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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4 2020-11-28 20:04:13 1
어느 멋진 신병 이야기 [새창]
2020/11/28 12:21:04
정말 실화 맞는건가요?
너무 감동적이네요 ㅠㅠ 비현실적일정도로 ㅠㅠㅠ
283 2020-11-28 18:05:45 0
유튜브에 기가 막히는 동영상이 있네요. [새창]
2020/11/27 20:47:41
혼잣말입니다.

아참, 그건 그렇고, 애시당초, 저의 "이건 안알려주~지" 어택에 대해서, 그걸 알려달라고 반응하는 사람은 또 처음 봤네요.
보통은, 이건 안 가르쳐줄거에요 어택을 하는 것은 그토록 수치스러운 포인트여서, 상대방도 차마 왜 안가르쳐준다고 하는거냐고, "도망갈 핑계" 대는거냐고 반응했던 사람은 단 한 명도 없었는데, 오늘 처음 만난거....

역시, 세상은 넓네요... 참 넓어...
282 2020-11-28 17:27:11 0
유튜브에 기가 막히는 동영상이 있네요. [새창]
2020/11/27 20:47:41
살짝돌출된 님

껄껄껄. 사람이 글을 써놨으면 좀 읽어요^^

"저와 대화하고싶으시면 우리 본론으로 돌아갑시다"
=> 저는 님과 대화하기가 싫다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분명히 그렇게 써놨는데, 먼 한겨울에 봉창 두두리는 소리를 하시나요 깔깔깔깔깔깔깔깔깔~~~
본론은 먼 얼어죽을 본론이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님은 제 성질을 긁은 적이 없어요. 제 영감을 자극했지요. 매번, 아무리 비루한 사람하고 키배를 떠도, 아니 오히려 상대가 저열하면 저열할수록 깨닫는 게 더 크고 많은 것이 참 좋아요. 어쩌면 그게 이짓거리를 하는 진정한 이유일수도?

덕분에 오늘도 님 덕에 깨달음을 얻어, 그 지겨운 레파토리, 이른바 '대깨문'이라는 표현 속에 숨어있는, 문재인을 지지하는 너는 맹목적인 지지자야. 라는 그들의 프레임. 자신들의 들보는 감추고 노무현 때, 조국 때 그러했던 것처럼 현미경 수사로 티끌을 찾아내서 침소봉대하면서, 자, 이거 봐라. 이런 문제점이 있는데도 지지한다고? 그렇다면 너는 맹목적이고 종교적인 지지자야. '대깨문'이라고! 라고 하는 그 프레임. 원래도 같잖았지만 오늘 님을 통해 그 프레임이 왜 어떻게 한심한 것인지를 새롭게 깨달을 수 있어서 참 유익했다고요. 성질을 긁다니요?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님이 제 글을 살펴봤다고 주장하시길래 하는 말이지만, 전 글을 쓸때 진지하면 좀 과도하게 몰입합니다.
제가 글을 쓰면서 'ㅋㅋㅋㅋㅋ'를 남발하는 건, 실제로 현웃 터지면서 글을 쓰기 때문에 그런거에요. 하하하하하하하하하
없어보인다구요? 그럼 어떡해요 웃긴데 ㅋㅋㅋㅋㅋㅋㅋ

잘 보라구요? 보긴 뭘 잘 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사람이 웃기니까 아무것도 아닌 한 마디 한 마디가 다 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도망칠 핑계 대지 마시고 얼른 답글 달아주세요"
"어느 부분을 근거로 영상이 일베라고 하셨는지 설명하면 됩니다"

아니오! 저는 제가 이 영상이 일베라는 근거를 님에게 설명해드리지 않겠습니다!! 깔깔깔깔깔깔깔깔깔~

아, 네. 물론, 저의 이러한 태도는, 상대방이 제대로 된 반박을 하지 않고 넘어가더라는 저의 경험담, 저의 자세에 스스로 모순되는 것이라는 것을 인정합니다. 님 말 그대로, 님이 근거를 요구했으니, 제가 그 근거를 제시해야죠. 그쵸? ㅋㅋㅋㅋㅋㅋ

제가 이 영상이 일베라는 근거를 제시하라는 님의 요구를 '말을 돌리면서' '핑계 대면서' 넘어간다면, 님이 제가 종교인같다고 한 공격이 설득력을 얻게 되는 거죠. 저는 제가 비판했던 모든 사람들과 같은 처지가 되는거구요 ㅋㅋㅋㅋㅋ

하지만, 여전히 저는 이 영상이 일베라고 주장하는 그 근거를 님에게 제시하지 않을 것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직 제가 반복해서 말할 수 있는 것은, 앞서 예고한 그대로 이것 뿐일 따름입니다.

"그런데 최소한, 무려 '오유'의 '시게'에 꾸준히 글을 올리는 사람이 그게 일베영상인지 모르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만, 님의 저열한 능지를 감안하여, 이 이야기를 조금 풀어서 말씀해드릴 수는 있겠군요.

님은, 님의 아이디와 님의 주장으로만 본다면, 오유에 온 지 1년 밖에 안 되었지만, 당연히 오유의 역사는 훨씬 오래되었습니다. 그리고 대한민국에 이명박의 자식들, 일베가 창궐한 이후, 언제나 일베랑 가장 치열하게 맞서 싸운, 주로 '탱킹'을 담당했던 커뮤니티는 오유였습니다. 그 중심은 당연히 시게였구요.

닭 정권으로 바뀌고 새로운 전략인 메갈의 여파로 인한 안티페미니즘의 혼란 속에 오유가 자폭해버리고, 즈엉이당 심상정한테 뒤통수 터지고, 안으로는 안티페미니즘의 홍수속에 시게가 몰락해버리고, 밖으로는 무려 '오유나 일베나' 라는 소리까지 유통되는 상황이 되면서, 오유는, 시게는, 뭐 그냥 망해버렸죠. 일베발의 '오유나 일베나'라는 능욕은 물론, 무려 메갈이(박근혜가 여자라서 탄핵당했다고 주장하면서, 무려 어버이연합과 콜라보집회를 열어 '문재인 재기해'를 외쳤던 바로 그 메갈이!) 일베와 싸웠던 것은 자기들이라는 발암어택까지 당하면서, 그렇게 공중분해 되어버렸죠.

'무려', 그 망해버린 오유의, 망해버린 시게에 아직도 남아있는 사람이라면, 두 종류밖에 없어요.
화석. (진짜 화석들은 사실 증발해버렸고, 그냥저냥하게 남아있는 그냥저냥한 화석들임.. 저도 눈팅시절까지 합쳐도 그리 오래되진 않았지만 이쪽에 포함됨)
분탕러.
전투력을 읽으면서 오유러의 평균 역량 역시 감소했을 지 모르지만, 적어도 오유, 더구나 시게를 하는 사람, 그것도 그냥 눈팅이나 댓글 정도가 아니라 지속적으로 글을 쓰는 사람이라면, 다른 건 몰라도 일베에 대해서 모른다는 건 있을 수가 없는 일이에요. 어느 사이트나 마찬가지겠지만 일베에 대한 오유의 반응은... 일종의 경끼와도 같은 것이거든요.

