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0
2017-02-20 17:27:26
9
민심을 모르는 네게티브는 안지사 전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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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지사 발언
"문재인 후보도! 자꾸 이미 오늘이든 내일이든 과거가 되버린 것들을, 이미 그것도 청산 다 끝나버린 문제를 가지고서 그거 극복하겠다고 공약을 겁니다. 이미 국민들이 촛불 들고 다 발로 밟아버린 것을 뭘 더 극복하고 말고 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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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발언도 들어넘겼던 분이 한마디 한 건 이번 "선의"발언이 선을 넘었기 때문입니다. 미르,케이스포츠가 선의였다면 우리가 탄핵하려는 정당성이 사라져버리거든요. 이 추운 겨울에 광화문 광장에 나갔던 촛불민심에 역행하는 발언이기에 그대로 동조할 수 없는 게 당연한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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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지사 발언
"문재인 후보도! 자꾸 이미 오늘이든 내일이든 과거가 되버린 것들을, 이미 그것도 청산 다 끝나버린 문제를 가지고서 그거 극복하겠다고 공약을 겁니다. 이미 국민들이 촛불 들고 다 발로 밟아버린 것을 뭘 더 극복하고 말고 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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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발언도 들어넘겼던 분이 한마디 한 건 이번 "선의"발언이 선을 넘었기 때문입니다. 미르,케이스포츠가 선의였다면 우리가 탄핵하려는 정당성이 사라져버리거든요. 이 추운 겨울에 광화문 광장에 나갔던 촛불민심에 역행하는 발언이기에 그대로 동조할 수 없는 게 당연한 겁니다.
329
2017-02-20 17:04:27
3
연정과 협치의 개념부터 바로 잡읍시다.
탄핵이 가능해진 건 3당의 협치 덕분이고
연정이란 연립정부의 준말로 권력을 나누는 것입니다.
협치하지 말자는 사람 없고 연정도 같은 이념을 공유하는 선에선 가능합니다.
문제가 된 건 이념이나 정책이 다른 정당과도 권력을 나누는 '대연정'발언입니다.
비판이 거세지자 대연정이 아니라 협치의 개념이라고 했으니까 당시의 분노는 없어졌고 또 그렇게 믿고 있습니다.
탄핵이 가능해진 건 3당의 협치 덕분이고
연정이란 연립정부의 준말로 권력을 나누는 것입니다.
협치하지 말자는 사람 없고 연정도 같은 이념을 공유하는 선에선 가능합니다.
문제가 된 건 이념이나 정책이 다른 정당과도 권력을 나누는 '대연정'발언입니다.
비판이 거세지자 대연정이 아니라 협치의 개념이라고 했으니까 당시의 분노는 없어졌고 또 그렇게 믿고 있습니다.
328
2017-02-20 16:54:25
1
대연정이나 "선의"라는 말을 들었을 때 제가 느낀 모욕감이 백 배는 더 큽니다.
4년동안 관찰한 사람도 아니고 지지율 오르고 언론의 스포트라이트 받고 나서의 행보가 그렇다는 이야기입니다
지난 11월 12월의 워딩과 지금의 워딩은 제가 보기에는 하늘과 땅 만큼 차이가 크거든요.
4년동안 관찰한 사람도 아니고 지지율 오르고 언론의 스포트라이트 받고 나서의 행보가 그렇다는 이야기입니다
지난 11월 12월의 워딩과 지금의 워딩은 제가 보기에는 하늘과 땅 만큼 차이가 크거든요.
327
2017-02-20 16:28:07
8
11월 발언과 지금 발언이 다른 게 문제란 겁니다.
안지사는 탄핵정국 때는 강경한 발언을 하다가 반기문이 사퇴한 이후부터 대연정 등등 보수표심에 호소하는 정략적 발언을 했습니다.
아무리 표가 좋더라도 정권교체와 적폐청산에 대한 요구가 이렇게 강렬한 혁명적 상황에서 보수표를 의식해서 정체성 마저 의심받을
발언을 하고 다니면 되겠습니까? 진보가 마음에 안들어도 정권교체를 위해 표주겠다는 사람들 마음마져 돌려 놓고 있잖아요.
문재인 5자대결에서 지지율 떨어지는 현상만 봐도 이건 외연확장이 아니라 보수에 대한 향수 자극이란 겁니다.
안지사는 탄핵정국 때는 강경한 발언을 하다가 반기문이 사퇴한 이후부터 대연정 등등 보수표심에 호소하는 정략적 발언을 했습니다.
아무리 표가 좋더라도 정권교체와 적폐청산에 대한 요구가 이렇게 강렬한 혁명적 상황에서 보수표를 의식해서 정체성 마저 의심받을
발언을 하고 다니면 되겠습니까? 진보가 마음에 안들어도 정권교체를 위해 표주겠다는 사람들 마음마져 돌려 놓고 있잖아요.
문재인 5자대결에서 지지율 떨어지는 현상만 봐도 이건 외연확장이 아니라 보수에 대한 향수 자극이란 겁니다.
