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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0 2019-10-03 04:33:52 5
은하영웅전설 제13함대 [새창]
2019/10/03 00:18:14
욥 트류니히트는 자민당 권력을 뜻하고, 타락한 민주주의를 의미하죠. 양웬리는 주체를 상징하고. "차라리 뛰어난 황제가 다스리는 제국이 더 나은 정체가 아닌가?"라고 고민하면서도 양웬리는 미드 24시의 잭바우어 형처럼 말도 안되는 일을 계속 합니다. 제법 많은 사람들이 은하영웅전설을 군국주의 미화소설이라고 하는데, 전혀 아닙니다. 왜냐고요? 저는 민주주의를 이 소설로 배워서 말입니다. 동맹이 망하면서 작가 다나카 요시키는 라인하르트에게 구걸합니다. 지금의 우리 민주주의가 타락한 것은 맞고 그래서 당신의 제국에 망해야 하는 것엔 동의한다. 하지만, 희망 하나만은 남겨주시오. 그게 은하계 유일한 작은 인공행성 이젤론 민주정부였고요.
759 2019-09-12 02:53:35 2
같은 편일 때 제일 든든한게 중국인 [새창]
2019/09/10 10:53:54
당시 식민조선기에 상시 주둔했던 사단이 2개는 맞습니다. 나남사단, 용산에 있었던 사단. 그런데 파견형태는 아니었고, 최정예 사단이었습니다. 우리가 일본의 욱일기 문제를 뒤늦게 인식한 것은, 그 인식이 그때서야 발생한 것이 아니고, 더 시급한 문제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승만-박통으로 이어지는 친일적폐-군부쿠테타 세력을 걷어치우는 일 말입니다. 욱일기 문제를 수면위로 띄우는 게 그제서야 문제를 새로 만들었다고 생각하지 않으며, yyy님 말대로 소극적 표현행위로 해석할 문제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욱일기의 문제는 욱일기가 전범기라는 문제를 넘어서, 대동아공영권을 상정하고 그에 대해 적극적으로 일본의 국력을 국외로 투사했던 일본 해군세력, 해양세력의 야심을 드러내기 때문입니다. 욱일기는 전후 일본에서 조심스럽게 사용하던 표기였으나 지난 20년동안 과거의 향수, 그리고 자신들의 야욕을 드러내기 위한 표현수단으로 작동되기 때문에 이에 대한 경고로 우리가 그 깃발을 반대하는 것입니다. 남의 나라라고 해서 이슈에 대해 관심을 끊는다면 그들은 괴물이 되어 우리에게 칼을 겨누게 됩니다.
758 2019-08-13 04:34:17 2
국난 극복이 취미인 민족 [새창]
2019/08/12 14:16:14
관구검 침입(유우가 뒷통수 때림), 당나라의 계약파기(신라의 대당전쟁), 거란침입, 몽골침입, 수양제 침입, 당태종 침입, 홍건적의 난, 임진왜란, 등등등... 그렇다고 항상 극복만 했던 것도 아니네요. 조선 병탄이랑 병자호란, 정묘호란은 패배의 역사니. 이 패배의 역사는 군주와 지배권력이 병신들이었다는 공통점이 있네요.
757 2019-08-10 03:32:10 1
정말 잔인한 범죄자 [새창]
2019/08/09 17:50:25
개는 재물로 간주되서 재물손괴, 구라로 재물을 편취했으니 사기죄 성립될 것 같은데요. 벌금은 얼마 안나올 것 같지만요.
756 2019-07-31 11:38:22 0
프랑스 누드비치간 썰 .jpg [새창]
2019/07/30 15:41:33
토..플...리...스...
755 2019-06-10 22:50:39 5
영화 "300"의 숨겨진 사실. [새창]
2019/06/10 14:39:19
18세기에 '스파르타주의'라는 사조가 있었답니다. 아리스토텔레스의 학문이 이슬람으로 흘러갔고, 그게 이베리아반도를 통해 서구로 역수입되고, 그렇게 서양 엘리트들이 '스파르타'라는 국가를 다시 이해하게 됐죠. 이 스파르타주의는 개인이 어떻게 공동체에 복무하는가에 대한 철학을 싹트게 했죠. 여기서 마키아벨리의 사유, 그리고 장 자크 루소의 루소주의, 그렇게 해서 프랑스 대혁명에 영향을 끼치고, 애덤스미스의 국부론의 관점과 헤겔의 유물변증법, 마르크스의 사적유물론의 형성에까지 미치게 됩니다. 뻘소리 늘어놔봤음..
