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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9 2020-12-15 07:35:24 0
공수처에 대한 제 생각에 대해 여러분은 어떤지 궁금합니다. [새창]
2020/12/14 20:05:56
신의꼭두각시님.

맞는 말이십니다.

하지만, 최소한 '오피셜'을 말하는 글에 달기에 적절한 댓글은 아닌 것 같군요.

예를 들어, 제가 이 '오피셜'을 나열한 내용에 대해, 님은 혹시 다르게 믿는 건가요?

부동산에 대한 생각은 저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이전에 저와 의견을 좀 나누셨지만, 제가 아무리 길게 설명드렸다고 해도, 님은 여전히 님의 생각을 유지하실 수 있겠지요. 그리고 님은 여전히 자신이 믿는 것이 정의라고 생각하며 그에 반대하는 것은 허세, 왜곡된 선민의식에 불과하다고 판단하실 수도 있겠죠.

하지만 정경심 기소장이 대한민국 검찰 역사상 가장 짧고 부실한 기소장이었다는 것이라든가
불과 한 장의 표창장에 대한 수사가 대한민국 검찰 역사상 최대규모의 수사였다라는 것이라든가
모든 명백한 증거에도 불구하고 과거에 검찰이 이명박에게 면죄부를 주었다는 것이라든가,
박근혜 때 실제로 공중파에 미세먼지는 고등어 구워먹어서라는 뉴스가 나왔다는 것이라든가
1 더하기 1은 2라는 것이라든가

등에 대한 생각이 혹시나 제가 말씀드린 것과 다르다면, 그것 제가 허세+왜곡된 선민의식에 불과한 것이 아니라, 그냥 님이 틀린 것입니다.

어떤 것이 우리 사회에, 민주주의에 더 부합하는 사고방식일지 항상 고민하실 때, 특히 이런 기본적인 팩트들을 더 고려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주관적인 영역도 마찬가지입니다. 예를 들어, '전두환은 착한 사람이다'라는 생각갔은 것은 1+1은 2라든가 아니면 다른 명백한 역사적 팩트와는 다른 주관적 입장이겠죠. 뭐 부동산에 관한 생각도 그런 부분이 있을테구요.

그러므로 저는 '전두환은 착한 사람이다'라고 주장하는 사라에 대해, 내가 믿는 것은 정의, 그에 반하는 것은 알바,넌씨눈에 불과하며 부숴버려야할 악이라고 판단하지 않기 위해서, 혹은 내가 믿는 것은 정의, 그에 반하는 것은 허세+왜곡된 선민의식에 불과하다고 판단하지 않기 위해서, 그의 생각 또한 정당하게 존중해주어야 하는 걸까요? 모든 일베들도? 코로나 관련 중국입국금지무새들의 (이미 지겹게 '팩트', '오피셜'로 완벽히 반박한) 모든 주장들도? 친일토왜당의 터무니없는 주장들도?

그런건 또 아니쥬? 사회적으로 용납이 되는 수준이 있고 그걸 넘어서는 부분이 있겠쥬?

서로 의견을 다툴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나는 나의 근거와 논리를 제시하면 되는 것이고, 너는 너의 근거와 논리를 제시하여, 서로 자신의 근거와 논리로 상대방의 것을 무력화시키면 되는겁니다. 상대방의 주장에 대해서, '니가 믿는 것은 정의고 그에 반하는 것은 알바,넌씨눈에 불과하겠지'라고 말한다고 해서 논쟁에서 승리하는 것이 아니라요.

결국 일베, 기레기, 토왜들과 같은 구제불능의 쓰레기들을 제외하고는, 서로 어느쪽이 절대 선이거나 절대 악은 아닌 거거든요. 서로 의견이 다르면 자신의 주장을 근거와 논리를 통해 관철하고 또 상대방의 주장이 마음에 안 들면 반박하고 하는 겁니다. "~님 가만보면 허세+왜곡된 선민의식 이런거 가득하신듯ㅋㅋㅋㅋㅋ" 라는 식으로 얘기하면 되는 게 아니라요.

