 것은 눈이 멀은 남자입니다.
청혼한다거나 자랑하려고 달려갔다같은 원래 없던 이야기가 붙었습니다만 가장 중요한 것이 빠졌습니다.
남자는 여자를 떠났고, 그 떠난 이유가 알고보니... 라는 것이 이 뮤직비디오의 핵심입니다.
만일, 그 뮤직비디오가 제가 모르는 여자이니까가 아닌 다른 뮤직비디오라면 또 다른 이야기겠습니다만.

미리 말씀드렸듯, 네버 어게인을 여자이니까의 앞에 붙여둔 것은... 영화적 상상력(?) 때문이였습니다.
두 뮤직비디오의 남자주인공이 같은 사람이거든요.
239 2017-08-16 20:36:51 2
누가 해석좀요 [새창]
2017/08/16 20:25:38
그냥... 생각난대로 쓴 글 같네요. 시를 해석하거나 설명한 글이 아니니 별다른 해석은 필요 없을 듯 싶습니다.
238 2017-08-16 20:33:37 1
(문장 연습 오늘의 상황) '코가 꿰이다.' [새창]
2017/08/16 17:43:59
아하! 그렇게 코가 꿰일수도... 재미있어요!!
237 2017-08-16 20:26:10 0
근로기준법 제72조 [새창]
2017/08/16 20:06:48
"갱내근로는 그 특수한 작업환경에서 건강이나 풍기에 적지 않은 애로가 있으므로 육체적·생리적으로 취약한 연소자와 여성을 그 위험에서 보호하려는 데 그 취지가 있다"라고 하네요. http://www.welfare24.net/ab-welfare_dic_v-11372?PB_1394086141=380
235 2017-08-16 20:00:20 1
(문장 연습 오늘의 상황) '코가 꿰이다.' [새창]
2017/08/16 17:43:59
같은 내용의 글을 재탕하는 것은 좋은 습관이 아닌데... 이제 삼탕에 도전합니다. 후후.

한번 뱉은 말은 나중에 나를 잡아먹기도 하죠. 말은 생물이 아니니 다른 것을 잡아먹을리 없습니다만...
그 말을 할 때의 나와 지금의 나는 같은 사람인 것을 유지하기 위해 다음의 행동이 제약되는 경우가 있어요.
마치 약점이 잡혀서 억지로 내 마음과 다른 말을 하면서, 원래 그러려고 했던거야라고 스스로는 속이는.

세상사람들이 그리 착하지만은 않다고, 잘 대해줬던 후배들이 겉으로만 고마운 척 하고
나중에는 자신을 이용해먹거나 뒤통수를 치는 것 같다고 고민하던 분에게,
"바보가 되는 것은 좋은 일입니다. 그러나, 바보취급받는 일은 화나는 일이죠!!"
라고 위로드렸던 경험을 공유했었죠. 그분이 그 고민글을 지웠을 때 화가 나더라는.

세상 사람들이 다 내마음같지는 않다는 것을 미리 알고 있었기에 그 말씀을 드렸던 것 이었는데...
물론 어떤 보답이나 감사를 "굳이" 받으려는 이유로 쓴 댓글은 아니였지만, 그분이 한마디 말도 없이 그 고민글을 지웠을 때,
세상 사람들이 그리 착하지만은 않다는 것을 몸소 보여주시는 것 같고
바보처럼 그분을 위로하려했던 제 댓글이 바보취급받는 듯 하여 억울하고 분했답니다.

그런데말이에요, 이미 제가 바보가 되는 것은 좋은 일 입니다라고 말해버린 거에요!!
어떤 이는 이렇게 말할 수도 있겠죠.
"넌 너의 만족을 위해 착한 척 한거잖아! 그게 아니더라도 네가 스스로 바보가 된거잖아! 바보가 되는 것은 좋은 일 이래매?"
물론 제가 말하려던 것은 그런 것이 아니지만, 바보가 되는 것이 좋은 일이라고 말한 것도 사실이에요.
다행히 바보취급받는 것은 화나는 일이라고도 말해두었기에 이렇게 넋두리라고 할 수 있지만,
바보가 되는 것이 좋은 일이라고도 한 말에 코가 꿰여서 계속 착한척 할 수 밖에요. 그 마음을 이해한다고요.
어쩌면, 제 말에 제가 잡아먹힌 거겠죠?
234 2017-08-16 19:33:00 0
(문장 연습 오늘의 상황) '코가 꿰이다.' [새창]
2017/08/16 17:43:59
여기서의 코가 꿰이다는 억지로 하다의 의미로 쓴 것 같네요.
233 2017-08-16 01:27:45 2
오래된 노래찾습니다 [새창]
2017/08/16 00:58:15
소방차 - 통화중 https://youtu.be/fE1LQFdwMnw
231 2017-08-16 00:41:24 1
(문장 연습 오늘의 상황) '오해였다는 걸 한참 후에야 알게 됐다.' [새창]
2017/08/12 19:11:19
다른 글에 붙였던 댓글에 이어서...

소설에선 이런 것을 반전이라고 하죠. 반전이 없으면 밋밋하고 재미없는 이야기가 될거에요.
어쩌면 사람들은 앞의 상황과 뒤의 상황이 서로 모순되는 구조를 더 좋아하나봐요.
시에서도 이런 경향이 있는데, 강렬하고 상반된 두 개의 이미지를 겹쳐두기도 하고
한시의 경우에 평성과 측성의 연속되는 패턴을 반전시켜 대구를 만들고 대구의 구조를 반전시켜 염철하기도 해요.

문장의 경우어도 이렇게 비틀어서 더 많은 뜻을 포함시키기도 하는데요...
역설로 쓴 문장이 더 재미있고 인상적이죠.
예를 들어, "그것은 소리없는 아우성"같은 것이 대표적 역설이에요. 아우성에 소리가 없을 수 없으니까요.

저는 역설법을 참 좋아하거든요. 근데, 역설에서 많이 쓰는 방법 중 하나가 환유에요.
비슷하지만 꼭 같은 것이 아니기 때문에 모순적 구조면서도 말이 되거든요.
229 2017-08-15 23:28:08 0
가만. 올해가 민국 98년으로 보는게 맞죠? 2019년이 민국 100주년 [새창]
2017/08/15 21:31:40
대한민국 연호로, 올해는 대한민국 99년이고 내년은 대한민국 100년입니다.
대한민국 원년은 1919년, 대한민국 2년은 1920년 입니다. 1948년 제1공화국 정부 수립시 연호가 대한민국 30년입니다.
https://ko.wikipedia.org/wiki/대한민국_(연호)
228 2017-08-15 22:08:48 1
(문장 연습 오늘의 상황) '오지랖이 넓다.' [새창]
2017/08/15 17:11:13
"심장아. 나대지 마라"는 몸이란 면에서 제유, "심장아. 인정한다"는 마음이란 면에서 환유가 아닐까 싶네요.
"정말 영화 좋아하시나 보자"는 "정말 영화 좋아하시나 보다"의 오타.
저라면... "정말 영화 좋아하시나 봐요"가 조금 더 익숙하지만...
"봐요"를 객관적 진술이라고 한다면 "보다"는 조금 더 공감쪽에 무게가 있는 성격인 듯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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