326
2017-02-20 16:20:16
6
안희정 발언; 우리가 말하는 20세기 지성사는 해부하고 분석하는 일이었고 비판적 사고를 지니는 걸 우리는 지성사라고 했습니다. 근데 남을 의심하는 능력 키우는 게 지성일 수 있습니까?
한나 아렌트; 악이란 비판적 사유의 부재다.
한나 아렌트; 악이란 비판적 사유의 부재다.
325
2017-02-20 16:07:42
2
안희정 발언 전문 비문이 많아 읽기 어렵지만 열심히 읽어 본 결과 선의라는 말이 반어법이라는 근거를 찾지 못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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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노무현 대통령, 민주주의자로서, 인권주의자로서,
평화주의자로서, 이땅의 헌법에 따라서 대한민국을 잘 이끌었던 분들입니다.
이명박, 박근혜 대통령.
그분들도 선한의지로 우리 없는 사람들과 국민들의 위해서 좋은 정치하시려고 그랬습니다
근데 그게 뜻대로 안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케이재단, 미르재단도 평창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사회적인 대기업들의 많은 좋은 후원금을 받아서 동계올림픽을 잘 치루고 싶어 하는 마음이실것이라고 전 생각합니다. 그러나 그것이 법과 제도에 따르지 않으면 이런 문제가 발생합니다.
참고적으로 저는 그 누구라도 그 사람의 마음은 그 액면가대로 저는 선의로 받아들입니다.
속은 구린데 말은 저렇게 할 거야. 우리가 말하는 20세기 지성사는 해부하고 분석하는 일이었고 비판적 사고를 지니는 걸 우리는 지성사라고 했습니다. 근데 남을 의심하는 능력 키우는 게 지성일 수 있습니까?
이러한 20세기 잘못된 지성사 같습니다. 우리가 사물 본질 깨닫는 것은 그 사물 부정하거나 왜라고 하는 게 사물을 부정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떨어지는 사과나무를 떨어졌단 사실을 인정해야죠.
누군가 떨어뜨렸다고 의심하는 사람 없다. 있는 그대로 떨어지고 있다는 사실을 인정할 때부터 뉴턴의 만유인력은 연구되는 것이 아닐까요?
우리는 그 누구라도 할지라도 그 사람의 의지를 선한의지로 받아들여야 합니다.
그랬을 때 이명박 대통령도 747 잘해보고 싶었겠죠. 그래가지고 그분이 동원할 수 있는 방법은 현대건설 사장님답게 24조원을 돈을 동원해서 국민들이 아무리 반대해도 국민을 위해서 4대강에 확 집어넣는 것입니다.
선한의지로 받아들이자구요.
그 선한의지로 받아들였을 때 우리의 그분의 실수는 무엇일까? 국가주도형 경제발전모델로는 대한민국 경제 발전을 못한다는 걸 그분은 계산을 못한 겁니다. 그래서 제가 누구를 조롱하려고 드리는 말씀 아닙니다. 저는 그 어떤 것이라도 그 것이 최선을 대해서 그 사람이 선한의지로 결론 내렸을 것이란 것을 전제하고 그 사람의 이야기를 받아드립니다. 저는 이것이 21세기의 신 지성사의 출발이 될 것이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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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노무현 대통령, 민주주의자로서, 인권주의자로서,
평화주의자로서, 이땅의 헌법에 따라서 대한민국을 잘 이끌었던 분들입니다.
이명박, 박근혜 대통령.
그분들도 선한의지로 우리 없는 사람들과 국민들의 위해서 좋은 정치하시려고 그랬습니다
근데 그게 뜻대로 안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케이재단, 미르재단도 평창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사회적인 대기업들의 많은 좋은 후원금을 받아서 동계올림픽을 잘 치루고 싶어 하는 마음이실것이라고 전 생각합니다. 그러나 그것이 법과 제도에 따르지 않으면 이런 문제가 발생합니다.
참고적으로 저는 그 누구라도 그 사람의 마음은 그 액면가대로 저는 선의로 받아들입니다.
속은 구린데 말은 저렇게 할 거야. 우리가 말하는 20세기 지성사는 해부하고 분석하는 일이었고 비판적 사고를 지니는 걸 우리는 지성사라고 했습니다. 근데 남을 의심하는 능력 키우는 게 지성일 수 있습니까?
이러한 20세기 잘못된 지성사 같습니다. 우리가 사물 본질 깨닫는 것은 그 사물 부정하거나 왜라고 하는 게 사물을 부정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떨어지는 사과나무를 떨어졌단 사실을 인정해야죠.
누군가 떨어뜨렸다고 의심하는 사람 없다. 있는 그대로 떨어지고 있다는 사실을 인정할 때부터 뉴턴의 만유인력은 연구되는 것이 아닐까요?
우리는 그 누구라도 할지라도 그 사람의 의지를 선한의지로 받아들여야 합니다.
그랬을 때 이명박 대통령도 747 잘해보고 싶었겠죠. 그래가지고 그분이 동원할 수 있는 방법은 현대건설 사장님답게 24조원을 돈을 동원해서 국민들이 아무리 반대해도 국민을 위해서 4대강에 확 집어넣는 것입니다.
