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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비킴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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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5 2021-04-28 12:29:31 3
아무도 모르는 사건의 근황 [새창]
2021/04/28 00:07:16
흘러가는 상황들을 보면 재계, 정계, 법조계, 언론, 검찰이 똘똘 뭉쳐서 기득권을 지켜내려고 하는 모양인거 같아요. 재계는 뒤에서 조용히 돈으로 밀고 있는거 같고... 그 돈이 언론에게 당근도 되고 눈가리개도 되고 있는거 같구요... 언론이 이렇게 원사이드로 썩어있을줄 누가 알았겠습니까... 진짜 대단한거 같아요. 이제는 그나마 남아있는 뉴스공장도 조지려고 열심히 뛰고 있더라고요. 그것마저 없어지면 진실을 알기 위해 다시 마이너 방송들을 직접 찾아야 하는 때가 올지도 모르죠,...
434 2021-04-26 18:22:35 1
신부님이 술마시면서 수녀님께 하소연한 썰 [새창]
2021/04/24 19:35:11
정말 케바케이지만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무언가를 하다보면 항상 언젠가 부딪히는 일이죠. " 가난하다고 모두 선한 것은 아니다." 뼈저리게 느끼지만 그래도 어렵지만 선한 이들을 위해 어쩔 수 없이 또 봉사를 하게되구요...
433 2021-04-23 13:20:46 3
썸녀 집에 초대해서 고백한 후기 [새창]
2021/04/22 03:14:02
어라? 대일밴드 바이럴이 아니었어? ㅋㅋㅋ
432 2021-04-23 13:14:43 1
심심풀이로 볼만한 움짤들 모음 1126.GIF [새창]
2021/04/22 18:00:08
진열하는 플레이트로 이용하나봐요~
일전에 막걸리집엘 종종 갔었는데 거기는 대왕 계란말이라고 해서 옛날 나무 빨래판을 플레이트로 이용하더라고요!
431 2021-04-23 13:03:17 3
사랑밥 식당 근황 입니다. [새창]
2021/04/22 10:51:25
칫솔과치약님의 게시글은 항상 기분이 좋아지네요. 이렇게 세상에 긍정적인 바이러스를 뿌리고 다니셔서 훌륭하고 사랑스런 가족들을 만나신건지, 아니면 훌륭하고 사랑스런 가족들을 만나 더욱 긍정적인 바이러스를 뿌리고 다니시는건지... 참 부럽고 존경스럽습니다.

항상 응원하고 있습니다. 멋있는 인생 선배님의 경험 앞으로도 많이 알려주세요!

혹시나 도움이 될까봐 하나 의견을 보태보자면 음식으로 나눔을 하시려면 지역 푸드뱅크과 가능한 일에 대해 협력을 하시면 더 좋은 결과가 나올지도 모르겠습니다.

지역에서 잉여음식이나 제품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눠주는 역할을 하는 곳인데 생산하시는 음식을 더욱 효율적으로 나누시거나 푸드뱅크에서 수집한 생필품 들을 매장에서 나눠주시는 협력 같은 것을 진행하면 긍정적인 효과가 나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항상 식견이 대단하셔서 번데기 앞에 주름 잡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으나 혹시나 생각지 못한 내용이라면 티끌만큼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항상 응원하고 진행상황 팔로잉 열심히 하겠습니다. 오늘도 좋은 날 되소서.
430 2021-04-23 12:51:21 3
귀멸의 칼날은 우익 성향의 작품인가 [새창]
2021/04/21 21:13:05
사실 저도 보다가 귀걸이 형태를 보고 놀라서 시청을 중단하려 했는데 추천한 사람이 애니제작사에서 디자인을 바꾼 것이나 이런것들을 말하며 그런 의도는 없을거라는 것을 듣고 일단 시청하였습니다. 확실히 요 근래 쏟아져 나오는 '뜨면 대박 아니면 말고' 식의 수준 낮은 일본 애니메이션들과는 퀄리티가 다르긴 했습니다. 전체적으로 재밌게 시청했고 빨리 완결되어 아쉬움도 좀 있는 편입니다.

물론 다 보고 나서도 작가의 확실한 해명이 없었다는 부분에 대해서는 좀 찝찝했습니다. 이와는 다르게 진격의 거인 같은 경우는 초반에 조금 보다가 작가 본인의 우익논란과 스스로도 제국주의 시대를 찬양하는 부분을 보고 완절히 손절을 했습니다. 이후에라도 귀멸의 칼날에서 확실한 우익논란이 나오면 적극적인 까로 변할 준비도 되어 있습니다.

본문에서 걱정하는 내용들, 댓글에서 갑론을박 하고 계시는 안건들도 모두 그렇게 생각할 수 있고 일견 납득이 되는 말입니다. 여러분의 의견이 모두 틀리지 않고 서로 다를뿐이라고 생각해요. 천천히 읽으면서 조금 더 생각하게 되는 부분이어서 유익하기도 했습니다.

