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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11 11: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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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과정을 도입했다고 학부모 부담금이 줄지 않은 곳이 태반입니다 이전에도 50을 냈고 지금도 50을 냅니다 분명 나라에서
지원금을 받는걸로 아는데, 학부모 부담은 여전하죠 그럼 그 지원금은 어디로 갔을까요? 학부모는 어떤 생각이 들까요? 유치원에서 지원금 먹는다는 생각들지 않겠어요? 불신은 거기서부터 시작되고, 유치원은 툭하면 아이들을 인질삼죠
유치원 안다니는 아이가 거의 없으니 점차 공립유치원을 늘려야하고, 지원금은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이 아닌 학부모에게 줘야한다고 봅니다 그 지원금에 돈을 더 보태 유치원에 보내든 지원금으로 집에서 키우든 부모의 선택에 맡기고요
이 두가지를 다 사립유치원 연합 어린이집 연합이 사활을 걸고 막으려 들죠 대체 왜일까요? 그럴싸한 명분을 들이대지만, 결국은원장들 사업이에요 그러니 여론이 좋지않고 욕을 먹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