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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26 12:4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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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불편하셨다면 죄송합니다.
작금의 오유 친목 사태는 생각 보다 많이 크잖아요.
묻고,답하는 걸로 딴지 거는 사람 누가 있을까요?
저 역시도 원글에 댓글도 달았고, 사진도 구경했는 걸요.
하지만, 정보 공유와 친목은 별개의 문제잖아요.
다시 한번 기분 나쁘셨다면 마음 푸세요.
근데, 흐름을 잘못 파악하신 듯해요.
닉네임 언급이 친목의 일부이지, 친목이 다 닉네임 언급은 아니에요.
닉네임 언급만 안 한다면 친목이 안 된다고 생각하시는 건 오류 같아요.
자꾸 태클 거는 것 같아 죄송한 마음 들지만, 그렇습니다.
오유는 쪽지 시스템이 없어서 감사 인사 전하기가 어렵죠.
원글은 이미 밀려 거기에 써봤자 보지도 않을 것 같고,
그래서 새글 생성해서 전했는데, 또 문제가 된다고 하고.
그래도 예전 글 찾아서 뒤에 댓글이 또 있나 없나 찾아 보게 되더라구요.
아마, 그 원글에 댓글 식으로 달렸다면 어쩌면 이런 말도 안 나왔을 수도 있겠네요.
제 기분 탓인지는 모르겠지만,
비아냥 조로 들려서 이렇게 댓글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