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
2016-01-06 14:16:10
2
식민사관의 정체가 대체 뭔지 알고 싶습니다.
낙랑군 치소가 평양에 있다고 주장하면 식민사관이고 그게 요동에 있었다고 말하면 민족사관인지.
신라 수도인 금성이 경상도에 있었다고 말하면 식민사관이고 그게 중국 낙양에 있었다고 말하면 민족사관인지.
고구려 평양성이 현재 평양이면 식민사관이고 요서지역에 있으면 민족사관인지.
말은 대놓고 안하는데 자세히 알아보면 강역을 좁게 해석하면 식민사관이고 크다고 주장하면 민족사관이더군요.
유물이나 유적, 기록과는 전혀 무관한 문제로 보입니다.
낙랑군 치소가 평양에 있다고 주장하면 식민사관이고 그게 요동에 있었다고 말하면 민족사관인지.
신라 수도인 금성이 경상도에 있었다고 말하면 식민사관이고 그게 중국 낙양에 있었다고 말하면 민족사관인지.
고구려 평양성이 현재 평양이면 식민사관이고 요서지역에 있으면 민족사관인지.
말은 대놓고 안하는데 자세히 알아보면 강역을 좁게 해석하면 식민사관이고 크다고 주장하면 민족사관이더군요.
유물이나 유적, 기록과는 전혀 무관한 문제로 보입니다.
118
2016-01-05 22:40:02
3
4:33(퍼블리셔)이랑 벌키트리(제작사) 둘다 묻혀야 될거 같은데
117
2016-01-04 22:55:03
1
10년뒤 먹거리 보다도 지금먹고 살거라도 좀 고민을 하셨으면 하는 소망이 있는데...
116
2016-01-03 16:06:06
0
명중률이 낮다해도 날아오는 총탄을 안피하고 서서 맞아야 되는 상황이니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생물학적 공포감을 이겨내며 싸운다는 얘기니까요.
현대전에서는 총소리 한번만 나도 반경 백미터내에는 전부 즉시포복일텐데...
생물학적 공포감을 이겨내며 싸운다는 얘기니까요.
현대전에서는 총소리 한번만 나도 반경 백미터내에는 전부 즉시포복일텐데...
114
2016-01-01 19:56:03
1
저 회사들의 태반이 위치한 실리콘밸리 생활비가 엄청나게 높은것도 감안을 하셔야 할듯.
중산층 생활기분으로 3인가족(아이하나) 월 생활비가 8~1만불이고, 소득세(35%정도)를 감안하면 세전으로 연봉16만달러 받아야 중산층생활이 가능한 곳이 실리콘밸리입니다. 월 5~7천불이면 결혼안하고 아이 안가지고 혼자살면 딱 맞을 돈이랍니다. TT
중산층 생활기분으로 3인가족(아이하나) 월 생활비가 8~1만불이고, 소득세(35%정도)를 감안하면 세전으로 연봉16만달러 받아야 중산층생활이 가능한 곳이 실리콘밸리입니다. 월 5~7천불이면 결혼안하고 아이 안가지고 혼자살면 딱 맞을 돈이랍니다. TT
113
2016-01-01 15:16:01
0
사도세자를 추숭(왕으로 올리는것)하자는 논의를 하면 "형률로 논죄"하겠다고 했죠.
이는 선왕인 영조의 유지(사도세자에 대한 처벌은 대의에 따른것)를 그대로 따른것입니다.
이는 선왕인 영조의 유지(사도세자에 대한 처벌은 대의에 따른것)를 그대로 따른것입니다.
112
2016-01-01 14:24:33
0
0,1이 동시에 존재하는 상태를 superposition이라고 부르는데, 이 상태가 슈뢰딩거의 고양이상태와 동일합니다.
고양이가 존재할 확률과 존재하지 않는 확률이 동시에 있는.
고양이가 존재할 확률과 존재하지 않는 확률이 동시에 있는.
111
2015-12-31 21:25:17
0
선조때부터 더 이상 훈구라고 불려지는 세력은 없습니다.
이시기부터 사림이 집권한것으로 보며, 이후에는 사화(사림의 화)라고 부르지 않고 당쟁이라고 부릅니다.
이시기부터 사림이 집권한것으로 보며, 이후에는 사화(사림의 화)라고 부르지 않고 당쟁이라고 부릅니다.
110
2015-12-31 21:21:14
0
후세의 관점과는 다르게 북아프리카 식민지의 프랑스인 행정장관들에게 정통은 비시정부고 드골은 반역자였거든요.
북아프리카 프랑스 식민지군은 42년말 연합군의 횃불작전때까지도 비시정부의 지시를 충실히 이행해 자유프랑스군과 연합군에 격렬히 저항했습니다.
북아프리카 프랑스 식민지군은 42년말 연합군의 횃불작전때까지도 비시정부의 지시를 충실히 이행해 자유프랑스군과 연합군에 격렬히 저항했습니다.
109
2015-12-31 21:17:30
0
그리고 자유프랑스군은 노르망디상륙작전때도 고작 2개사단을 동원했을정도로, 군사적 가치는 거의 없었습니다.
108
2015-12-31 21:15:38
0
북아프리카 식민지로 망명은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만, 그 정부가 북아프리카 식민지의 지지를 얻을지는 미지수같습니다.
드골의 자유프랑스도 43년까지는 북아프리카 식민지의 지지를 전혀 획득하지 못했으니까요.
