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포기하심이 좋을 것 같아요. 젊은 사람들이 바꿔나가야지 나이가 들면 뇌도 굳고 사고도 굳으면서 고집도 세지고 생각을 바꾸기가 어렵다고 하더라고요. 화나도 정치 때문에 부모님과 반목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맘 불편하심 작성자님이 부모님 몫까지 열심히 집회참여하시고 관심 가져주심 되지 않을까요?
정말 속시원합니다. 그동안 현실은 무시하고 감정만 앞세워서 야당은 뭐하냐는 사람들 보면 진심 속터질 것 같았거든요.
어떤 카페에서는 문재인 가만있지 말고 뭐라도 좀 짖어보라는 글까지 봤습니다. 분노를 표현하는건 자유지만 1차원적인 분노표출에서 끝낼게 아니라면 한편에서는 감정추스리고 냉정하게 생각하고 전략을 짤 줄도 알아야하는데 목소리만 크면 다 될거라 여기는 순진한 사람들 너무 많아요. 답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