그리고 오유를 떠나서, 그냥 인터넷 커뮤니티에 쓴 글과 댓글이 님의 10분의 1정도밖에 안 되는, 그냥 정치, 시사에 관심이 좀 있는 정도의 사람이라고 해도 해당 영상을 보자마자 어떤 영상인지 바로 알 수 있어요. 아, 뭐, 눈치 못 챌 수도 있어요.

하지만, 말 그대로, 이 망해버린 커뮤니티 오유의, 아무도 찾지 않는 '시게'에 출석해서 글까지 작성할 정도의 사람이, 이 영상을 보고 일베인지를 모르겠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 내가 당신의 요구에 결코 응답하지 않으며, 그럴 필요성조차 느끼지 않는다고 말하는 이유에요. 깔깔깔깔깔깔깔깔~~~~~

제가 쓴 글을 좀 봤다면, 제가 상대방의 모든 주장에 대해 일일이 꼼꼼하게 반박하면서도, 주제마다 하나정도 씩은, "이건 안가르쳐주~지. 직접 찾아보세요^^" 라는 식으로 설명하지 않는 항목이 있다는 것을 발견하실 거에요. 사실은 그게 핵심인거죠. 너무나 기초적인 것이어서, 그것까지 가르쳐줄 필요를 느끼지도 못하며, 또한 상대방이 그런 기초적인 것조차 모른다면 더불어 논할 가치가 없다고 조롱하는. 그리고 또한 직접 찾아보며 좀 깨닫기를 바라는 선량한 마음까지. 이런 복합적인 조롱의 핵심 포인트인 거에요.

오케이?

저는 님에게, 이 영상이 왜 일베영상인지, 그 근거에 대해서 설명해주지 않을거에요.
그래서 님이 제가 뭐 '종교인'이니, '맹목적'이니 비판한다고 해도, 뭐 거기에 대해서 할 말이 없네요. 제 자신이 언급한 바, 그게 맞으니까요. 깔깔깔깔깔깔깔깔~~

제가 지금 뭐 하는 거 같아요?
네?
뭐 하는 거 같아요?

그토록 '재반박'을 강조하면서 다른 분탕러들에게 엄중 경고하던 사람이,
이게 도대체 무슨 짓일까요?

-------

철저한, 무시.
그것이죠.
님과는 더불어 상대를 하지 않겠다는, 앞서 한 약속을 지키는 거에요. 깔깔깔깔깔깔깔~~~~
님이 머 제가 종교적이라고 까든 말든, 그냥 어디서 버러지가 뒹굴던 아무 상관 안하는 거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잠깐, 그런데, 그렇게 무시하겠다면서, 왜 제가 지금 이 글을 쓰고 있는거죠?
님 말고 다른 사람한테 무시당할 수는 없으니까요^^
왜 제가 님의 근거 요구라는 정당한 반박을 씹으면서, 님에게 '종교인'이라는 반격을 당해도 아무렇지조차 않은지에 대해서, 님 말고 다른 사람들에게는 해명을 해야 하니까요.
왜냐하면, 다른 사람들에게 그랬다간, 그건 분명히 잘못된 것이며, 제가 물리쳤던 다른 사람들처럼, 비판을 받아도 싼 행위거든요.

그래서 이 글을 쓰는거에요.
위에도 언급했다시피, 혹시 어떤 누군가가 우리의 글을 보고, 제가 왜 님의 근거 요구에 무대응하는지, 정말 님의 말대로 "도망칠 핑계"를 대느라 이런 것인지, 그래서 나는 정말로 '맹목적'이고 '종교적'인 사람인지 혹시 의심이 든다면, 위에서 언급했지만,

"혹시 궁금하신 분들은, 조회수 올려주는게 좀 배아프긴 하지만 광고 빠르게 스킵하시고 영상 직접 한 번 봐 보세요^^"

누구라도 말이죠. 그 귀찮은 잠깐의 시간 투자로, 이 영상을 만든 일베놈에게 얼마를 벌어다줄 지 모르겠지만, 영상을 직접 보신 그 누구라도, 제가 왜 님의 근거 제시 요구를 묵살하는지, 단박에 이해하시고, 저랑 같이 님을 조롱할 것이거든요^^

조롱. 철저한 무시. 그게 님이 받을 유일한 취급인 거에요.
이미 저 이전에 님과 조우한 다른 분들이 행하고 있는 것처럼요. 깔깔깔깔깔깔깔깔~~~

님이 저를 종교적이라고 생각하든, 또 저와 똑같이 님을 조롱하는, 분탕러가 아닌 오유의 모든 분들을 마찬가지로 다 종교적이라고 생각하든, 그건 알 바가 아니에요. 제 글 보시면, 실제로 그래서 오유 탈퇴하신 분도 있어요. 제가 실제로 그 분을 얼마나 약올려드렸던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본인이 그렇게 생각한다는데, 누가 뭘 어떻게 하겠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님과는, 상대할 가치가 없는 거에요. 님이 머라고 하든, 제가 최초에 님을 상대해 드린 이후로, 님에게 드릴 것은 단지 조롱밖에 없네요^^
물론, 저 혼자 그러하다면, 제가 미X놈이겠지만, 이미 저 이전에 다른 분들이 그렇게 하고 계시고, 또 오늘 님의 이 병크 이후로 이 글을 보시는 분탕러 아닌 오유 분들은 모두 똑같은 행동을 취하게 될테니까요.
왜냐하면, 님에게는 그게 가장 효율적인 방법이니까요. 헤에~

당장 계룡산곰돌이님을 보세요. 립반윙클님도 보시고요.
저야 님을 최근에 만났으니까 이렇게 글자낭비라도 하고 있지, 이분들은 님에게 자신이 왜 그렇게 생각하는지에 대해 타자 몇 자 더 쳐주는 것조차 낭비라는 것을 알고 있는 거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오, 이런.

그런데 그런건 부당한 처사 아닌가요?
왜 사람을 일방적으로 무시하기만 한데요?
"저와 대화하고싶으시면 우리 본론으로 돌아갑시다" 라고, 대화할 용의가 있어보이는 사람을?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네. 부당하지 않아요.
님이 완전한 무시와 조롱만을 당하는 것은, 지극히 합당해요.
왜? 왜 그럴까요? 지금부터 그걸 한 번 알아봅시다.

"중도인 척 하진 않겠습니다"
뭐, 본인이 '중도'라고 주장하는 이명박근혜 지지자인 어떤 의사선생님보다는 낫나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애초에 여기에 글쓰는게 데미지좀 받으려고 쓰는겁니다."
라고 거침없이 말씀하시며, 무슨 20대 남성을 대표한답시고 포문을 열며 야심차게 작성한 첫 글....
뭐, 좋아요. 다 좋다고요.

님의 문제는, 그러한 의견 표현이 아니에요. 그런건 할 수 있죠. 개소리면 좀 쳐맞으면 되는거고.
님이 저에게서 무시와 조롱밖에 당할 수 없는 이유는, 님의 마지막 글의 바로 첫 문장에서 스스로 말씀해주시고 있어요^^

"댓글 내용이 전부 제가 썻던 글들에 달렸던 댓글 내용 고대~로인데 제가 무슨 데미지가 있겠습니까"

네. 뭐, 제가 님의 글들을 꼼꼼히 읽은 것은 아니지만, 아무튼 댓글들도 대강 보긴 했어요.
제가 왜, 첫 글에서부터 님을 상대할 가치가 없다고 결론내렸을까요?
네, 맞아요. 제가 불변의 과학인 지난글보기를 시전하며 님의 지난 주장들에 대해 반박했던 그 내용이, 님의 글들에 이미 다른 분들이 달았던 댓글들의 "내용 고대~로" 이기 때문이에요.

