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쎄요 전 님이 너무 비약하시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아이들을 가르쳤는데, 많은 유아책이 씨앗의 의미로 되어있죠 정자난자의 개념을 이해못할 유아들이 가장 잘 이해할 수 있기도 하고요 실제 책의 내용들은 아빠가 씨앗을 주어 엄마 뱃속의 씨앗집?과 만나서 아기가 된다는 식으로 나름 잘 묘사되어 있습니다 오히려 아빠가 씨앗을 줬다는 이야기가 없는 책도 있어서 제 아이처럼 아이의 탄생에 아빠가 하는일이 없는 것처럼 알기도 하고요
내일이면 벌써 7살인 우리 아들. 네가 없었던 삶이 어땠는지 아득하기만 하다. 네가 태어난 후, 엄마는 쓰레기를 함부로 버린적도 흔한 무단횡단도 기타등등 그전에는 아무렇지 않았던 짓을 한번도 한적이 없어. 너에게 부끄럽고 싶지 않아서^^; 엄마아빠가 더 나은 사람이 되고프게 만드는 내 아이. 지겹게 한 소리지만!! 사랑해, 아빠엄마의 아들로 태어나줘서 너무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