선한의지로 받아들이자구요.
그 선한의지로 받아들였을 때 우리의 그분의 실수는 무엇일까? 국가주도형 경제발전모델로는 대한민국 경제 발전을 못한다는 걸 그분은 계산을 못한 겁니다. 그래서 제가 누구를 조롱하려고 드리는 말씀 아닙니다. 저는 그 어떤 것이라도 그 것이 최선을 대해서 그 사람이 선한의지로 결론 내렸을 것이란 것을 전제하고 그 사람의 이야기를 받아드립니다. 저는 이것이 21세기의 신 지성사의 출발이 될 것이라 믿습니다.
324
2017-02-20 14:01:32
6
이런 반응 예상 못 하셨나요? 안지사님!!
------------------------------------------------
(댓글펌)
안희정 지사의 말이 백번 옳다
미르,K재단 설립은
성인군자의 경지에 이른 위대한 지도자 박근혜대통령께서
말씀하셨다시피 국민을 위해 선의로 만든재단이다
안희정지사도 이에 강력 동감하며 선의로 만들었다는걸 인정했다
그러므로 탄핵은 당연히 기각돼야 마땅하다
우리 국민들은
안지사의 정확한 태극기민심을 읽어내는 능력에
감탄을 금할수 없다
탄핵 기각하여 자유민주주의 수호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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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펌)
안희정 지사의 말이 백번 옳다
미르,K재단 설립은
성인군자의 경지에 이른 위대한 지도자 박근혜대통령께서
말씀하셨다시피 국민을 위해 선의로 만든재단이다
안희정지사도 이에 강력 동감하며 선의로 만들었다는걸 인정했다
그러므로 탄핵은 당연히 기각돼야 마땅하다
우리 국민들은
안지사의 정확한 태극기민심을 읽어내는 능력에
감탄을 금할수 없다
탄핵 기각하여 자유민주주의 수호하자
323
2017-02-20 07:20:48
1
확인할 방법이 없어서 상관 없으니 염려하지 마세요.
서울 사는 사람이 광주로 신청해도 된다네요.
일베에서는 이걸 악용해서 첫번째 경선지인 광주로 주소선택하자고 선동하는 놈들도 있다고...
서울 사는 사람이 광주로 신청해도 된다네요.
일베에서는 이걸 악용해서 첫번째 경선지인 광주로 주소선택하자고 선동하는 놈들도 있다고...
321
2017-02-19 11:52:27
3
날짜는 지역별로 다 다른데 자신이 투표할 날짜는 전화로 연락이 올 겁니다.
전화가 오면 자신이 원하는 후보에게 투표하면 되요. 다섯번 전화가 오는데 만약 못하면 다음날 전화를 걸어서 투표할 수도 있어요.
주의할 점은 투표했다고 바로 끊으면 무효표가 된다는 겁니다. 상대가 전화를 끊을 때까지 끝까지 들어야 유효표 처리된데요.
전화가 오면 자신이 원하는 후보에게 투표하면 되요. 다섯번 전화가 오는데 만약 못하면 다음날 전화를 걸어서 투표할 수도 있어요.
주의할 점은 투표했다고 바로 끊으면 무효표가 된다는 겁니다. 상대가 전화를 끊을 때까지 끝까지 들어야 유효표 처리된데요.
319
2017-02-19 10:55:44
4
손가혁 맞아요. 어제부터 리얼 여론조사라며 투표하라고 난리더군요
지들끼리 투표해서 저런 자료 만들고 이젠 무차별로 살포하고 있네요.ㅉㅉㅉㅉ
지들끼리 투표해서 저런 자료 만들고 이젠 무차별로 살포하고 있네요.ㅉㅉㅉㅉ
318
2017-02-19 09:09:11
12
마지막 줄 때문에 비공감 드립니다. 제발 이런 식으로 낙인 찍기 하지마요..
문재인 종북으로 몰릴 때 속상했던 것 생각해 보세요. 비판만 하세요. 매도하지 말고.
문재인지지자지만 정말 눈쌀 찌뿌려지는데 안지사 지지자님들 홧병나겠네요.
글쓴이가 지지하는 분이 이재명인지 문재인인지 모르겠지만 이런식이면 도움 안 됩니다.
문재인 종북으로 몰릴 때 속상했던 것 생각해 보세요. 비판만 하세요. 매도하지 말고.
문재인지지자지만 정말 눈쌀 찌뿌려지는데 안지사 지지자님들 홧병나겠네요.
글쓴이가 지지하는 분이 이재명인지 문재인인지 모르겠지만 이런식이면 도움 안 됩니다.
317
2017-02-19 01:42:57
2
너무 그러지 마요. 아버지가 지어주신 이름을 어떻게 바꾸나요?
감정적 비난은 설득력이 떨어져요.
정치적 스탠스가 마음에 안드시면 근거를 가지고 비판하는 게 더 낫지 않을까요?
감정적 비난은 설득력이 떨어져요.
정치적 스탠스가 마음에 안드시면 근거를 가지고 비판하는 게 더 낫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