즉, 님은 자신이 주장했던 내용들에 대해서, 제가 오늘 글에서 반박했던 내용과 같은, 님의 표현대로라면 "고대~로"인 반박을 이미 당하셨었다고요. 여러번.

제가 얘기했죠? 반박을 당했다면, 패배를 인정하든지, 재반박을 해야 한다고. 아, 물론 그 재반박은, 님이 님의 글에 달린 댓글에 달았던 대댓글과 같은 것을 말하는 것은 아니에요. '재반박'이라는 단어는 '재'와 '반박'의 합성어니까요. 그리러니까 '재반박'이라는 것이 무슨 뜻인지 알기 위해서는 '반박'이라는 단어가 무슨 뜻인지를 알아야 한다는 말이죠.

무슨 얘기 하는지 아시겠어요?
사람의 말과 개가 짖는 것은 둘 다 소리이긴 하지만 둘 다 뜻이 통하는 것은 아니라는 말이에요. 오케이?

당신은 자신의 주장 때문에 무시와 조롱을 당하는 것이 아니에요.
주장은 틀릴 수도 있죠. 틀린 주장으로 무시를 당한다면, 그걸 시인하든지, 자신의 명예를 되찾기 위해 재반박을 하든지 하면 되니까요.
저는 저에게 털린 분들이라도, 그렇게 하였던 분들이라면 아무튼 그 자세만은 정당하게 평가한다고 했었지요?

그런데, 님은 어떤가요?
님은 님의 지난글 보기에 대한 저의 반박에, 데미지조차 받지 않아요.
단지, 그 이유가, 님이 이미 그 반박에 대한 재반박을 훌륭하게 해 내었었기 때문이 아니에요.
님이, 과거에도 그 반박에 대한 재반박을 하지 않은채, 헛소리로만 일관했었기 때문이에요.
아무리 때리고 때려도 아에 딜이 박히지 않는 사람, 제 지난글보기 하면 제가 한 사람 언급했었을 거에요.
그런 과라고요.

저 이전에 님을 만나서, 님과 말을 섞어봤던 사람들이, 다 일방적인 무시로 님을 대하고 있는 건 그래서에요!

말해봐요. 조국 때문에 20대 젊은이들이 촛불 시위를 했다구요?
2008년에도, 2016년에도 침묵하던 그들이, 조국 촛불시위 이후에 불거진 자기 대학 교수들의 비리에도 역시 침묵하던 그들이?
그렇다면, 그들은 조국과 판박이로, 중학생 다이어리까지 털릴 정도로 가족이 풍비박산 났지만 딱히 나온 게 없는 일방적인 괴롭힘을 당했던 조국과 달리, 11건의 고발에도 불구하고 아무런 수사도 이루어지지 않은, 남편이 자기 장모 재판 판사인 나경원에 대해서는 왜 침묵하는 거지요?

이건, 그냥 상식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라도 정당하게 제기할 수 있는 반론이에요. 님은 저 이전 다른 분들의 "고대~로"인 반박에, 제대로 대답했었나요?

아니오.

지난글보기는 과학입니다.
그 사람이 썼던 글 뿐만이 아니라, 그에 대한 반박에 그가 어떻게 대처하는지를 볼 수 있기 때문이에요.
저의 지난 글. 제가 인정하는 분들과 주고받았던, 모든 논점들에 대해 일일이 반박했던 제 과거 글들을 보세요.
님이 왜 무시받아야 하는지, 왜 님의 근거 요구에 저는 조롱밖에 줄 수 없는지, 왜 다른 모든 분들이 근거를 요구하는 님의 요구에 동조하기는 커녕, 일단 영상을 보고 오면 저와 같이 님을 조롱하게 될 것인지, 왜 님이 이런 취급을 받는 것이 합당한지, 이제 이해가 좀 되실라나요?

그럴리가...

-------

다만, 정말로, 정말로, 오히려 제가 "궁금"하네요.
정말로, 정말로 그 영상을 보면서 어느 부분이 일베스러운지 모르시겠어요?
그렇다고요?

그럴리가...

ㅋㅋㅋㅋㅋㅋ 억울하시겠네요? 아무도 님 말을 안 믿어줘서? 깔깔깔깔깔깔깔깔~
만약 진심이라면 본인의 능지를 탓해야지, 뭐 어쩌겠어요? ㅋㅋㅋㅋㅋ

-------

"반박을 하셔야 제가 뭐 재반박을 하죠"
그러니까 님은, 반박할 '가치'조차 없다는 거에요.

아, 그런데, 그렇다면, 제가 털었던 분들 중, 저에게 반박을 하지 않았던 분들도 똑같은 논리로 저에게 응수할 수 있지 않았을까요?
아, 그렇진 않아요^^ 그분들이 하지 않았던 것은, '재반박'이니까요.

제가 님을 무시하기로 했더라도, 저조차 님의 '반박'에는 이렇게 '재반박'을 하고 있으니까요.
다만 님의 주장과 근거 제시, '반박'을 해달라는 요구에는 여전히 무시로 일관하고 있지만요. 훗..

-------

욕먹기? '데미지?' 뭐, 다 좋죠.
어쨌든 관심은 끌고 있다는 거니까요.
하지만 좀 더 발전을 괴한다면, 그에 더해서, 철저한 무시와 그냥 일방적인 조롱도 좀 경험해보시는 게 좋겠어요.
본인이 얼마나 한심한지. 뻘글로 어그로 끌어서 관심받는 것조차 들통나버려서 그냥 오로지 무시만 당하게 되었는지 말이에요.
"그래야 사람이 발전이 있죠"

-------

아무튼, 참 재밌습니다.
해당 영상은, 일베가 왜 그토록 저열한지, 왜 버러지인지, 스스로 너무나 잘 보여주는 영상이었거든요.
그리고 그 영상을 보았는데, 무엇이 일베스럽다는 것인지 전혀 모르겠다는, 일베라면 학을 떼는, 일베랑 싸우고나서 망해버린 '오유'의 망하고 망한, 고이고 고인 '시게'에서, 단지 눈팅이나 댓글만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글을 작성하며 어그로를 끄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중도인 척 하지 않겠다며, 데미지좀 받으려 글을 쓴다며, 비판도 들어가며 할 말 하겠다는 포지션으로 분탕종자가 아닌 것처럼 나름 위장을 해 왔지만, 이 영상을 보고 일베영상인지 모르겠다는, 자기 범죄의 증거를 스스로 당당하게 꺼내든 윤석열처럼 말그대로 빼다박해버리셨으니, 이제

""내가 니 컨셉을 밝혀냈다!! 충격이 크지? 아이디 바꿔라~" 그러고 계시니 진심 웃겨서ㅋㅋ"

라고 혼자서 태연하지시만, 그나마 님에 대해 잘 모르고 때때로 님의 의견에 댓글 달아주던 분들도, 이 글만 본다면 바로 님의 정체를 알 수 있게 되었으니 말입니다. 그 분들이 바보라서가 아니라 그냥 님을 잘 모르기 때문에 그랬던 것 뿐이니까요.

