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보대출을 알아보고 있는데요..이런 친구들은 무슨 회사인가요? [새창]

전부 무시하시고 가까운 은행 방문 추천드립니다.

793 2017-05-07 20:56:26 9

군게에서 일어난 일들 정리하고 떠납니다 [새창]

과게에 왜 이런글을 쓰는지 전혀 이해가 안됩니다.
시게에 쓰셔야 마땅한 글입니다.

792 2017-05-06 13:28:15 4

기해예송을 나름 요약정리해봤습니다.[여기저기서 모은 정보를 재취합] [새창]

대통령임기를 4년으로 할거냐 5년으로 할거냐, 대통령선거가 정당하게 이루어진것이냐와 동일한 문제입니다.
단지 그게 왕정국가라는 정치체계에 맞추어 이루어진것 뿐이죠.
예송문제를 공리논쟁으로 치부한다면 오늘날 한국에서 이루어지는 불법선거에 대한 헌법소원 제기나 권력분산과 관련된 개헌논의, 선거과정 조작가능성 제기등과 같은 논의는 모두 쓸데없는일입니다.

791 2017-05-04 13:23:49 0

엘론 머스크의 지하 터널망 [새창]

http://thegear.co.kr/14424
이번 주 캘리포니아 호손의 스페이스 엑스 본사에 거대한 보링 머신이 도착했고 이를 목격하고 촬영한 사진이 외신에 제보되고 있다. 일론 머스크는 독일의 헤렌크네히트(Herrenknecht)가 만든 지름 8.5m, 길이 120m, 무게 1,200톤의 중고 보링 머신을 구입해 테스트를 진행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스페이스 X 본사에 등장한 거대한 보링 머신이 그 모델인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크기는 대략 비슷해 보이고 현재 설치 작업을 진행 중이다. 그리고 보링 컴퍼니(Boring Company)라는 급조해 만든 듯한 회사 로고가 새겨져 있다. 당초 머스크는 새로운 회사 이름을 터널(tunnels) 이라고 부를 것이라고 했었지만 바뀐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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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제 중고보링머신일 가능성이 높고, 따라서 현재시점에서 기존 보링머신과 다를 가능성도 낮습니다.
게다가 아직 테스트단계이구요.

790 2017-05-03 21:51:00 0

[새창]

개척행성이 생긴다는거 자체가 초광속 운행 + 커뮤니케이션 수단이 생겨야 가능한 것인데 ( 지구에서 가장 가까운 인간이 거주가능한 조건의 행성이 4.3광년정도입니다 ), 그런 조건을 가진 상태에서 행성이 늘어난다고 해서 통제력이 느슨해질 이유를 발견하기 어렵습니다.
초광속 운행 + 커뮤니케이션 수단을 말하기 전에 행성을 인간거주에 적합하게 만들수 있는 테라포밍기술조차 없는 상태라서 개척행성이 생긴다는 조건 자체가 현재 혹은 근미래에 발생하기 매우 어렵습니다.

789 2017-04-28 16:51:36 113

[혐주의] 안아키: 약을 안 쓰고 우리 아이 키우기 [새창]

사실 자연의 섭리대로 살려면 농사도 짓지 말아야 되요.
딱 구석기시대 수준으로 살면 자연의 섭리대로 살수 있습니다.
사냥하고 야생과일 따먹고 그렇게 살면되요. 그러면 평균수명 25~6세 정도 나오겠죠.

"자연의 섭리" 외치는 사람들 치고 "자연의 섭리"나 자연사에 대해서 제대로 아는 분들을 보지 못했습니다.

788 2017-04-28 15:03:44 4

서울지하철 노인무임승차, 작년에만 '2700억 원' 손실 [새창]

영업손실의 대부분이 이 노인무임승차에서 나오는데, 감사원 감사보고서를 보면 "방만한 경영", "지나친 노조중심" 이런말이 나오더군요.
양심이 없는거에요. 줘야할 분담금은 한푼도 부담 안하면서 경영부실이라고 압박을 하니.