물론 뭐 그런게 쉽지많은 아니기에 더 손쉬운 스피커를 비난하는 방식을 택하고는 합니다. 하지만 그런 것을, 충분한 논리와 설명을 다 전개하고 나서 덧붙이는 사캐즘(sarcasm)과 혼동하면 그건 또 곤란하겠죠^^
328 2020-12-15 01:53:59 0
이 시대의 진정한 기자 [새창]
2020/12/14 20:07:50
오우 쉣 이럴수가
327 2020-12-15 01:19:15 3
야당 이ㅂㅅ들.. [새창]
2020/12/15 00:22:00
아차, 그건 그렇고, 이명닭~~~~!! 이명닭 어디갔어~~~~~~~

여기 지금 얘가 민주당 욕한다~~~~~ 빨리와 이명닭~~~~~!!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맙다... 고혈압, 이명닭.... 니들 덕에 웃고 산다^^)
326 2020-12-15 01:12:35 4
야당 이ㅂㅅ들.. [새창]
2020/12/15 00:22:00
이 건에 대해서는, 지금 진짜 다들 개열받아서 욕하고 있음. 본인이 사죄를 하던지, 최소한 그에 준하는 석고대죄를 해야지, 깔짝 사과한걸로는 성에 안 참. 제명한다고 해도 그거 반대할 지지자들 별로 없을거임.

니 말대로, 사실 사건 자체는 제명까지 가야 할 일은 아니야. 근데 왜 니들보다 지지자들이 더 열받아하는건지는, 니들은 그 이유를 정말 모르는걸까, 모르는체 하는걸까?
325 2020-12-15 00:48:50 0
공수처에 대한 제 생각에 대해 여러분은 어떤지 궁금합니다. [새창]
2020/12/14 20:05:56
비비큐 -> BBK . ㅋㅋㅋㅋㅋㅋㅋㅋㅋ
324 2020-12-15 00:46:52 0
공수처에 대한 제 생각에 대해 여러분은 어떤지 궁금합니다. [새창]
2020/12/14 20:05:56
사과를 받아주셔서 감사합니다.
기왕 쓰던 글이 있으니, 이것만 덧붙이도록 하겠습니다.

'오피셜' ...

네, 이를테면 이런 '오피셜'이 있죠.

대한민국 검찰 사상 가장 짧은, 단 1장짜리의 '기소장'은, 조국의 부인 정경심의 기소장입니다. 조국 청문회 일정에 조국을 공격하기 위해 워낙 급하게 급조된 것이라 이후 지속적으로 사후 보충이 된 이 기소장에 대해서는, 한번 검색해 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대한민국 검찰 사상 최대규모의 수사는, 무슨 수백 수천억원대의 대형 뇌물 비리도 아니고, 전 국가를 공황사태로 빠뜨린 사교집단 신천지에 대한 것도 아니고(신천지는 90퍼센트 이상의 국민이 압수수색을 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음에도 불구하고, 검찰은 압수수색을 하지 않았죠. 황금같은 시간을 날리고 신천지의 거짓말로 방역을 더욱 어지럽게 하는 결과를 낳았죠. 신천지가 숨겨주어야 할 누군가들을 감추기 위한 시간을 벌어주는 대가로 말이죠. 님이 말씀하신 그 수많은 '중도' 국민들을 포함한, 그야말로 절체절명의 국가위기에서 사실상 전 국민이 원했던 수사였는데 말이죠. 검찰이 아니면 다른 누구라도 압수수색을 했으면 좋겠지만, 그럴 권한을 가진 곳이 검찰뿐이니, 사실상 누구도 신천지를 수사하지 못하도록 막는 역할을 한 것이죠), 한 장의 '표창장'에 대한 것이었습니다. 이게 바로 '오. 피. 셜.' 이죠.

또 어떤 '오피셜'을 말씀드려볼까요?

아하, 이를테면 이런 것이 있죠?