아무튼 뭐 또 의미없는 댓글을 또 다실지 어떨지 모르겠지만, 제가 '왜' 님의 근거 제시 요구를 묵살하고 동일한 답만을 계속할 것인지까지도 이번 글로 설명을 해드렸습니다. 오케이?

-------

"저 상대 안하신다고 하시는데 그냥 도망칠 핑계 대지 마시고 얼른 답글 달아주세요^^ 번복했다고 뭐라안할게용"

어이구야~ 네! 무섭습니다!! ㅋㅋㅋㅋ 님이 무서워서 얼른 핑계 대고 도망쳐야겠네요. 깔갈깔깔깔깔깔깔깔깔~~~~~
그래도 저, '번복'은 안했습니다. 그쵸? 님에게 친절하게 설명해드리긴 했지만, 님을 무시하겠다는 입장에 번복은 없었어요? 님을 왜 무시하는지, 왜 님을 무시하고 단지 조롱으로 응대하는 것이 정당한지, 혹시 이 글들을 보고 다른 분들이 오해하시는 걸 방지하기 위해서 길게 설명해놓은 것일 뿐이니까요^^ 그럼~ 님이 무서운 저는 이만 도망쳐야겠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ㅋㅋㅋㅋㅋㅋㅋㅋ 뭐라 안한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81 2020-11-28 12:37:28 1
유튜브에 기가 막히는 동영상이 있네요. [새창]
2020/11/27 20:47:41
제가 '맹목적'이라고 한다면, 뭐 그럴 수도 있겠죠.
적어도 왠만한 분들보다는 더 열렬한 문재인 지지자일거에요. '대깨문'이라고 해도 좋구요.

그런데, 정말 그렇게 생각하신다면, 제가 '맹목적'이라고 생각하신다면,
제가 누군가에게 가하는 반박조차 재반박하지 못한다면,
당신들에게는 미래가 없는거에요.

말하자면, '맹목적'인 문재인 지지자인 저는,

"사천왕중 최약체"

인거에요.

맹목적인 지지자 하나조차 재반박해내지 못하는데, 저보다 훨씬 더 똑똑한, 그리고 무엇보다도, "맹목적이지 않은", 그래서 자신의 성향에 따라 무조건적인 주장만을 반복하는 것이 아니라 상황과 논리에 맞게 근거를 들어서 조리있게 반박할 수 있는 '진짜'들은 도대체 어떻게 상대할 수가 있을까요?

도대체 뭘 믿고 어그로를 쳐 떨고 있는거에요? 차라리 어그로를 떨려면 그냥 대놓고 떨든지. 왜 보리수인 척, 뭔가 나름 합리적인척, 개도 소도 안 믿는 '중도'랍시면서 어그로를 터는 거에요? '맹목적'인 지지자 하나한테도 쳐발리면서?

제아무리 알바를 풀고, 게시판을 도배하고, 댓글을 싸재껴도, 이젠, 원래 속았던 사람들 빼고는 안속는다고요. 그래서 선거 4연패인거고요. 곧 5연패 6연패가 되겠지만.

아, 우리가 '맹목적'이라면, 이성적으로 무너뜨려봐요. 논쟁에서도 승리하고, 선거에서도 승리할 거에요.

모든 분탕러들에게 하는 말이에요. 찡끗~^^
280 2020-11-28 11:40:05 0
유튜브에 기가 막히는 동영상이 있네요. [새창]
2020/11/27 20:47:41
근데, 살짝돌출된님 님한테 하는 얘긴 아니구요,

또 재밌는 거 배우네요.

제가 원 영상의 문재인 대통령 부분에 대해 했던 지적. 즉,

특전사 출신으로 유명한 문재인 대통령이 사실은 (왠지 특전사의 용맹한 이미지에는 맞지 않는 듯한) '행정병'이라는 것만을 강조하며 툭 끝내는 것은, 오히려 너무나 뛰어나서 사상 처음으로 '병' 출신으로 장교(하사관)에게만 주던 표창을 받았다는 사실, 즉 그가 '대한민국 역사상 최고의 특전사 사병'이었다는 사실을 외면하는 것이, 마치 땅속에 머리를 박고 무서운 것을 외면하는 타조와 같다는 그 지적.

그리고, 비단 이 사람 뿐만 아니라, 다른 많은 사람들이, 철저하게 자기의 논리를 박살을 내 주었으면, 자기 논리가 격파되었음을 시인하고 인정하던가, 아니면 나의 반박이 어디가 어떻게 잘못되었고 내가 거기에 사용된 근거가 어디가 어떻게 문제가 있기 때문에 나의 반박이 왜 어떻게 성립될 수 없는지를 보이는, '재반박'을 하려 하지는 않고, 말을 돌리거나, 자신과 비슷한 한심한 사람들이 나에게 반대하지 않느냐고 한다던가(이 사람을 포함해서 정작 본인들이 더욱 많은 반대를 받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 사람이 지금 이러는 것처럼 무슨 '맹목적'이니 어쩌니 자신들이 맨날 써먹는 레파토리 단어들만 동원해서 애처롭게 버티는 그 모습이,

참.... 끌끌끌끌끌끌....

물론, 사람은 맹목적일 수 있죠. 맹신적일수도, 종교적일 수도 있어요. 만약 그러한 상대라면, 격파하기는 더 쉬운 법이에요! 왜냐하면 그 사람이 자기의 주장을 뒷받침하는 증거들은 대개 부실하고 틀린 것일 경우가 많으니까요. 왜? 그가 맹목적, 종교적이라는 사실 자체가, 그의 주장이 사실과 근거와 논리에 뒷받침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는 말이니까!

그렇다면, 저를 '맹목적' '종교적'이라고 비판하시는 분은, 간단하게, 팩트로 저를 패면 돼요.
제가 상대방을 반박했던 내용에 대해서, 팩트와 근거와 논리를 가지고 와서, '재반박'을 하면 된다구요.

하지만, 저의 지난 글들과, 지금 이 사람을 보듯이, 그런 사람이 얼마나 있었는가요?

차라리 재반박을 시도했던 분들은 어쨌든 저는 높이 평가합니다.
제가 볼 땐 오히려 그 상대방이 '맹목적'이었기 때문에 그 상대방이 했던 말로 상대방을 팰 수 있어 더 용이하긴 했지만, 어쨌든 그 자세만은 정당하게 평가할 수 있죠.

하지만 이런 식으로, '재반박'은 사라지고, 누가 널 반대하지 않느냐, '맹목적' '종교적' 어쩌고.

ㅋ........................................................................................................................

맹목적인 사람을 논리와 근거로 격퇴하지 못하는 자신이 맹목적인 게 아니고요?

"그렇게 나를 패봤자, 나는 타격 없는데?"
이런 반응을 제가 하루이틀 보고 살아요?

우기면 되지 우기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문제는 내가 상대방이 했던 말로 상대방을 패듯이, 내가 맹목적이라면, 내가 했던 주장들, 더구나 그 주장들이 다른 것도 아니고 자신이 했던 주장들을 반박하는 주장들인데! 그 주장들에 대해 '재반박'을 해야지!

백날 천날, 개나 소나, "나는 데미지 없는데, 혼자 때렸다고 생각하고 계시네요" 이지랄.