다만 저는 가끔 애니메이션을 즐기는 입장에서 귀멸의 칼날을 보면서 귀걸이 부분을 제외하고는 굳이 우익의 정서를 느끼지 못할 정도로 편안히 시청을 했습니다. 정치권이나 사회저널에서 해당 애니메이션을 예로 들며 과거로 돌아가야 한다는 메세지를 전달한다? 이건 사실 우리 나라 유력 뉴스를 봐도 항상 하고 있는 행동들 아닌가요? 결국 해당 애니메이션은 정치선전을 위한 도구로 사용된 것이지 그 자체가 정치선전은 아니라는게 제 판단입니다.

평소에 깊이 생각하지 않고 애니메이션을 즐기는 분들은 별 생각 없었을 거에요. 아마 귀걸이 부분에서는 흠칫하고 찾아본 분들이 꽤 많겠죠. 그런데 이렇게 끼워맞추기 식으로 근거를 만들어 내면 지구상에 남아있어야 할 문화컨텐츠가 없을 겁니다. 해당 애니메이션이 기록적인 성공을 거두었기 때문에 더욱 이런 일이 많아진 것이겠죠.

일본 제품 불매운동에 관해서도 마찬가지 입니다. 저는 일본 문화컨텐츠를 왕왕 소비하는 사람인데, 불화수소건이 터지고 나서 생각 없이 소비하던 일본 제품을 가능한만큼 줄였습니다. 여전히 일본 메이커에 대해서는 견제하는 입장을 가지고 혹시나 무의식 중에 일본 제품을 사지 않으려고 꽤 심력을 쏟아붓고 있습니다.

정말 대단한 의지로 모든 일본 제품을 거부하고 불매운동을 하시는 분들 사실 존경스럽습니다. 저도 그래야 한다는 자각은 가지고 있지만 모든 것을 실행하기는 쉽지가 않더라고요. 이런 와중에 완전 불매운동을 하시는 선생님들께서 일부 컨텐츠를 소비하는 사람들에게 화를 내시거나 빈정(더 적절한 표현이 생각나지 않아 선택했습니다. 공격적인 의도는 없습니다.)거리시면 제가 지금 하고 있는 소소한 불매운동이 비참해지고 가치가 없어집니다.

주위 사람들에게 들어보면 그렇게 강하게 불매운동을 채근하는 분들 때문에 반감이 생겨 오히려 그런 말 듣기 싫어서 안한다는 분도 종종 보입니다. 그런 사람들은 오히려 강하게 불매운동하는 이들은 비아냥 거립니다. 사실 저 정도도 그들에게는 비아냥거릴 대상이 될 정돕니다. 우리가 지금 무엇을 해야하고 어떻게 해야한다는 것을 상기시키는 것에는 동의하고 그 필요성을 인정하지만 그것이 중국의 한한령처럼 강요가 되어서는 안될 것 같습니다. 계속해서 이런 일이 있었다는 것을 알리고 옅어진 분위기를 환기시켜 나가는게 오히려 더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세차게 몰아치는 비바람 보다는 따뜻한 햇빛이 오히려 겉옷을 벗깁니다. 서로 조금씩 이해하고 더 긍정적인 미래를 같이 만들어 갔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가능한 선에서 불매운동 열심히 하고 일제의 간악한 시도를 파악하고 알리는데 더 열심이 되겠습니다. 이 쪽 일에 대해 평소 생각하던 것이 많아 댓글이 무식하게 길어졌네요. 장문충이라 더 콤팩트하게 글을 줄이지 못해 죄송합니다. 긴 댓글 여기까지 읽어주신분들에게 감사를 보냅니다.
429 2021-04-23 12:08:48 0
심심풀이로 볼만한 움짤들 모음 1125.GIF [새창]
2021/04/21 18:00:00
kbo는 벼룩 좀 잡아볼라고 초가삼간을 다 태우게 생겼네... 아이고... 고생이 많으실 것 같습니다...ㅠㅠ
428 2021-04-19 17:25:35 0
스압) 학폭을 절대 쉽게 넘겨서는 안되는 이유. [새창]
2021/04/18 23:26:18
도움을 받지 않고 혼자 감내하면서 이겨내보려고 하다가 무언가 고장이 나고 그 고장난 무언가가 이미 돌이킬 수 없는 상황을 만들어 버리죠...
저역시 본문의 성주씨 만큼은 아니지만 이미 무언가 망가져서 평범한 사람처럼 살아가기는 힘든 상황이 된 거 같아요. 이런 상황에서도 하루하루를 또 꾸역꾸역 씹어넘기는게 삶이겠죠.
427 2021-04-17 12:33:20 1
택배 갑질 아파트 근황 [새창]
2021/04/16 22:49:33
택배노조에서는 택배 배송 불가 지역을 지정해 달라고 요구하고 있지만 아직 사측에서 반응이 안나왔다는걸로 알고 있어요.
426 2021-04-15 13:23:03 4
같은날 동시에 올라 온 기사 [새창]
2021/04/13 16:13:19
윗 기사 내용 처럼 보가 설치 되었을때 보다 실제로 수질은 좀 나빠졌다고 합니다. 녹조가 발생하지 않은 것도 사실이구요.

