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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8 2017-10-04 11:10:26 7
[닉언죄]메모해놨던 어그로들 저격. [새창]
2017/10/03 21:35:25
김말이/ 어린이 인권이라니.. 초등6년이면 만12세입니다. 이제 막 2차 성징이 시작될 나이의 어린이라고요.
성적 자기결정권 권리를 가지는 연령대가 가장 어린 것이 한국과 일본으로, 만 13세 초과로 규정되어 있습니다.
영국은 만 16세이고 미국에는 만 17세인 주도 있습니다.
왜 이런 법이 만들어졌냐. 그건 일정 연령 미만의 연소자를 성인의 성적 착취로 부터 보호하기 위함입니다.
개인 간의 합의에 의한 모든 성적 행위가 완전한 사적 자유의 영역으로 보호될 수는 없습니다.
성적 자기결정권 최소연령에 대한 논의는 활발히 일어나고 있지만 최소연령을 높이자는 논의는 들어봤어도 낮추자는 논의는 본 적이 없네요.
원댓님이 메모를 아주 간결하고 정확하게 하신것 같아 보이네요.
427 2017-09-29 01:05:26 1
[레딧][혐][19?][스압]할아버지집의 환풍기 [새창]
2017/09/25 08:42:08
'완벽한 가족'이기에 더더욱 비밀이어야 했고, 가족의 평판과 명예를 지키기 위해 '괴물'을 죽이는 것은 '당연'한 일이었겠군요.
426 2017-09-14 22:08:38 0
불안장애 치료하는 만화 6화 (完) [새창]
2017/09/14 19:58:13
플래시백 인거 같네요. 저도 종종 겪는 일이죠.
425 2017-09-10 17:46:32 2
[심즈4]당신을 심즈아트전에 초대합니다-웨하스 展 [새창]
2017/09/10 06:54:14
저도 심즈에서 그림그리기로 그릴 수 있는 그림들이 너무 예뻐서 플레이 중간중간에 모으는 취미가 있는데,
일반그림 하나만 파도 계속 새로운 그림이 나와서 진도가 안나가고 있었거든요.
이렇게 새로운 화풍 그림들 많이 보니까 저도 수집욕이 모락모락 피어나네요. 감상 잘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D
424 2017-09-10 01:19:28 0
오로지 꿀잠을 자기 위한 가성비 매트 팁 [새창]
2017/09/07 16:03:05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423 2017-09-03 20:07:07 55
성폭행 피해 경험을 예술로 표출시키다 - 다츠시마 유코 - <BGM> [새창]
2017/09/03 17:41:38
저는 이 작품들을 보면서 굉장히 마음이 느즈러졌어요.
다 마음에 들지만 특히 '뼈속까지 스며들어 있는 기억들'이라는 글귀 위에 있는 붉은 그림은 가능하다면 구입하고 싶을 정도로 끌리네요.
아마 저도 비슷한 경험을 했기 때문에 같은 감각을 느낀건 아닐까 생각해요.
자신의 상처를 드러내고 마주보면서 고통을 예술로 승화시키는 작업은 자가치유로 좋은 방법이지요.
또한 같은 상처를 가진 사람들에게 당신은 혼자가 아니며, 당신의 고통이 얼마나 큰지 나는 알 수 있다고 위로가 될 수 도 있습니다.
솔직히 말해, 저는 이 작품들이 아름답게 느껴집니다.
비명이 들리는 듯한 그림들이지만 그 고통과 슬픔이 드러냄으로서 치유되는 듯한 느낌이 들거든요.
422 2017-09-03 19:45:35 9
여성징병 찬성하는 여성분들의 댓글들 (feat.페이스북) [새창]
2017/09/03 19:20:03
군필 입장에서는 기초군사교육 받는 정도로 생각하나 싶을 수 있지만 군대라는 조직 자체를 실감해본 적 없는 여성분들 입장에서는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제 겨우 공론화되고 첫단추 꿰는 단계인데 잘 모르는 사람들이 국민의 의무를 지려는 마음이 있고 복무하는 것에 긍정적인 작용을 거론하는 것도 여론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당연한건데 라고 생각하고 보면 답답할 수 있지만 이제 걸음마 시작하는 단계라고 생각하고 여론이 더 커지고 공감대가 형성되도록 길게 보고 노력해야겠다고 생각합니다.
421 2017-09-03 17:35:22 2
손은 말보다 빠르다 [새창]
2017/09/01 18:32:32
프랑스 교육법 오유에도 올라온 적 있는데 꼭 그렇진 않아요.
서구 선진국=체벌절대금지 이미지는 아마 미국 영향이 클 거에요.
미국과 유럽은 또 교육법이 이래저래 차이가 나더라고요.
420 2017-09-02 01:24:09 12
우울한삶을 사는 현대인들 -스마일마스크,상승정지증후군 [새창]
2017/09/01 23:20:22
둘 다 느껴본 적 있는 감각이네요.
첫번째는 심각성을 느낀게..어릴때 모친상을 당했는데 죽고싶을만큼 괴로운데 조문 온 친구들에게 제가 웃고 있더군요..
얼굴 근육이 제 의지와 상관없이 웃는상으로 움직이는 느낌.. 심지어 멈출 수도 없더군요. 이후 정신과 치료 받았습니다.