뭐, 보통은 저는 그래도 끝까지 패긴 합니다만,
이런 사람 같은 경우는 딱 한번 손봐주고 더 이상은 건드릴 가치 자체를 못느낍니다^^

아무튼 재밌네요 ㅎ
279 2020-11-28 11:20:24 1
유튜브에 기가 막히는 동영상이 있네요. [새창]
2020/11/27 20:47:41
살짝돌출된 님.

이전에도 뭐 그런 말을 들었다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를테면, 저에게 그런 식으로 반응하신 분들이 어느정도로 박살이 났는지 바로 최신 글만 보셔도 잘 아실텐데^^

"그들만의 밈? 이라던가 짤방이나 어투 같은게 있잖아요"

네. 이를테면 태어나서 단 한번도 일베를 만나본적은 커녕 일베랑 대화해본 적도 없는 소년 A가 롤 한겜 하러 들어간 방에서 어떤 사람을 만났고, 그가 하는 말 몇 마디로 단번에 그가 일베라는 것을 알아차릴 정도로요.

이보세요. 대한민국 전국민이 애초에 '일베'라는 것을 어찌 알겠어요?^^ 그들이 죄다 일베 사이트에 직접 들어가서 몇날 며칠 일베의 특성을 분석해서 일베가 뭔지 알아요?^^ 아니겠죠?

지금 제가 했던 얘기를 되돌리기 하려고 시도하셨지만, 지금 님이 윤석열과 똑같다는 걸 진짜 말해줘도 모르겠어요?

판사 사찰했다는 증거를 자기 손으로 공개했잖아요! 왜? 자기는 그게 문제가 된다는 생각을 안해봤으니까!
님도 마찬가지라고요 ㅋㅋㅋㅋㅋㅋ 그 영상을 보고 일베영상인지 모르겠다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에효, 뭘 말을 섞고 앉았냐. ㅋ

네, 뭐, 제 과거 글을 보셔도 알겠지만, 일베이든 일베 아닌 분이든, 한번으로는 항복한 사람은 없어요. 꽤나 길다고 싶을만큼 공격을 퍼부어도, 최소한 몇 번은 항전했었지요. 근데, 뭐 계속 버텨봤자 점점 더 털릴 뿐이었지만요.

근데 님은 이 이상 말을 섞을 필요가 없는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다.. 됐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님은 뭐 추격전을 딱히 펼칠 필요가 없어요. 지금까지 써오신 글들에 박힌 비추만 봐도.. ㅋㅋ

맹목? 종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님이 "그래서 링크하신 유튭이 일베 영상이라는 근거는 어디 있죠?" 라고 계속 도발을 해봐도,
저는 천번이면 천번 이것만 붙여넣으면 돼요 ㅋㅋㅋㅋ

"그런데 최소한, 무려 '오유'의 '시게'에 꾸준히 글을 올리는 사람이 그게 일베영상인지 모르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혹시 궁금하신 분들은, 조회수 올려주는게 좀 배아프긴 하지만 광고 빠르게 스킵하시고 영상 직접 한 번 봐 보세요^^

왜 제가 이사람의 '근거' 요구에 대답할 가치 자체를 못 느끼는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아 물론 제가 생각하는 윤석열은 님이 생각과는 좀 다릅니다)"

마지막까지 깨알 웃음 주네 ㅋ

앞으로도 종종 보자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 님의 선택이 그러하다면, 제가 강제할 수는 없죠.

그냥 그렇게 사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78 2020-11-28 04:47:59 2
유튜브에 기가 막히는 동영상이 있네요. [새창]
2020/11/27 20:47:41
어익후,

살짝돌출된
님... 저랑 마주치셨군요. 한두번 눈에 띄기는 했는데.

마지막 문대통령이 행정병 출신이라는 것 그것 하나만으로 그게 일베영상이겠습니까?
'설마' 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익후, 댓글 역시 특이한 점은 못 느끼시겠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제 잠을 일찍 들어서 오늘 이상한 시간에 깨어난 김에,

자, 살짝돌출된 님 과학적인 지난글 보기 들어갑니다.

-------

무려, 20대, 남성, 공무원!!!!!!! 젊은 보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입 시기 !!!
작성한 글 목록과 주제!!!!! 비추 숫자!!!!! 댓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 시작해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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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고대 학생들의 촛불시위는

왜 나경원 자녀의 부정에 관해서는 열리지 않았는지?
왜 자기 대학 교수들의 부정에 관해서는 열리지 않았는지?

오호! 나경원 실드!

"조국 딸이 이토록 수모를 당하는 것은 사실 자신의 잘못이라기보다는
그 부모가 딸의 입시에 개입했냐의 문제입니다"

나경원이 왜 비난을 받는지 모른다고 하셨는데, 정확히 이 문제에요.
근데 조국은 그 딸의 중학교 일기장 고등학교 다이어리까지 뒤지면서 대한민국 검찰 역사상 가장 수치스러운 흑역사로 남을 수사를 하며 탈탈 털었지만 결국 헛수고로 끝나고(애초에 없는 걸 털었으니), (이미 입시가 끝난 이후의 일인) 표창장이 어쨌느니 가지고 지금 시비를 걸고 있는 거구요.

그렇다면, 정확히 조국과 같은 혐의를 받고 있는 나경원에 대해서도 똑같은 수준의 수사를 해야겠죠? 그야말로 풍비박산을 낼 정도로, 일기장이고 다이어리고 탈탈탈 털어댈 정도로? 근데 나경원에 대해서는 11명이 넘는 그녀를 고발한 사람들에 대해서만 조사를 하고, 나경원은 조사를 하지 않았어요. 딸과 아들의 "입시에 개입했는지"를, 조국한테 했던 것처럼, 압수수색을 하면서 조사를 했어야 했는데, 하지 않았다구요!

더구나 윤석열 장모 재판의 담당 판사가 나경원 남편이잖아요? 그렇다면 더 잡음을 막기 위해서라도 더 철저히 수사했어야 하는 거 아닐까요? 조국이 자기 집이 짜장들에 의해 털리던 그 때, 가족이 염려되서 전화 한 통화 했던 것으로 그토록 욕을 먹었다는 것을 분명히 아는데도 말이죠! 본인이 조국을 그토록 철저하게 털고도 아무런 소득도 올리지 못하고 치명타를 입었으면, 자기 부인과 장모의 건에 관해서는 더욱 철저하게 수사했어야 자신에 대한 의심을 벗을 수 있지 않았을까요?

참고로, 그러니까, 이 표창장 건이 검찰의 주장이 맞다면 '사문서 위조'가 되는데, 바로 윤석열 장모가 사문서 위조죠. 같은 사문서 위조인데 하나는 말 그대로 그냥 '표창장', 또 하나는 수십억 짜리 사기....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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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제원 아들

"무슨 또 대학생들보고 비싼차 타고다니는 장씨아들보곤 왜 분노하지 않느냐는 분들도 계신데
진심으로 하시는 말씀인진 모르겠으나..
열심히 공부해서 아둥바둥 대학간 학생들이
아버지빽으로 편하게 간 것 처럼 보이는 조국 딸에게 분노하는 것이지
랩해서 돈벌고 차 산 노엘에게 왜 갑자기 분노합니까?
아예 다른 카테고리인 것을.."

