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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5 2021-10-12 00:29:09 8/11
[새창]
그런 괴물도 있지만, 보통의 많은 의사들은 좋은 분들 많아요. 의협이 의사 전체를 대표한다고 생각하진 않아요.
804 2021-10-12 00:27:55 1
베트남의 생일상을 파헤쳐 보자. (주의 뱀 요리 있음) [새창]
2021/10/11 01:21:20
반딧불은 안뭅니다.
803 2021-10-11 23:53:50 1
1년동안 무급으로 일을 하랍니다 .jpg [새창]
2021/10/11 18:31:04
친구가 항만노조 크레인 하는데, 자격증 따고도 한참 비정규직으로 외부로 돌았습니다. 항만노조 TO가 나기까지요. 항만노조는 엄청 폐쇄적이라 TO가 외부인에게 나기가 힘들다고 하더군요. 돈을 줬는지 로비를 잘 했는지 몇년을 기다려서 겨우 들어가긴 했는데, 대충 말 들어보니, 그 안에서 TO를 채운다고 하네요. 위에 댓글 적으신 분들처럼, 타워크레인은 확실히... 저 같아도 자격증 있다고 초짜 데려다 쓰진 않을 거 같습니다. 검색해보시면 타워크레인 붕괴 사고가 얼마나 빈번한지 알 수 있습니다. 한국 건설업계 하도급 체계도 이 현상에 한 몫 하는 것 같고요.
802 2021-09-02 01:31:29 1
추억의 진돗개 ~ [새창]
2021/08/30 20:57:57
내 기억이 맞다면 이 글은 한 10년은 된 고인물인데...
801 2021-09-02 01:28:59 0
한국군에 입대한 베트남 혼혈.jpg [새창]
2021/08/31 13:33:20
베트남은 전국민 대상 징병제가 아닙니다. 대학생은 군대를 가지 않아요. 저도 자세히는 모르지만, 이 글은 그냥 재미로 받아들이는 게 좋을듯요.
800 2021-08-26 02:49:45 1
부모님과 관계가 너무 힘들어.jpg [새창]
2021/08/25 17:17:43
작자의 어리고 이기적인 마음과 부모의 어리고 이기적인 마음의 대립. 둘의 관계에서 '가족'이라는 건 '환상'에 불과한 것. 가족이라는 건 만들어가는 것인데, 이미 '가족이란 어떠해야 하는 것'이라는 것을 정해놓고, 각자 형편에 맞춰 거기에 짜 맞추고 있는 것. 주는 대로 받고, 받는 대로 받기만 하는 관계인 상황에서 이딴 소리가 무슨 의미겠나. 일단 끊고, 그렇게 몇년 살아보면, 둘 중 하나는 지게 되고 방법을 다시 만들어보게 됨. 괜히 천륜, 천륜 하는 게 아님..
799 2021-08-10 22:56:17 0
진짜 월급 루팡 [새창]
2021/08/10 06:38:23
96년 김영삼 정권 때의 노동법 날치기(파견근로법 제정), 그리고 98년 IMF때 김대중 정권의 고용유연화. 지금은 사람들이 비정규직 정규직화를 그냥 말 그대로 받아들이는데, 원래는 '산업별 동일 임금 체제'라는 프랑스식 산별노조를 버린 게 크죠. 그리고 그건 87년 민주화대투쟁 이후, 민노총이 노동자를 배신한 대가였고요. 대기업 노조는 귀족노조가 되어갔고, 그 귀족노조는 재벌과 같은 편이 되어갔고, 하청은 해마다 가난해지고, 원청이 챙기는 거간비는 해마다 늘어나는 신빡한 착취구조가 점점 발전하게 됐죠. 처음에 용역업체는 저렇게 많이 챙기진 않았습니다. 10프로나 떼먹었을까? 그러다가 저것도 경쟁이 되고 사업이 되니까, 이젠 본글처럼 절반이나 떼 먹게 되었죠. 이렇게 만든 용역업체가 잘못된 것이냐? 라고 한다면, 정부탓이 더 크죠. 알면서 방치하고, 이런 식으로 고용유연화를 추구하니까요. 그리고 이건 한국의 문제가 아니라...서구 사회에서 더 심화되고 있다는 거....자본주의의 정상수순..
798 2021-06-28 02:06:59 0
공산당 선언만 읽으면 풀리는 마르크스 오해.jpg [새창]
2021/06/25 23:27:49
음 일단 공산당선언만 읽어서는 윗글을 알 수 없고요. 마르크스는 '고타강령비판'에서 '노동은 신성하지 않다. 내가 씨바 독일 이데올로기 쓸 때부터 공산당선언 쓸때까지, 하아..씨바 빡치네. 지금 여기 옆에 엥겔스 있는데, 얘도 그때 동의했었거든? 왜 노동을 신성시해서 노동자를 신성한 존재로 만드냐?'며 독일 사민당 창립을 비판함.

