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버랙 PC구성 해보신분 있나요? [새창]

커세어같은곳 제품 사용하시면 10만원 언더도 가능합니다. 다만 서버특성상 80+ 브론즈이상 인증을 쓰다보니 가격이 PC파워보다는 비쌉니다.
CPU는 i5가 아니라 i7도 문제없어요. 2U라고 해서 CPU에 제약이 있지는 않습니다.

673 2016-10-15 14:05:22 1

서로 다른차원의 존재가 서로 감지하는게 가능하나요? [새창]

말씀하시는건 현대물리학의 영역 밖이어서 뭐라 말할수 없습니다.
( 차원간 접촉은 이론적으로도/물리적으로도 성립된바 없습니다 )
상상하시는대로 생각하시면 될거 같아요. 다만 현대물리학이 님의 물음에 답변할수는 없습니다.

672 2016-10-14 23:01:06 1

분명 집값은 떨어집니다. [새창]

http://www.hani.co.kr/arti/economy/economy_general/760449.html
IMF에서 지난달에 했던 부동산대출규제 경고에 대해서도 주시할 필요가 있죠.

국제통화기금(IMF)이 가계부채 위험을 줄이려면 총부채상환비율(DTI) 규제를 강화해야 한다고 한국 정부에 권고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기구가 한국 경제의 위험 요소로 가계부채를 언급한 적은 여러 차례 있었지만, 총부채상환비율의 축소 한도까지 적시하며 정부에 권고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7일 국제통화기금이 최근 발표한 한국 보고서(2016 ARTICLE 4)를 보면, 이 기구는 “한국 정부는 여러 조처를 동원해 빠르게 늘고 있는 가계부채에 대응하고 있으나 디티아이 한도 규제는 60%로 주변국에 견줘 높은 수준에 머무르고 있다”며 “이 비율을 점진적으로 30~50% 수준까지 끌어내려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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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기를 예측하는것은 섣부른 일이나 ( 주가등락의 시기역시 아무도 예측 못합니다. 부동산가격 등락역시 시기를 맞추는건 점장이나 가능할 일이죠 )
DTI비율을 언급하며 직접적인 경고를 발한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심각하게 받아들일 필요가 있습니다.

671 2016-10-14 22:51:38 1

분명 집값은 떨어집니다. [새창]

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no=2010032316000788231&outlink=1
산은경제연구소에서도 이미 지적한바 있습니다.
( 삼성경제연은 부동산가격에 이해관계를 가지고 있는곳이라 완전히 신뢰하긴 어렵고, 김광수 경제연이나 선대인 경제인은 이해관계가 없긴 하나 주류경제연에서는 좀 거리가 있어 이 또한 비판적으로 바라볼 필요가 있습니다. 하지만 산은경제연은 국책기관이고 이 가운데 가장 중립적 입장에 가까운 쪽입니다 )

산업은행 경제연구소에 따르면 1987년 물가와 주택가격을 각각 100으로 놓았을 때 2009년 서울의 아파트 가격과 물가(전국)는 각각 505.8과 277.9로 '아파트가격-물가'간 격차는 227.9로 조사됐다. 이는 미국의 주택가격 버블 붕괴 당시인 2006년 격차(179.2)나 일본의 주택가격 거품 붕괴 당시인 90년 격차(96.6)를 훨씬 웃도는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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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보다 더 올랐으니 일본만큼 거품은 아니지 않냐는 잘못된 지적입니다.
일본보다 심합니다. 단지 사람들이 모를 뿐이죠.

670 2016-10-14 14:23:36 18

朴대통령 지지율 40대 이하는 거의 '증오' 수준 [새창]

유시민선생 말에 동의해요.
대통령이 되기엔 너무 모자란 사람이 대통령자리에 올랐어요...TT

평균치의 지적능력이나 도덕감정 혹은 공감능력조차 결여된 이상한 사람이잖아요.
그렇다고 전두환처럼 내가 이 나라를 휘어잡고 가보겠어같은 같잖은 리더쉽이 있는것도 아니고.

669 2016-10-14 14:06:35 16

朴대통령 지지율 40대 이하는 거의 '증오' 수준 [새창]

저도 40대인데 뉴스에서 대통령나오면 쌍욕부터 나옵니다.
학생시절에 전두환/노태우 군부독재자라고 시위하면서 살았지만, 그 양반들보다 더 나빠요.
제 평생에 군부출신보다 더 최악인 지도자가 대통령이 될거라고는 상상도 못했습니다.