자기가 자기 입으로 비비큐를 자기가 만들었다고 말하는 동영상, 본인한테 직접 명함을 받은 증인, 심지어 박영선 의원이 당시 기자로서 직접 이명박을 인터뷰했어서, 당시 둘이 만났을 때 박영선이 "제얼굴 못보시겠죠?"라고 이야기했던, 그 모든 차고 넘치는 증거들, 그 모든 증거들을 가지고 이명박을 수사한 검찰은 혐의없음으로 면죄부를 주고 말았죠.
13년이 지나서 이명박이 감옥에 가게 된 것은, 뭐 그 이후에 이명박이 새로 무슨 잘못을 저지른 것 때문인가요? 아, 물론 사자방에 최근 난리난 석탄발전소 건까지, 무궁화 위성부터 시작해서 온갖 열거하기도 힘든 갖은 비리와 부정을 저지르긴 했지만, 이명박이 최종적으로 감옥에 간 것은, 결국 그 다스 비비큐, 이거였죠.
13년 전 검찰이 면죄부를 주지 않았다면 지금에서야 감옥으로 보내지 않아도 됐고, 그가 갖은 방법으로 망쳐놓은 그 모든 해악이 벌어지지 않을 수도 있었을, 애초에 대통령에 출마 자체를 할 수 없었던 그 사람에 대해서 대한민국 검찰이 공식적으로 면죄부를 준 그 과거의 사실이 '오.피.셜.'이 되겠지요?

또 어떤 '오피셜'을 말씀드려볼까요?

우리 닭 각하 시절에, 미세먼지의 원인이 중국이 아니라, 국민들이 무려 '고등어'를 구워먹기 때문이라는 황당하지도 않은 개소리가 당당히 공중파 뉴스에서 방영되었던 사실은 어떨까요?

세월호 관련 '오.피.셜'을 한번 쏟아드려볼까요? 밤 샐 자신 있으세요?

여기까지입니다. 모쪼록, 좋은 밤 되시고요. 사과 받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꿈 꾸세요^^
323 2020-12-15 00:23:47 0
공수처에 대한 제 생각에 대해 여러분은 어떤지 궁금합니다. [새창]
2020/12/14 20:05:56
드림힐드림님, 댓글 안 다신다더니, 다셨네요.

오유를 언제 떠났는지 모르겠지만, 정치색이 짙어서 오유를 떠나신, '중도' 드림힐드림님, 이명박근혜 시절 어땠어요. 톡 까놓고 말이에요.

님도 그 어떤 '중도'님처럼, 이명박근혜 시대가 더 나았다고 생각하세요?

"이사람들도 자신이 지지하는 진영에 유리한것만 따와서 서로 공유한다는 것이죠"

지금 본인이 그러고 계시잖아요. 제가 계속 묻잖아요. 아직 만들어지지도 않은, 절대로 구조적으로 검찰보다 해악이 심할 수가 없는, 님 걱정되로 최악이 되더라도 그 결과값은 검찰과 공수처를 합한 해악이 기존의 검찰의 해악보다 절대적으로 낮을 수밖에 없는, 그 공수처는 미리 그렇게 걱정하시면서, 이미 분명하게 현실로 존재하고 있는 검찰의 모든 해악들, 그 자체로 공수처 설치의 필요성에 대한 분명한 증거가 되고 있는 그 해악들에 대해서는 일언반구 언급도 없으시잖아요. 제가 그걸 말씀드린 거잖아요.

전, 선언드립니다.

불리한 기사, 가져와 보세요.
가져와 보시라고요.

인정할 건 인정하고, 같이 깔 건 같이 까 드리고,
기레기발 거짓말인건 그게 왜 어떻게 거짓말인지 철저히 박살내드릴테니까요.

불리한 기사, 가져와 보시라고요.

상대방 진영, 네 헐뜯죠. 근데, 이유없이 헐뜯지는 않죠. 이 세상 그 누구도 상대방을 헐뜯을 때 이유없이 헐뜯지는 않아요.

토왜당이 문프를 헐뜯을때도 다 이유가 있죠. 그 이유가 거짓말이라는게 문제지만요.

제가 토왜당을 헐뜯을때도 마찬가지로 이유가 있어요. 그리고 전 그 이유가 왜 어떻게 사실이며 타당한지를 얼마든지 보여드릴 수 있고요.

여기에 뭐가 잘못됐나요?

님이야말로 님의 허울좋은 '중도'가 아니라면 무조건적으로 헐뜯는 자기밖에 모르는 편협한 사람이 아닌가요? 님같은 중도충 양비론들 한두번 보나요?

어느 한쪽 진영의 편을 드는 것이 '나쁜'것 같아요?