진심으로, 조국 딸은 그토록 털었는데, 나온 게 없으니, 되려 조국을 그토록 괴롭힌 사람들에게 분노하게 되고,
조국 딸에 대해서는 촛불시위를 하면서 나경원 자녀들의 동일한 의심이나 자기 대학 교수들의 부정에 대해서는 촛불시위가 없고, 나경원 자녀를 수사하지 않는 검찰에 대해서 분노가 일어나는게 당연한데요?
마찬가지로, 남의 딸이 대학에 가든 말든 내 알바 아닌 것과, '아버지빽으로 편하게' 유복한 성장기를 거쳐서, 미성년자 시절부터 음주와 흡연을 인증하고, 자신의 친구에게 자신의 엄마를 때려달라는 패륜적인 행위, 성매매 시도, 결국 음주운전 교통사고와 운전자 바꿔치기 시도라는 중범죄를 저지르고도 '아버지빽'으로 빠져나간 것에 대해, 마지막으로 면허취소 유예기간 중 운전 및 불법주차에 유턴까지 하는, 전혀 반성하지 않고도 '아버지빽'으로 뻔뻔스럽게 돌아다니는 것에 대해 분노하는 것은, "아예 다른 카테고리" 입니다.

사람들은,
"랩해서 돈벌고 차 산 노엘에게" 분노하는 것이 아니라,
"아버지빽으로" 음주운전과 운전자 바꿔치기라는 중범죄를 저지르고도 벌을 받지 않는 노엘에게 분노하는 겁니다.

이해가 되세요? 버러지들의 뇌용량을 생각하면, 무리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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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취준생들이 최저시급 인상에 부정적인가?

"과정은 적어도 공정해야 합니다."
그걸 비판하는 사람이들이라도 적어도 공정해야 하죠.
중학교 일기장, 고등학교 다이어리까지 뒤지며 한 가정을 철저히 파괴하고도 아무것도 건지지 못한 조국의 입시비리 누명에는 촛불시위를 해가며 '분노'하던 일베 대학생들이,
똑같은 의혹을 받고 있고, 구체적인 증거들이 있고, 심지어 나경원 남편이 윤석열 장모 건 판사라는 매우 의혹이 넘치는 상황에서 나경원에 대한 11건의 고발에 오직 고발인 조사만 하고 나경원은 전혀 수사하지 않은 것에 대해서는 어떠한 비판도 가하지는 않습니다.

"공정"을 입에 담는 사람이면 적어도 자신은 "공정"하려는 노력이라도 해야죠.

"왜 취준생들이 최저시급 인상에 부정적인가?" 라는 제목을 달고서는,
2년 전 최진기의 맥락이 전혀 다른 강의와,
인국공 떡밥...
그리고 조국????

뭐여, 그래서 왜 취준생들이 최저시급 인상에 부정적인건데요?

(참고로, 인국공, 하나도 난리 안났어요. 당연히. 니네 일베(꼭 일베 본진을 얘기하는 건 아님. 이제 '일베'라는 사이트는 그냥 틀 사이트일 뿐이니까)에서만 난리났어요. '젊은세대 커뮤니티'라고 하지 마세요. 한 줌도 안되는 것들이.. 그냥 베충이들 커뮤니티라고 솔직히 말하세요 좀.) 커뮤에서 말하는 식으로 '인국공'이라고 오프라인에서 말 꺼내면 못 알아듣는 진짜 '젊은이'들이 훨씬 많아요. 뭐, 이런 거 알 턱이 없겠지.

(인국공.... 철 지난 건데 털어 드려? 쩝... 그럴 필요 없겠지... 니가, 몰라서 인국공을 들고온게 아닐테니까.)

"그렇게 문정권을 싫어하면서도 자한당에겐 표를 주기 꺼려하는 젊은이들의 마음"
거짓말 하지좀 마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긴... 알바비만 받아쳐먹고 투표는 아예 안했을 수도 있지. 애초에 우리나라가 아닌 동남아일 수도 있고^^ 뭐 이런식으로 얘기하면 이제 대화 수준이 좀 비슷해지려나요? (설마 지금 이것조차 어떤게 비꼬는 것인지도 모를 수도 있겠네요. 버러지들 뇌용량 뻔하니까...)

그래서, 왜 취준생들이 최저시급 인상에 부정적인지는, 설명을 안하고 글이 끝났군요. ㅋㅋㅋㅋㅋㅋ

아, 댓글에서, 님이 예로 든,
"만약 검찰직 7급 이상인 분들 중, 경력이 꽤 되는 분들을 인정해 검사로 전환해준다고 칩시다"

라는 건, 우리 박근혜 가카 정권 때 시도하려 했었어요. 간호조무사를 간호사로 전환하려 했거든요.
지난 이슈지만, 난리가 났었죠. 간호조무사와 간호사는 이름은 비슷하지만 완전히 다르거든요.
물론 현실은 뭐 간호조무사가 수술도 하고, 심지어 제약회사 직원도 수술을 하는 세상이지만, 아무튼 안 되는건 안 되는 거잖아요.
뭐, 그정도의 마인드이니, 간호조무사에게 간호사 업무를 맡겨 인건비를 줄이기 위한 수작이었지만, 국민 생명을 가지고 장난질 치는 거였거든요.

그러니 님이 예시로 든 그러한 비판은 닭 정권에 하셔야 되요.
인천국제공항 정규직 전환은, 경력이 되는 7급 공무원을 검찰로 전환해 주는 것이 아니라,
그동안 오랫동안 비정규직으로 근무해 온 사람들을 동일한 일을 하는 정규직으로 전환해 주는거에요.
다만, 처음부터 동일한 일을 하는 정규직이었다면, 당연히 누렸을 여러 가지 특권들은 제외된 채로......
새로 취업하는 취준생들과는 전혀 상관 없는 이야기구요.
그들이 취업을 하든 말든, 그분들은 다음 해애도 같은 업무를 비정규직으로 해야 했을 테니까요.
계속 하던, 새로운 취준생들과는 상관 없는 업무를 해오던 분들을 비정규직에서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것 뿐이에요.
즉, 그동안 정규직 사원들이 정규직 대우를 받을 때, 그 정규직 대우를 받지 못하면서 비정규직으로 근무해왔던 분들에 대해서, 늦었지만, 이제라도 정규직 대우를 해 드리려는 것일 뿐이라고요.

여태까지 똑같이 인천공항에서 근무하면서, 정규직들이 받던 대우를 받지 못하던, "공정"한 대우를 받지 못하던 비정규직 분들에게, 늦게라도 "공정"을 되찾아주려는 시도일 뿐이에요. 새로 취업하려는 취준생들의 "공정"에 어떠한 영향을 끼치려는 것이 아니라! 그 분들이 새로 취업하려는 취준생들의 자리를 차지해버려서 취준생들이 정규직으로 취업하지 못하는 게 아니라!!!!! 7급 공무원을 검사로 채용하거나, 간호조무사를 간호사로 채용하려는 것이 아니라!!!!!! 똑같이 인천공항에서 근무했지만 "공정"한 대우를 받지 못했던 비정규직들을, 똑같은 일을 하는 (하지만 안타깝게도 대우는 여전히 뒤쳐지는) 정규직으로 전환할 뿐이라고요!!!!!!!!

"공정"은, 니네들이 아가리에 쳐 담고 다닐 정도로 싸구려 가치가 아니라고요. 버러지들아.