754 2019-06-09 03:15:48 10
자동차 과실 70% 사고 [새창]
2019/06/08 09:02:29
비슷한 식으로 당해봤어요. 여중생이 갑툭튀해서 꼬라박아서, 괜찮냐고 상태 확인하고 멀쩡해보이기도 한데다 되려 저한테 죄송하다고 하길래, 혹시 싶어서 전번주고 왔는데...그 집 아줌마, 아버지 출동을 하기 시작하더니. 통화가 계속 이어지더니 자해공갈단 집안이 되더군요. ㅋㅋㅋㅋ 이후로 사람 안믿습니다.
753 2019-05-09 15:49:10 1
기숙사 설립 반대하는 놈들 때려잡은 대학.jpg [새창]
2019/05/08 11:46:32
저기 동네 집주인들 왜저런다냐. 성대 크는 동안 그 동안 오른 땅값이 얼만데... 저 학교 댕길땐 기숙사보다 바깥이 더 싸서 밖에서 더 많이 살았습니다. 입학할때 방값 10만원, 졸업할때 16만원이었네요. 서울은 30만원 하던 시절..
752 2019-04-02 00:24:04 0
넷플릭스 드라마 몇개 추천드립니다 [새창]
2019/03/29 14:51:45
개인적으로 가장 완벽에 가까운 미드로 '로마(Rome)'를 꼽고 추천하고 있습니다.
751 2019-04-01 21:29:56 2
중국 연예인들의 국적..jpg [새창]
2019/04/01 12:12:57
20년 전 신문기사 본 기억으로 왕조현이 아마 캐나다 국적 사람이랑 결혼해서 캐나다로 이민간 걸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750 2019-02-13 01:53:18 0
Https 차단 해외반응 [새창]
2019/02/11 22:33:17
goodbyedpi 검색 ㄱㄱ
749 2019-02-11 23:11:39 1
포장 디자인으로 배송 파손율 80% 감소 [새창]
2019/02/11 14:14:28
signuse//택배상하차 뛰어봤는데 김치 겁나게 들어오던데유?
748 2019-02-01 01:54:45 0
비싸고 아름다운 파란돌 [새창]
2019/01/31 08:44:13
제 기억으론 조선초 청화백자 안료로 수입산인 저거 썼다는데, 짱깨 애들이 너무 많이 써서(오늘날 중국이 원자재 흡수한 것처럼) 가격이 폭등해서.(조선초랑 당시 명대 도자기 보면 끕이 다르게 청금색이 많이 쓰인 걸 볼 수 있다는..) 조선 중후반 넘어가서는 칠화백자가 됐다는.... 맞나요? 미술사 쌤?
747 2019-02-01 01:28:07 0
1200원 짜리 비싼 라면 근황 [새창]
2019/01/31 16:40:58
가난한 대학생때 라면에 미역 넣어서 자주 먹었습니다. 라면에 김 3장 정도 넣고 먹어도 맛있긴 한데, 미역이 더 몸에 좋을 것 같아서.. 그때 별별 테스트를 해봤는데... 오뚜기 미역라면 나왔다고 해서 사먹어봤는데. 그때 맛은 안나요. 액상스프의 느끼함을 좀 더 잡고, 매운맛을 더 높이면 인기가 오래 갈 것 같음. 하여간 꼬꼬면보단 인기가 오래 갈 것 같습니다.
746 2019-01-28 16:26:21 0
배달비? 프렌차이즈 치킨집 다 망해라!! [새창]
2019/01/27 18:06:14
이미 포화상태 레드오션입니다. 경쟁업체끼리 다 죽고 못떠넘겨서 안달이기도 하죠. 기사 구하기가 정말 힘듭니다. 있는 기사들 서로 알음알음 뺏어오기 싸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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