드골의 자유프랑스도 43년까지는 북아프리카 식민지의 지지를 전혀 획득하지 못했으니까요.
107
2015-12-31 20:37:14
0
40년 6월에 덩케르트 철수이후 가용한 연합군제대가 65개 사단이었던것에 비해 독일군은 142개였습니다.
거기에 제공권도 완전히 독일군수중에 있었구요.
그 상황에서 마지노선 방어군인 프랑스 제2집단군이 포위되면서 50만명이 포로가 됐죠.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방어할 병력이 더이상 없었기때문에 프랑스가 항복한 겁니다.
스위스같은 산악국가라면 또 모를까 국토의 대부분이 평야지대인 프랑스의 지형을 고려할때,
가용병력이 거의 없는 상태에서 최후까지 항전하겠다는건 다 죽자는 말이나 다름이 없죠.
거기에 제공권도 완전히 독일군수중에 있었구요.
그 상황에서 마지노선 방어군인 프랑스 제2집단군이 포위되면서 50만명이 포로가 됐죠.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방어할 병력이 더이상 없었기때문에 프랑스가 항복한 겁니다.
스위스같은 산악국가라면 또 모를까 국토의 대부분이 평야지대인 프랑스의 지형을 고려할때,
가용병력이 거의 없는 상태에서 최후까지 항전하겠다는건 다 죽자는 말이나 다름이 없죠.
106
2015-12-31 12:00:49
0
일본이 필리핀의 8억불 전후배상요구를 그대로 받아들였다는 주장은 사실과 차이가 있습니다.
5천만불밖에 못주겠다는걸 3년간 줄다리기해서 얻어낸겁니다.
https://www.google.com/url?sa=t&rct=j&q=&esrc=s&source=web&cd=1&ved=0ahUKEwid4fzgjIXKAhUBHqYKHSNBA3UQFggdMAA&url=http%3A%2F%2Fcontents.nahf.or.kr%2Fdirectory%2FdownloadItemFile.do%3FfileName%3Ddn_022_0010.pdf%26levelId%3Ddn_022%26type%3Dpdf&usg=AFQjCNGcvIiE5Qledwta8-NRdc3QQzDCpQ&sig2=q3A--z9m2GC_-_G3gvmdEw
필리핀은 1952년 1월 교섭을 개시하고 일본에게 80억 달러에 달하는 배상액을 청구하였으나, 일본은 액수가 과다하다는 이유로 이를 거부하여 회담이 일시 중단되었다.
1953년 11월부터 교섭이 재개되어 필리핀은 8억 달러의 배상액을 요구하고 이에 일본은 5,000만 달러 안으로 맞서 난항을 거듭하였다.
결국 1956년 8월에 교섭이 타결되어 양국 간에'배상협정’과‘경제개발차관에 관한 교환공문'에 서명하였다.
5천만불밖에 못주겠다는걸 3년간 줄다리기해서 얻어낸겁니다.
https://www.google.com/url?sa=t&rct=j&q=&esrc=s&source=web&cd=1&ved=0ahUKEwid4fzgjIXKAhUBHqYKHSNBA3UQFggdMAA&url=http%3A%2F%2Fcontents.nahf.or.kr%2Fdirectory%2FdownloadItemFile.do%3FfileName%3Ddn_022_0010.pdf%26levelId%3Ddn_022%26type%3Dpdf&usg=AFQjCNGcvIiE5Qledwta8-NRdc3QQzDCpQ&sig2=q3A--z9m2GC_-_G3gvmdEw
필리핀은 1952년 1월 교섭을 개시하고 일본에게 80억 달러에 달하는 배상액을 청구하였으나, 일본은 액수가 과다하다는 이유로 이를 거부하여 회담이 일시 중단되었다.
1953년 11월부터 교섭이 재개되어 필리핀은 8억 달러의 배상액을 요구하고 이에 일본은 5,000만 달러 안으로 맞서 난항을 거듭하였다.
결국 1956년 8월에 교섭이 타결되어 양국 간에'배상협정’과‘경제개발차관에 관한 교환공문'에 서명하였다.
105
2015-12-31 11:53:45
0
연리 3%로 29년간 누계로 약 300억달러를 ODA로 제공했습니다. 마지막 ODA가 종료된지 아직 10년이 안됐구요.
그리고 애초에 대일수교재개를 추진한건 중국이었습니다.
대소전선의 구성원으로서 일본의 필요성, 일본의 군국주의적 야망의 제어, 마지막으로 두번째와 연게된 종속변수지만 대만의 고립.
중국은 72년 일본과 국교를 재개하며 3가지의 긴급한 외교적 현안을 모두 달성했고 이들 현안은 중국입장에서 배상금보다 더 중요한 문제였습니다.
게다가 결국 배상금이라는 말은 안붙였지만, 실질적 배상금도 받아냈구요.
그리고 애초에 대일수교재개를 추진한건 중국이었습니다.
대소전선의 구성원으로서 일본의 필요성, 일본의 군국주의적 야망의 제어, 마지막으로 두번째와 연게된 종속변수지만 대만의 고립.
중국은 72년 일본과 국교를 재개하며 3가지의 긴급한 외교적 현안을 모두 달성했고 이들 현안은 중국입장에서 배상금보다 더 중요한 문제였습니다.
게다가 결국 배상금이라는 말은 안붙였지만, 실질적 배상금도 받아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