아니에요! 착각에서 깨어나세요.
각자 자신의 진영에서 자신의 근거와 자신의 논리로 상대 진영을 공격하는 거에요. 그게 정치에요. 무슨 박근혜식 '국민대통합' 이런거라도 바라세요? 그런게 되는 국가는 북한 중국 등 있으니 자유롭게 선택하시고요.

토왜당도 문프를 공격하고 저도 토왜당을 공격해요. 서로 근거와 팩트와 논리를 겨루는 거에요. 저는 토왜당의 근거는 대부분 틀렸고 거짓말이라고 주장하며, 왜 토왜당이 나쁘고 사악한지 제 나름의 근거를 대는 것 뿐이에요.

그리고 제가 틀렸다고 생각하신다면 저의 근거와 논리를 팩트와 논리를 동원해서 깨부수면 된다고요.

자기 진영에 유리한 것만 따와서 서로 공유하는 곳은 일베지요. 님 혹시 '오유나 일베나' 이거에요?

제가 '우리 진영'에 불리한 것을 딱히 가져오지 않는 것은, 그게 언급할 가치도 없는 거짓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에요. 혹은 너무 당연하거나.

그러니, 님이 한번 가져와 보시라고요. 기사든 사설이든 뭐든 가져와보세요.

잘못된 것은 인정하고, 욕할 건 같이 욕하고 까드릴께요.
만약 그게 거짓말이라면 왜 어떻게 거짓말인지 박살내드리고요.

실제로 제가 하고 있는 일이 그런 것이고요.

허수아비 공격하지 마시고요.

네, 님은 검찰편을 든 적이 없었어요.
단지 공수처의 아직 실현되지 않은, 혹은 실현된다고 하더라도 검찰보다 작을 수밖에 없으며, 그 긍정적인 효과를 생각한다면 님이 제시한 기준으로 보아도 무조건 이득인 공수처에 대해서 걱정하셨죠.
검찰에 대해서는 그렇게 걱정하거나, 기존에 이미 존재하는 이미 실현된 페해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은 채로요.

님이 의견을 구했기에 저는 이러이러한 의견을 제시해 드렸고요.

다만, 무슨 공수처 처음 논의하던 시점도 아니고 지금 와서 이런 얘기를 하는게 넌씨눈이냐고 많이 비꼬아드리긴 했지만 말이죠.

'중도'에 관한 말 맞습니다. 결국 그 중도가 선택해서 문재인 대통령이 탄생했고, 선거 4연승을 했고, 4.15 총선의 결과로 결국 공수처가 진행되게 되었죠.

제가 '중도'의 한사람인 님을 조롱했을까요? 죄송합니다. 사과드립니다. 그렇다면 님은 지금까지 온갖 더러운 적폐세력의 개인 검찰에게 희생당한 노무현 대통령과 수많은 사람들을 조롱한 것은 아닐까요 혹시?

-------

다시, 처음 제가 글을 시작했던 시점으로 돌아가도록 하겠습니다.

님 태도가 진지한 것 같아서, 절대로 무슨 알바 협잡꾼 분탕러가 아니라고 생각해서 애초에 님과 진지하게 말을 섞었습니다.

다만 님의 문제제기가 너무나도 좀....... 음....... 아무튼 그랬고, '중도' 박고 시작하신다는 점이 솔직히 매우 많이 거슬렸습니다. 그래서 님을 조롱했습니다.

하지만 그런 중도를 가장하는 야비론 정혐이 아니라, 그저 순수한 진짜 '중도'라는 님의 말을, 믿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므로 님을 조롱했던 점, 사과드리겠습니다. 다시 한 번, 조롱해서 죄송합니다.
322 2020-12-15 00:06:56 1
공수처에 대한 제 생각에 대해 여러분은 어떤지 궁금합니다. [새창]
2020/12/14 20:05:56
리퀻텐션 님이 하신 얘기중 눈에 띄는 부분이 있군요.

"민주당은 언젠가는 자기들이 개정한 공수처법에 뒤통수를 맞게 될겁니다.
정권을 뺏기는 순간 공수처장과 검찰총장이 모두 검찰 출신으로 채워질테니까요.
민주당이 아무리 의석이 많더라도 야당인 한 비토권은 없으니까요."