근데 엥겔스가 빌런이었음. 엥겔스가 마르크스 죽고나서 자본론 2, 3권을 저술하면서 맑스가 생전에 적어놓은 메모를 해괴한 구도로 조립함. 맑스는 자본론 1권을 출판하고 30년간 자본론 2,3권을 안냈음. 아무리 상태가 안좋다고 해도, 30년동안 메모만 적고 안냈으면, 내지를 말아야지. 왜 그 메모들을 모아서 자본론 2,3권이라는 이름을 붙여서 냄? 엥겔스가 상부구조, 하부구조에 입각한 착취설을 고정시켰고, 역사발전5단계설 따위가 레닌, 소비에트사회과학연구소, 스탈린, 모택동 등으로 흘러들어가 이상한 형태로 오염됨.

근데 맑스가 정말 말하고 싶었던 것은, 사적유물론임. 주체가 시간적으로, 역사적으로 위치해 있다는 걸 알게 된다면, 나를 둘러싼 대립관계를 피동적으로 받아들이는 게 아니라, 모든 의미는 주체가 어느 한 편을 들어서 침투함으로써 더 나은 무언가를, 그러니까 발전을 한다는 개념임. 그러려면 주체 자신이 무엇이고, 대립관계가 무엇인지 알아야 한다는 게 마르크스의 첫 시작이었고. 그 시작이 이어져서 상품과 노동에 대한 자본론 1권이 나온 거임. 헤겔법철학비판 서문에서 자본론 1권까지, 마르크스의 생각은 한결같았음. "나? 난 헤겔변증법이 좋은데, 걔를 능가하고 싶었어. 물론 나는 헤겔 변증법으로 시작됐지. 근데 헤겔은 너무 낡았잖아. 병신같다고 생각해."
797 2021-03-15 23:39:25 0
독일 라디오 DJ의 방탄소년단 인종차별 발언에 대한 독일 반응 [새창]
2021/03/12 20:15:05
기사 본문 보면 그닥 열받지 않는데요. 독일사회에서 아시아인에 대한 인종차별이 팽배한 거는 익히 알고 있지만, 자기가 제일 좋아하는 가수의 곡에 대한 커버곡에 대해 저리 말하는 게, 그게 큰 문제일까 싶음. 이건 마치.. 인종차별이라는 문화, 혹은 사회상품을 팔고 싶어하는 에피스테메가 작동하는 게 아닌가 싶음. "아니 뭐, 그럴 수도 있지." 와, "이번에 발본색원 해야 한다."와의 선택의 문제랄까. 그리고 그걸 꼭 선택해야 하는 의무도 없지 않은가 싶고.
796 2021-03-13 00:36:27 1
남초사이트 모니터링단? [새창]
2021/03/11 17:00:30
나치즘+근본주의 종교주의+우매함+고립주의 노선+선민사상+앙시엥 레즘+패셔니즘+이념의 경제활동화.
795 2021-02-17 22:48:36 0
산 속 나무 구멍을 함부로 보면 안되는 이유 [새창]
2021/02/16 13:38:46
족제비 가끔 시골가면...내 뒤를 졸졸졸 따라옴. 그러다가 시선 마주치면 "에? 들켰네?" 이러면서 잠깐 쳐다보더니 후다닥 도망감. 담비는 본 적이 없음..
794 2021-02-17 22:46:33 1
역사상 미스테리한 문명 [새창]
2021/02/16 17:57:07
날씨는 좋고..옥수수라는 사기 아이템 때문에 그럼. 거름 안주고 무한 연작이 가능한 옥수수, 심지어 저장도 잘 됨. 밀처럼 가루로 만들어서 빵을 만들어야 할 이유도 없고, 쌀처럼 도정을 할 필요도 없음.
거기에 저기 중남미는 관개수로가 필요없을 정도로 석회암 지반에서 샘물이 퐁퐁퐁. 먹고 살 걱정이 없으니, 관념이 발달해서 종교가 세계를 지배함. 그리고 인구가 너무 빠르게 늘어서 사람 갈아마시는 정책이 당연하게 받아들여짐.
793 2021-02-09 00:38:28 0
김학의 피해자의 인터뷰, 그리고 충격적인 진실.jpg [새창]
2021/02/06 22:35:40
리셋됐으면 좋겠다. 대통령만으론 못하니, 국회에서 했으면 좋겠다. 그러라고 180석 줬더니.. 사쿠라들이 못하는 것 같고. 자코뱅과 산악파의 극렬주의를 막고자 대의민주주의를 만들어놨더니 결국 거기서 또 기생하는 이놈의 정치란...
792 2021-01-25 22:34:33 2
[속보]인권위 “박원순 언동은 성희롱” [새창]
2021/01/25 20:41:17
박시장 휴대폰 포렌식은 못했고, 피해자 휴대폰 포렌식만 했다???? 그게 증거력이 있냐?
791 2021-01-08 21:53:01 0
행정고시 5급 같은 직렬에 남매가 동시 합격 [새창]
2021/01/06 10:57:18
이게 베오베에 올라올 게시글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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