아 ㅅㅂ... 짜증나.... 반박을 하기 위해 결국 인국공에 대해 구차하게 설명을 하고 말았네...

하... "아직 제 글의 요점을 못잡으신것 같은데" ....
이제, 인천국제공학 비정규직 분들에 대해서 "요점"이 좀 잡히세요 버러지씨?
그럴리가 없겠죠.
왜냐하면 나경원은
"근데 저희가 보기엔 그냥 아무것도 아니었습니다"

검찰이 중학생 일기장까지 뒤질 정도로 철저하게 가정을 파괴하고도 아무것도 못 건져서 고작 입시가 끝난 이후의 대학교 표창장이나 들고 나오는, 일반인들이 정작 "보고 나니 아무것도 아니었던" 조국과는 다르게, 나경원 남편이 윤석열 장모 사건 판사에다가, 11건이 넘는 고발이 있었지만 수사하지 않은 나경원의 문제는 "너희가 보기엔 그냥 아무것도 아니"겠지. 왜냐면, 그 "너희"는.... 벌레니까^^

내 글, 읽어 보긴 했어? 너희는 이명박의 자식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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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청와대 참모 아파트 값? 모두 주호영 선에서 컷이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물론 주호영은 니네가 보기엔 그냥 아무것도 아니겠지?
주호영의 절반도 안 되는 사람들은 "공정"을 훼손하는 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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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미취업 청년 재난지원금 건은.. 흠, 그건 솔직히 나도 좀 그래.
왜냐하면, 니가 주둥아리에 담은 "공정" 때문에.
모든 선별복지는 결국 '공정'하지 않은 것이거든.
뭐, 그러기엔 애초에 취업자들만 대상으로 하는 고용보험 자체가 불공정을 심화시키는 것이지.
그러니 결국 비취업자를 비롯한 전국민의 고용보험 무료가입이라는 취지에서 보면 미취업 청년 지원금이 또 이해가 안가는 건 아니긴 한데...
역시 선별복지인 건 마찬가지지. 결국 궁극적으로는 기본소득을 해야하긴 해. 이재명 지지자는 아님. 시기도 당장 아님. 그리고 결정적으로 그 세원을 기존 복지나 예산이 아니라, '불로소득에 대한 과세'로 충당해야 한다는 것. 가장 좋은 예로는 부동산 불로소득이 있겠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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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저의 예상이 틀리고 조국이 임명된다면
내년 총선 전까지 오유에 일체 글을 쓰지 않고
눈팅만 할 것을 맹세합니다

남자가 이정도는 질러야죠..ㅋㅋ 약속은 꼭 지킵니다"
뭐 어차피 수많은 아이디들 중 하나일 따름이겠지만. 관리는 멋진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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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짝돌출된 님, 그동안 무수한 반대를 받아오면서도, 나는 ㅇㅂ 는 아니다!! 라는 컨셉 쭉 밀면서 활동해 오셨는데, 이제 끝났네요. 님도 리타이어~~ 아이디 바꿔 오세요들~~??^^

지난 총선 때, 민주당 출입기자... 그러니까, 무려, '민.주.당.출.입.기.자.' 밥 먹고 하는 일이 그거인, 그냥 인터넷이나 좀 하는 우리 같은 사람들하고는 접하는 정보의 차원이 다를 수밖에 없는, 그 '민주당 출입기자'께서 민주당이 180석 확보 실패도 아닌, 과반 확보 실패도 아닌, 무려 총선 패배를 예측하셨다죠.

사는 세계가 다르면, 자기 생각 자체가 그 세계, 그 우물 안에 매몰되어 버려서 은연중에 그게 당연한 것으로 인식하게 되어버려요.
바로 그래서 그저께 윤석열은 판사 사찰에 대한 증거를 자기 손으로 떡 하니 공개해버린 거구요. 자신이 살아왔던 세계에서는 그게 별 문제가 안 된다고 생각했을 테니까 그런 자폭쇼를 한 거거든요.

마찬가지에요. 제아무리 '20대 남성 젊은이 취준생' 코스프레를 한다고 해도, 진짜로 '분노'하는 지점이 다르기 때문에 눈에 띌 수밖에 없어요. 나경원 아들 장제원 아들 김성태 아들에 대해서 '분노'하지 않는 젊은이들은 있을 수 있죠. 뭔지조차 모르고 별 관심 없거나 바쁘게 살아서 관심가질 틈조차 없는 젊은이들이 많으니까요. 그런데, 몸소 시간을 쪼개서, 그들이 과연 2008년이나 2016년의 진짜 촛불집회에는 단 한번이라도 참석해 보았을까(물론 안했다에 우리 살짝돌출된 님의 영혼을 걸겠습니다^^) 의심스러운 자들이 구태여 조국 딸의 문제에는 무려 촛불집회를 열며 관심을 보이면서, 그러면서 나경원 아들 장제원 아들 김성태 아들에 대해서는 무관심하다? 이건 빼박인거죠 ㅋㅋㅋㅋㅋㅋㅋ 니네들만 모르는 거에요 니네들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찬가지에요. 애시당초 제가 이 글을 작성하게 된 그 일베영상. 뭐, 그 일베 나름으로는 그걸 위장이랍시고 한 거니까, 진짜 별 관심 없이 사는 사람은 그게 일베영상인지, 댓글들이 다 일베인지 어쩐지, 눈치를 못 챌 수도 있어요!
그런데 최소한, 무려 '오유'의 '시게'에 꾸준히 글을 올리는 사람이 그게 일베영상인지 모르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일베들 멍청한건, 그건 컨셉인건가요, 아니면 진짜로 수준이 그런건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그동안 아닌척 해왔던 게 컨셉이니까, 뭐 이해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보시게, 아이디 새로 파서 오셔~ 아니면 기존에 작업해둔 다른 아이디로 쓰던가.
최소한 내년 대선까지는 오유에서 당신 글 보는 일 없었으면 좋겠구만 ㅋ
277 2020-11-27 21:17:14 2
사찰문건 조악해도 사찰일 수 밖에 없는 이유 [새창]
2020/11/27 18:12:27
정말 소름끼치는 움짤입니다...
276 2020-11-27 21:16:25 0
윤석열 비리 요약정리 혹은 아시는거 [새창]
2020/11/27 21:06:22
어제 자기가 스스로 공개한 증거만 봐도 충분하지 않을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75 2020-11-27 21:14:00 0
윤석열 비리 요약정리 혹은 아시는거 [새창]
2020/11/27 21:06:22
그 청년이 똑똑하다는거에요, 윤석열이 똑똑하다는거에요?

일단, 둘 다 아닌데;; ㅋㅋㅋㅋㅋ
274 2020-11-27 20:54:45 1
유튜브에 기가 막히는 동영상이 있네요. [새창]
2020/11/27 20:47:41
원래는 해당 영상에 댓글을 박으려 하는데, 댓글게시가 안되네요. 일베 단어를 1베로 바꿔보기도 했는데 역시 안되고.. 글이 길어서 안되는건지 어째서 안되는건지.. 아시는 분 좀 알려주세요..
273 2020-11-27 15:01:53 0
폭행당한 관리사무소직원입니다 도와주세요 [새창]
2020/11/27 06:57:25
상대가 폭행한 것은 cctv가 있으니 됐고, 욕한것은 촬영이나 녹취를 하셨나요? 최악의 경우 모욕죄 유죄를 받더라도, 님 역시 모욕죄 + 폭행죄로 형사고소 후 민사고소 승소로 님의 모욕죄 벌금 + 치료비와 정신적 피해보상 모두 받아내시면 좋겠군요. 변호사비용이 또 문제겠지만...
272 2020-11-25 16:52:29 1
적폐들이 백신선구매안했다는 식으로 선동질 하네요 [새창]
2020/11/25 12:12:44
부지런한 꾸준러네요. 이젠 얘 다 아시죠?

