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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13 22: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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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담을 말씀드린 것일 뿐인데 비꼬는 걸로 받아들이시는군요.
저도 양성이 평등한 세상을 지향하고, 건전한 토론으로 사이좋게 지내는 쪽을 지지하는 입장입니다.
서로 사이좋게 지내는 것이 좋다, 양성 간 대결 구도는 나쁘다. 등은 일반적으로 옳은 말이라 생각하지만, 상황에 따라서는 알맞지 않고 때로는 충분히 기만적인 언행이 될 수 있습니다.
제가 보기로는 군대 게시판에서 충분히 함께 논의하고 인식을 개선하길 바라면서 실제로 충분히 정중게 의견을 개진했습니다.
그런데 돌아오는 반응은 님과 마찬가지로 정말 일부의 과격한 언행에 대해서만 "주목"하여 논리전개를 하기 바쁘시니
허탈한 쪽은 어느 쪽일까요 과연
유치원생 같이 유치한 말은 쓰기 싫지만 남성 관련 이슈에서는 어쩔 수 없이 대칭적으로 돌려드릴 수밖에 없네요.
과연 반감은 누가 먼저 이끌어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