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6
2017-03-20 10:30:11
18
남편도 불의를 보면 못참는 타입인데.. 덩치가 좋고 운동을 좀 했어요.. 오랜 연애기간 전 그런 남편이 자랑스러웠어요
하지만, 아이를 키우는 지금은 어떤 일에도 나서지 말라고 합니다.. 남편 스스로도 부쩍 몸사리고요 그저 신고하는 선에서 의무를 다하자고 타협했죠 적어도 우리 아이가 자라서 스스로 살아갈 수 있을 때까지는 타인을 위해 희생하지 말자고
이 글을 읽으니 마음이 안좋네요 늘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