언제나처럼 지난글보기는 과학입니다.

아무튼 꾸준하게 성실한거보니 알바 안하고 뭘 해도 밥은 벌어먹고 살았겠구만 뭐하러 버러지를 하냐..
271 2020-11-25 06:50:50 4
추미애장관의 발표를 보면서 생각해봤습니다. [새창]
2020/11/24 19:46:08
흠.. 복잡하군요.

일단 님의 의견 자체는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행복회로 돌리다가 잘 안됐을 경우 오히려 낙심이 더 크니까, 그런 걸 방지하기 위해, 또 정신 똑바로 차리기 위해서 최대한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것은 좋다고 생각합니다. 흔히 '절망회로 돌린다'고 하죠. 이를테면 의도적인 '악마의 변호인' 기능이라고 봐도 되겠습니다.

하지만, 댓글에 이어지는 님의 이야기를 보면, 정신이 멍해지네요;;;
뭐요? 윤총장이 알아서 나가주는 게 제일 베스트? -_- 아니, 이정도로 절망회로 돌릴 줄 아는 분이, 하나마나한 택도 없는 소리는 왜 하고 앉았습니까? 왜요? 토왜당 의원들이 총사퇴해주고, 부동산 다주택자들 토건족들이 알아서 집값 내려주고 자기가 지은 부정부패 다 실토해주면 베스트겠네요? 감춰놓은 수가 뭐가 더 어떻게 있는지는 알 수 없지만, 아무튼 내놓은(내놓은 패가 전부라면.. 흠~~) 우리편의 패가 님이 보기에 충분히 만족스럽지 않다고 지적한다면 그럴 수 있겠다 싶기도 한데, 그러면 더 좋은 대안이 있냐고 묻는 글에, 윤총장이 알아서 나가주는 거??????? 애초에 이 글을 왜 작성하신 겁니까?

하... 그래서 대통령의 결단이요?
진정으로, 이게 추장관의 그 성에 안차는 패에 대해서 최대한 윤짜장에게 유리한 시각으로 조목조목 분석한 분이 하실 소립니까?
진짜요? 진짜로 '대통령이 결단을 내리는' 게 더 나은 대안이라고 생각하십니까?
물론, 그럴리가 없죠. 님이 그게 말도 안 돼는 헛소리라는 것을 알면서도 그렇게 말했다면 '나쁜놈'이요.
혹시 진짜로 그 방법이(대통령이 결단을 내리는 게) '더 나은 대안'이라고 믿으시는 거라면 '바보'입니다.
이건 저 혼자의 '결론'이나 '예상'이 아니라... 뭐랄까... 하;;;;;; 이명박이 전과 14범, 전과 11범, 아니 이제 12범이라는 사실만큼이나 자명한 얘기입니다.

저는, '대통령이 결단을 내리면' 어떤 사태들이 일어날지에 대해서는 님이 했던 것과 같이 일일이 분석해드리지 않겠습니다.
왜냐구요? 님 빼고 오유의 모든 사람들이, 아니 대한민국 모든 사람이 다 알기 때문입니다.

진짜 무서운 사람이네 이분......

그리고, 지금 뭔가 혼동하고 계신데, 님의 판단 기준은 법원에서 윤석열이 '유죄'로 판결받을 수 있는가의 여부라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현재 일단 일어날 수 있는 일은 권한을 가진 법무부 장관이 바로 이 건들로 인해 검찰총장의 직무를 수행할 수 없다고 판단해서 자신의 권한에 의해 집무정지를 명령하였다는 것입니다.

물론 당연히 반발과 반격이 있겠지만, 지금 당장 내놓은 이것이 우리가 할 수 있는 모든 공격이고, 모두 실패할 것이라는 예측은 우선, 정당하지가 않습니다.

특히, 추장관과 윤총장의 싸움은 무슨 법리적 다툼 어쩌고 하기 이전에, 기세와 여론전, 고도의 정치적 수싸움과 타이밍과 인상과 한방의 패 다툼.. 뭐라고 어떻게 묘사를 해야하지.. 아무튼 그런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저의 생각으로는 어제의 전격발표가 윤짜장에게 충분한 타격을 주었다고 많은 국민들에게 받아들여질 것 같네요. 이건 법적으로 유효하냐 아니냐의 개념이 아닙니다. 조국이 뭐 법적으로 잘못한게 있어서 윤석열과 기레기들에게 그토록 괴롭힘을 당했습니까?

님은 아무튼 모든 사안을 님 표현대로 '드라이'하게 보시면서, 최대한 상대측에게 유리한 시각으로 판단하시는데, 이상하게도 기본적으로 님의 관념은 대단히 나이브합니다. 그래서 누가 봐도 균형잡힌 판단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지가 않습니다.

이를테면 김경수죠. 솔직히, 알 거 다 알지 않습니까? 아니, 잘 모른다고 해도, 누가 어떻게 더 억지를 부리고 거짓을 일삼는지, 그냥 알지 않습니까? 아니, 그걸 떠나서, 왜 십알단과 국정원 댓글조작엔 검찰이 같은 잣대를 들이대지 않았었는지에 대해서 먼저 생각해봐야 되는 것 아닙니까? 그런데 아니에요. 김경수 건이든 이 건이든, 최대한 저쪽에 유리하게 모든 논리를 동원하면서, 우리편은 정말 티끌 한 점이라도 있어서는 안 되요. 아주 사소한 빈틈이라도 혹시 발견되면, 애시당초 '선의'따위는 논할 것조차 없이, 저쪽이 얼마나 더욱 사악하고 더욱 앞뒤 안맞는 빈틈과 거짓과 모순으로 넘쳐나는지는 싹 무시하고 최소한 나쁜놈 아니면 바보라면서 손절치실 정도로 대단하신 분이거든요. 그리고 이게 딱~ 민주당 인사에 대한 조중동의 자세와 10000퍼센트 일치한다는 점이 더욱 소름돋는 일이고 말이죠.

아침부터 제가 쓸데없는 달았는데, 혹시 대응하실라면, 김경수 건에 대한 '23시칼퇴그너'님의 의견에 대한 답부터 듣고 싶군요.
270 2020-11-24 12:33:45 2
대통령의 집권 순서가 이랬으면 어땠을까 싶은... [새창]
2020/11/24 11:12:42
음.. 이재명지사에게 가장 적대적인 커뮤니티로는 (오유 멸망과도 관련되어 있는?) 북유게가 있으니, 거기가서 질문글로 팩트정보만 링크해달라고 하나 올리시고 판단해보심이....

저는 아무튼 다음 대선에서 이재명 지사가 가장 무섭습니다. 그 외에는 토왜당의 어떤 호보도 무섭지 않습니다.. 다만 이재명이 경선탈락후 이인제의 길을 걷는다면...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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