그런데 여기서 수질이 나빠졌다는 팩트를 제시 하기 위해 설명이 좀 필요합니다. 수질 검사는 표면에서 약 30cm 아래에서 표본을 채집한다고 하더군요.

보가 설치 되어있을때는 발생한 오염물질(끈적한 슬러지 같은것들)이 바닥으로 다 가라앉는다고 합니다. 원래 강바닥은 모래나 자갈로 이루어진 곳이 많은데 이 슬러지들이 덮이면서 물고기들이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이 사라지고 부영양화가 되어 녹조가 발생하는 원리라고 하네요.

보에 물을 가둔 상태가 되면 슬러지들이 바닥으로 가라앉아서 상대적으로 상층부의 수질이 괜찮아 보이는게 포인트랍니다.

보의 문을 연 상태인 지금은 이제까지 쌓였던 슬러지들이 부옇게 일어나면서 조금씩 조금씩 하류로 씻겨내려가는 과정인거죠. 너무 오래 쌓였으니 자연의 정화작용도 시간이 오래 걸릴 수 밖에 없나봅니다.

슬러지들이 일어나면서 바닥의 모래와 자갈이 다시 조금씩 드러나기 시작해 멸종위기종들도 다시 돌아온 것이고 부영양화 되어있던 물도 하류로 빠져나가니 녹조들도 발생하지 않는데, 상층부까지 부옇게 일어난 슬러지들로 인해 수질은 조금 더 나빠진 것으로 체크가 된다고 해요.

썩어버린 사회를 정화하는 것처럼 썩어버린 강물도 씻어내려면 긴 시간이 걸리는가 봅니다. 어떻게든 보를 지키려는 사람들은 더 상황이 나아지기 전에 꼬투리를 잡아서 다시 보를 닫아버리고 싶은거겠죠.
425 2021-04-10 12:38:52 1
K-신문 열풍???? [새창]
2021/04/08 21:17:06
한국 ABC협회란 곳에서 신문 발행부수를 인정해서 그 인정된 부수를 기준으로 광고비 책정을 한다고 하더라구요. 몇몇 신문들 보는 사람들이 급격히 줄어드는 와중에 광고비는 챙겨야 겠다 싶은거죠. 그래서 많은 부수를 찍어내지만 보는 사람이 없으니 폐지로 팔려나가는 거랍니다.
한국 신문은 기름도 콩기름이라서 친환경이라 좋다나요? ABC협회 내부도 엉망인거 같던데... 정말 고쳐야할 곳이 많네요...
424 2021-04-06 12:27:06 3
바람 피우는 사람들은 부끄러움이 없을까요? [새창]
2021/04/06 01:35:02
많은 나이는 아니지만 조금씩 나이를 먹어가면서 가장 충격적이었던게 둘러보니 바람을 피우는 사람이 꽤 있다는걸 알게된 일이었어요.

물론 세상을 어릴적 배웠던 도덕과 윤리를 모두 지키면서 살아가는건 아니지만 적어도 바람은 정말 일부만 넘는 선이라고 생각했는데... 너무 많더라고요. 최대한 그렇지 않은 사람들과 어울리려 하지만 어느 순간 가깝게 지내던 이들 중 한 사람이 바람에 대한 합리화를 하며 중년남자의 바람은 능력을 반증하는거라는둥, 주위에 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바람을 피우지 않으면 오히려 바보처럼 여겨진다는 둥... 심지어는 사랑이 아니라 스릴 때문에 바람을 피운다는 둥... 제 상식선에서는 납득할 수 없는 변명을 늘어놓는걸 보고 정이 뚝 떨어졌었드랬습니다.

정말 최소한의 지켜야 할 것들은 지키면서 살아갔으면 좋겠는데요... 오늘도 씁쓸함을 감출 수가 없습니다...
423 2021-04-06 12:20:20 5
바람 피우는 사람들은 부끄러움이 없을까요? [새창]
2021/04/06 01:35:02
그 일로 인해 상처받을 사람들을 생각하면 저는 법으로 넘지 말아야 할 선을 그어주는게 옳다고 봅니다. 저도 간통죄는 부활했으면 좋겠어요.
422 2021-04-06 12:19:08 4
바람 피우는 사람들은 부끄러움이 없을까요? [새창]
2021/04/06 01:35:02
아니 개같은 자기합리화를 존나 정성스럽게 하고 있네
이거 진짜 화나는 글이네요...
421 2021-04-03 13:20:38 1
역시 박주민의원!! [새창]
2021/04/02 10:47:39
아마 이 상황에서 옹호를 하거나 입바른말을 했다간 저쪽사람들에게 좋은 먹잇감이 될 수 있어서 당 차원에서 먼저 상황을 정리한게 아닐까요? 어차피 언론도 심각하게 편파적인 마당에, 해당 사건이 잘못된 일이 아니어도 그들과 기자들에겐 공격할 수 있는 소재에 불과했을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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