.... 공수처가 없을 때는, 뒤통수를 맞지 않았었을까요?
공수처가 있든 없든, 정권을 뺏기면, 뭐 끝입니다. 공수처가 있으면 저들이 뒤통수를 치고, 없으면 가만히 있을까요? 십중팔구 문재인 대통령 역시 노무현 대통령처럼 목숨을 위협받겠죠. 아마 죽게 될 겁니다. 정권을 빼앗긴다면.

새삼 생각나네요.

노무현 대통령이 대통령 당선되신 그날 밤, 그 환희에 찬 순간에, 노대통령은 자신을 연호하는 지지자들에게 물으셨죠.

"자, 이제 여러분은 뭐 하시지요?"

지지자들은 대답했습니다. 너무나 모범적인, 정답 그 자체였죠. 그야말로 민주주의의 정석에 맞는, 그런 대답 말이죠.

"감시요!"

하지만 노무현 대통령, 당시 당선인은 말했습니다. 아직 자신의 임기를 시작하기도 전인, 가장 기쁠 때인 대통령 선거 당선이 된 바로 그 순간에 말입니다.

"아닙니다."

네, 노무현 대통령은, 국민의 감시를 받기 싫어하는, 그런 사람이었네요. 권력을 잡으면 공수처 만들어서 자기 수족으로 부려서 본인이 국민들을 감시하고 박정희처럼 천년만년 해먹으려는 그런 음험한 사람이었네요?

노무현 대통령은 이어서 말합니다.

"여러분은 저를 지켜주셔야 합니다."

....

다, 아시는 얘기지 않습니까?

우린, 우리가 얼마나 무지했었는지, 충분히 배우지 않았습니까?

중도요? 중도? '중도'라고요?

-------

노무현 대통령이 자신을 지켜달라고 얘기한 게, 자신이 실제로 부정부패를 저지를 테니, 그런 자신이 잡히지 않도록 자기 세력한테 지켜달라고 한 겁니까?

그런겁니까?

'중도'이신 드림힐드림 님, 한번 대답해보세요.

그런겁니까?

누가 이토록 순수한 사람, 일생을 아무런 욕심 없이, 그저 국민들만을 위해 헌신했던 바보같은 사람을 죽였습니까? 누가 그 개가 되어서 앞잡이짓을 했습니까?

검찰이요.

드림힐드림님, 기소권을 가진 권력기관이, 그 권한을 남용하여 진짜 권력자들의 개가 될 것을 걱정하시나요?

맞습니다. 정말 옳으신 지적입니다! 정말 온당하신 생각이에요! 진심입니다.

마치, 노무현 대통령이 당선되던 날 밤에, "감시요" 라는 지극히 정당한 대답을 했던 그 순진했던 지지자들처럼요.

그런 님은, 노무현 대통령이 그 검찰이 물어뜯길때, 어떤 생각을 하셨습니까? 바로 작년에 조국이 정확히 똑같이 당할 때, 똑같은 혐의로 11건이 넘는 개별적인 고발을 당했던, 그녀의 남편이 자기 장모의 재판을 연기시켜주며 살펴준 나경원에게는 오직 고발인만 조사할 뿐 아무런 조사를 하지 않았지만, 조국에게는 검찰 역사상 가장 어처구니없는 급조한 기소장을 만들어내고, 중학생 일기장, 고등학교 다이어리까지 들춰가며 한 사람을 그 가정을 박살내고 있을 때, 님은 무슨 생각을 하셨습니까?

혹시 모르시면 꼭 보세요.

http://m.ppomppu.co.kr/new/bbs_view.php?id=issue&no=295563

...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우리 '중도'이신 드림힐드림 님.
321 2020-12-14 23:42:16 0
공수처에 대한 제 생각에 대해 여러분은 어떤지 궁금합니다. [새창]
2020/12/14 20:05:56
공수처를 권력기관으로 활용할 생각인 (아직 아무것도 하지 않은, 오히려 자기가 입력한 검찰총장에 얻어터지기만 하는) 현 여당에 실망을 금치 못하지만,

지금까지 공수처보다 훠얼씬 강력한 권한을 지닌 검찰을 권력기관으로 활용해 갖은 거짓과 음모와 정치탄압과 사찰과 부정부패 비리를 저질러온 이전 여당, 현 야당에는 일언반구 아무 말조차 없는,

그렇게 권력의 개로 충실히 살아온 검찰을 개혁하기 위한 가장 필요한 조치가 공수처임을 알아듣게 설명해드렸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양비론에 머물러 있으면서 지금도 현재진행형인 검찰의 해악은 못본체하고 계시는....