지금까지도 종종 강한 압박과 스트레스를 받으면 의지와 상관없이 얼굴이 웃고 있어요. 제 감정과 상관없이 상대방을 기분 좋게 만들어줘야 한다는 강박관념도 동시에 느끼면서요.. 머리로는 이건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내 몸이 내 생각대로 안됩니다.

두번째는 제가 철들면서 부터 삶의 목표로 삼고 평생 노력한 일이 있었는데요.. 제가 태생적인 이유로 아무리 후천적 노력을 해도 이룰 수 없는 꿈이더라고요. 처음부터 가능성이 낮다는걸 알아서 아무리 실패해도 포기하지 않고 거의 모든 시간을 투자했는데 그 노력이 허무해지더군요.
이미 태어날때부터 결정되어진 것때문에 노력이나 의지가 소용이 없다는게 사람을 참 미치게 만들어요.
진력이 날 정도로 상황도 안좋고 여러가지 겹쳐서 거의 2년동안 삶의 의지가 안 느껴지더군요. 이 기간동안은 완전히 칩거상태였습니다.
정상적인 사회활동을 할 수 없을 정도로 사람이 그렇게 되더군요. 우울증도 심하게 왔었고요. 제가 세상에 존재하는 이유도 모르겠고 의미도 없는것 같고..자해도 하게 되고..
지금은 재활활동을 해서 많이 좋아진 상태고요. 성격이 변했다고 해야하나.
원래 저는 좀 마이웨이형이었고 주위사람에게 영향을 별로 안 받았거든요. 그런데 지금은 주위사람의 감정에 쉽게 휩쓸리게 되었습니다.
칩거상태일 때도 그렇고 전반적으로 저는 도와줄 가족이 없고 외지에 혼자 있어서 더 상태가 심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제가 느끼기에는 결국 자기 의지도 중요하지만 우리는 사람이니까 사회적인 동물이니까, 주위에서 영향을 받는게 큰거 같아요.
좋은 사람, 좋은 책, 탁 트인 강가나 아름다운 꽃같은것 아니면 자신이 좋아하는것이나 관심있는것.. 이런것이 다시 힘을 주는거 같아요.
사람이 제일 큰 비중인거 같고요. 저는 정말 좋은 사람을 만나서 굉장히 빠르게 재활이 된 케이스거든요.
힘들면 좀 쉬어도 되고, 남들이 다 하는것과 내가 하는것을 비교할 필요가 없다.. 살아간다는건 경쟁만이 아니다..
반드시 타인에게 상냥하게 대해야하는 좋은 사람이 되야 할 필요는 없다..
저는 이제 생의 다음 장으로 넘어간 기분입니다. 혹시 힘드신 분이 계시다면 힘내지 마세요.
도망쳐도 괜찮아요. 노력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세상의 평균은 나의 평균이 아니라는걸 기억하세요. 할 수 있는걸 하시면 됩니다.
419 2017-08-31 19:43:45 20
페미니즘에 빠지는 테크 [새창]
2017/08/31 10:01:21
몇년전에 오랜만에 만난 여자 후배가 저에게 메갈리아를 소개하던 일이 생각나는 군요.. 거기 가서 보면 좋은 글이 많다나..
이 후배님의 경우가 이런 흐름이었습니다.
당시 남친과 헤어진 계기가 외모평가등 자존감 공격을 많이 당해서 그랬다더군요.
그러면서 공감하게 되는 글이 많다며.. 여성차별에 대해 공부하고 싶으면 거기 가보라며.. 친절하게 소개해주더군요.
후배와 자리를 파한 후 여자인 친구에게 이 일을 이야기하면서 생각을 물으니..
자기도 지금 그들의 행동이 다 옳다고는 하지 못하지만, 일견 이해되는 부분이 있다며.. 100% 반대하는 입장은 아니라고 하더군요..
그 날 완전히 멘붕와서 정신머리가 수습이 안되더라고요..
418 2017-08-31 19:31:04 0
진돗개 셋이 발령되면 [새창]
2017/08/31 12:38:47
겠습니다.
417 2017-08-31 19:21:18 0
(펌)청와대 청원게시판에 여성 징병 청원글을 올렸습니다 링크올림 [새창]
2017/08/30 00:18:15
참여했습니다.
416 2017-08-31 19:12:55 19
페미가 보는 여성징병 [새창]
2017/08/31 17:10:59
무슨말인가 했더니 지금과 비교할 법하지 않은 과거 사례를 들고 와서 입맛대로 설명하는 부분이 있군요.
415 2017-08-31 18:49:53 2
[새창]
1그냥 비공만 주면 말도 없이 비공만 주고 간다고, 비공할만한 이유를 말해야 이해라도 하지 않겠냐며 기분 나빠하신 분들이 있었거든요.
414 2017-08-31 18:36:33 6
[새창]
제가 경험상 동의하지 않는 말이 바로 "크면서 자연스럽게 알게 된다" 이거에요.
크면서 알음알음 저절로 다 알게 돼있어~ 이게 맞는 말이 아니더라고요.
모르는건 모를 수밖에 없더라고요.
특히 우리나라 성교육처럼 학교에서도 제대로 안 가르쳐 주고, 사회에서는 쉬쉬하는 상황에서 저절로 제대로 알게 된다?
지금은 좀 달라졌을지 모르지만 그래도 교육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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