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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04 00: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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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LINUS//
네. 꽤 중립적인 단어로 비유를 한다고 했습니다만...혹 더 그럴듯한 비유라도 떠오르시는지?
링크는ㅋ 이미 사라진 글에 링크를 무슨 수로 걸겠습니까. 아카이브도 안타깝지만 없네요.
'오라, 요녀석들 또 실수했구나!'이런 마인드로 글을 보는 스타일이 아니라 아카이브 떠놓는건 생각도 못했습니다-
글삭튀 할 줄 알았으면 당연히 떠놨겠지만 무슨 수로 알 것이며, 소 떠난 외양간이죠 뭐...
그래도 베오베에 올라왔던 글들이니, 목격자는 꽤 있었겠죠.
물증이 없어도 믿으시라!고 강요는 못하지만요ㅋ 그것도 관점따라 다른 판단일테죠.
더불어, 글삭튀 하신분들은 반성 좀 하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본인과 다른 생각을 가진 분들이 궁리를 짜서 올린 의견들을 송두리째 무단으로 지워버렸을 뿐만 아니라
작성자의 의견을 믿고 지지해서 베오베까지 올려주신 유저분들의 흔적까지 같이 날려버린거에요.
이건 명명백백한 잘못임이 분명하다고 생각합니다.
군게에서 불만들 가지시는 닥비공 문제, 베오베에서 끌려내려오는게 가장 큰 불만이실겁니다. 저도 여기에 동의하는 입장을 예전에 밝힌 적이 있는데요, 이후 추천/비추 수나 댓글 여론이 바뀌더라도 베오베에 올라온 이상 그걸 다 포함한 모습대로 베오베에 남아있는게 좋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의견이 존중 받을 권리를 위해서요.
하지만 마찬가지로, 함부로 글삭튀를 하는 것도 같은 이유에서 무척 책임감 없는 행위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