우리, '중도' 씨 ... ㅋㅋㅋㅋㅋㅋ

-------

하긴 뭐, 이명박근혜때가 더 좋았다는 '중도'분도 계시더라구요. 오유에는. ㅋㅋㅋㅋㅋㅋㅋㅋ
320 2020-12-14 23:32:59 0
공수처에 대한 제 생각에 대해 여러분은 어떤지 궁금합니다. [새창]
2020/12/14 20:05:56
오케이. 뭐 더 댓글을 안다신다면 알겠습니다.

'중도'라고 박고 시작하는 글들이 다 그렇고 그렇다는거, 저보다 오유 먼저 시작하신 분이니 저보다 더 잘 아실텐데요?

더구나 내용 역시...

그리고 전 '제 편'이 아니라고 해서 님을 무조건 토왜나 '잠복알바'라고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증거, 있어요. 바로 위에 제 글이요.

잠복알바이거나, 넌씨눈이라고 했죠.
제가 쓴 글을 봐도, 잠복알바일 가능성은 낮고, 넌씨눈일 가능성이 높다고 님을 판단했음이 엿보이죠?

'중도', 특히나 양비론, 정혐충들, 아시잖아요? 저보다 오유 먼저 시작했으면. ... 쩝, 말을 맙시다.
319 2020-12-14 23:18:51 9
한국, 화이자 코로나19 백신 사용 긴급승인 [새창]
2020/12/14 23:12:34
이명닭~~~~~~~~~~!!!!!!!!

여기 위험한 미국백신의 추종자가 있다!!!!!!!!!!

빨리와라~~ 빨리와~~~!!!
어서 와서 안정한 중국백신의 위대함을 말해줘!!!

어디갔냐 이명닭~~~~!!!!!!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이리 재밌냐 ㅎㅎㅎ
318 2020-12-14 23:15:58 11
내년에 백신 접종 하게 되면 기레기들의 반응 [새창]
2020/12/14 14:23:56
우리 뽀송봄님 다른글에서 중국입국무새짓하다 쳐발리고 여기서 이재 백산가지고 기레기짓 하는데? 점점 눈에 거슬려....
317 2020-12-14 22:18:54 0
공수처에 대한 제 생각에 대해 여러분은 어떤지 궁금합니다. [새창]
2020/12/14 20:05:56
솔직히 님 태도가 진지한것 같아서 설명드리고 있지만, 까놓고 님 말씀하시는 컨텐츠는 넌씨눈 아니면 잠복알바 활동개시로 보입니다...

확실히 덧붙입니다. 토왜당 등이 말하는 공수처의 모든 해악! 아직 공수처가 출범도 안했지만, 타당란 지적입니다. 맞습니다. 그러나 그 모든 지적은 검찰에 더욱 더 들어맞습니다. 권한이나 수사 범위나 대상이나 뭐로 보나 공수처는 그저 검찰의 하위호환일 뿐입니다. 검찰이 검찰을 수사할때 불기소율이 99퍼센트라는, 최근 99만원 술값으로도 다시한번 드러난, 즉 중이 제머리 못깎는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공수처가 필요한것 뿐입니다. 아직 출범도 안한 공수처가 독재의 도구로 활용될 가능성을 그토록 걱정하시는 우리 토왜세력들께소 왜 검찰운 그토록 이를 악물소 변호하기에 여념아 없는지, 솔직히 뇌가 있으면 생각좀 해보시기 바랍니다.

왜 잠복알바 활동개시로 의심을 하는지 좀 이해되사나요? 잠복알바가 아니라면 넌씨눈님?
316 2020-12-14 22:12:35 5
1억이상 대출 전면금지,사이다네요.집값 잡히겠네요 조만간 [새창]
2020/12/14 21:45:07
자, 콜로세움을 시작해라! 고혈압 이명닭! 알바대전의 시작이다!!!
315 2020-12-14 22:11:45 1
1억이상 대출 전면금지,사이다네요.집값 잡히겠네요 조만간 [새창]
2020/12/14 21:45:07
고혈압주의! 고혈압주의 어디갔냐! 빨리 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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