668 2016-10-14 13:37:28 0

세종대왕님이 최고로 화났던 이유 [새창]

천품은 천한 품성이란는 뜻인데, 정창손이 해당 실록 기록에서 사람의 자질이 천하다고 말한바 없습니다.

667 2016-10-14 13:35:39 1

세종대왕님이 최고로 화났던 이유 [새창]

"용속"은 평범하고 속되어 별다른 특징이 없다는 말이지 "군림하면서 권세를 누리는"이 아닙니다.

666 2016-10-14 10:46:30 5

[새창]

저글만 보고 오해하실것 같은데 세종대왕께서는 저렇게 말씀하신바가 없습니다. 저건 뿌나에 나온 대사에요 TT
역사드라마를 보시고 그게 역사라는 생각을 안해주셨스면 좋겠어요.

http://sillok.history.go.kr/id/kda_12602020_001 / 세종실록 103권, 세종 26년 2월 20일 경자 1번째기사, 집현전 부제학 최만리 등이 언문 제작의 부당함을 아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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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였다. 임금이 말하기를,

"전번에 김문(金汶)이 아뢰기를, ‘언문을 제작함에 불가할 것은 없습니다.’ 하였는데, 지금은 도리어 불가하다 하고, 또 정창손(鄭昌孫)은 말하기를, ‘삼강행실(三綱行實)을 반포한 후에 충신·효자·열녀의 무리가 나옴을 볼 수 없는 것은, 사람이 행하고 행하지 않는 것이 사람의 자질(資質) 여하(如何)에 있기 때문입니다. 어찌 꼭 언문으로 번역한 후에야 사람이 모두 본받을 것입니까.’ 하였으니, 이따위 말이 어찌 선비의 이치를 아는 말이겠느냐. 아무짝에도 쓸데 없는 용속(庸俗)한 선비이다."

하였다. 먼젓번에 임금이 정창손에게 하교하기를,

"내가 만일 언문으로 삼강행실(三綱行實)을 번역하여 민간에 반포하면 어리석은 남녀가 모두 쉽게 깨달아서 충신·효자·열녀가 반드시 무리로 나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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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 "이따위 말이 어찌 선비의 이치를 아는 말이겠느냐. 아무짝에도 쓸데 없는 용속(평범하고 속된)한 선비이다"
"백성의 천품"이나 "백성위에 군림하면서 권세를 누리기위해선가" 같은 말은 없습니다.
게다가 "백성"을 지칭한 바도 없구요.

665 2016-10-13 23:46:53 3

상습 음주운전자의 심리 [새창]

술먹어도 3~4km가는건 음주운전아니라고 생각하는 인식이 문젭니다.
술을 먹으면 아예 운전대를 잡지 말아야 되요

664 2016-10-13 16:35:53 12

상습 음주운전자의 심리 [새창]

술먹고 필름이 끊어질 지경이 되도 남 해쳐도 된다는 생각은 도무지 들지가 않던데...
( 필름 끊어져서 주변사람 민폐될까 걱정은 했지만 )
저건 술문제가 아니라 그냥 저 사람문제인데요. 음주운전은 당연히 안해야 하지만, 그거 술탓으로 좀 돌리지 맙시다.
술이 죄가 아니라 그렇게 술을 드신 사람이 죄에요.

663 2016-10-13 15:26:44 9

[새창]

상나라( BC1600-1000년 추정)시기에는 기온역사에서 보다시피 매우 높은 기온이었던 시기인 만큼, 말씀하신바가 상당히 타당하다고 생각합니다.
춘추전국시대(BC770-220)시기에는 기온이 하강하여 추운시기인 것도 맞구요.

다만 사족에서 언급하신 BC1500년 경부터 1100년까지는 계속 기온이 상승하던 시기여서, 북방기후가 내려가는 시기로 보기에는 어렵습니다.

660 2016-10-13 13:23:43 86

홍콩의 반중감정 [새창]

이거 사실입니다. 업무상 홍콩에 가는 일이 잦는데, 오리지날 홍콩인들(홍콩에서 태어나서 영국식 교육받고 자란)은 본토에서 넘어온 본토중국인들에 대한 감정이 매우 않좋습니다. 문화적으로도 차이가 큰데다 ( 홍콩인들은 영국식교육과 문화에서 성장해서 중국본토인들의 무례함에 기겁합니다. ) 본토인들이 넘어오면서 엄청나게 상승한 부동산가격때문에 특히나 더 심합니다.

카오룽에 있는 20평짜리 빌라(방2개+거실)가 30억이 넘는정도니 말 다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