787 2017-04-20 17:42:32 0

[새창]

http://law.nec.go.kr/lawweb/Controller.do?GENSOL_P_KEY=KLWL&GENSOL_M_KEY=KLWLLIST101010&SELECT_MENU=2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법령 11장 186조에 따르면 "구·시·군선거관리위원회는 투표지·투표함·투표록·개표록·선거록 기타 선거에 관한 모든 서류를, 시·도선거관리위원회는 집계록 및 선거록 기타 선거에 관한 모든 서류를,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선거록 기타 선거에 관한 모든 서류를 그 당선인의 임기중 각각 보관하여야 한다. "라고 나와있습니다.

18대 대선 투표지 모두 법령에 따라 보관되어 있으니 검증 가능합니다.

786 2017-04-20 17:29:41 1

[새창]

선관위를 의심하는 걸 비난하는게 아니라, 공개적으로 검증에 응하면 될일입니다.
왜 선관위 대응에 대해 "협박"이라는 표현을 말을 쓰면서 검증을 무효화 시킵니까.

의심이 간다라는 주장에 대해 그럼 그 의심을 검증해보자라고 하니 그걸 협박이라고 하면 대체 어쩌자는 건가요.

785 2017-04-20 17:26:10 1

[새창]

이렇게 얘기하면 김어준이 검증한 투표지가 진짜라는건 뭘로 확증할수 있나요.
이건 검증을 하고 확인을 하자는게 아니라 그냥 선관위는 무조건 거짓말장이. 이런거 밖에 안되요.

784 2017-04-20 13:58:08 5

[새창]

사람의 인지와 분류기능은 보통 생각하시는것보다 많이 부정확합니다.
더더구나 사람은 기계처럼 반복작업을 해야하는 상황에서는 실수나 착오를 낼 확율이 매우 높아요.
기계를 믿는다 사람을 믿는다 이게 아니라, 단순반복작업에서는 기계가 들어가고 확인과 검증을 할때 사람이 들어간다는 업무의 분류와 배치의 문제죠.

783 2017-04-20 11:04:03 16

[새창]

선관위에서 법적조치를 취하겠다고 한것도 아니고, 조작의심이 있다는 주장을 했으니 공식적으로 검증하자는 대응을 한것뿐입니다.
사회적으로 파장이 큰 주장을 했고 그에 대해 검증대응을 받았으면 당연히 검증에 응해야 할 의무가 있습니다.

선관위 발표문 어디에 "협박"으로 간주될만한 문구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782 2017-04-19 16:53:30 1

[새창]

사람들 피부에 와닺게 세상을 바꾸고 싶으면 매우 쉽고 간단하고 빠른 방법이 있습니다.
정의당이나 노동당을 찍으세요. 대통령이건 국회의원이건. 그럼 됩니다.
항상 민주당이나 자유한국당(구 새누리, 구 한나라당, 구 민자당) 찍으면서 누구 찍어도 세상 안바뀐다고 한탄은 왜 하는지 모르겠어요.

정의당이나 노동당이 집권해도, 전쟁 안나고 / 북한이랑 연방제통일 안되고 / 대기업이 해외로 안빠져나가고 / 자본해외유출 안일어 납니다.

781 2017-04-19 11:21:30 0

고려-조선 때 차라리 요동보다 일본쪽을 노렸으면... [새창]

지금도 그렇지만 고대/중세에도 전쟁은 막대한 자원소모와 인력투입을 요구하는 엄청나게 소비적인 경제행위입니다.
따라서 아무지 독재적인 권력이 존재한다해도, 이런 소비적 경제행위는 그에 수반하는 댓가가 얻어져야 정당화됩니다.
비옥한 농토를 획득하던, 내부에 놀고있는 잘 훈련된 전사들이 놀고있던, 귀족들의 상호분쟁을 억제해야 하는 상황이건 간에 반드시 그런 상황이 존재합니다.

"그냥 침략"같은 건 없습니다. 석기시대에도 부족간 전쟁은 식량자원쟁탈같은 명확한 이유로 인해 발생했습니다.

780 2017-04-19 11:16:08 0

고려-조선 때 차라리 요동보다 일본쪽을 노렸으면... [새창]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history&no=27897&s_no=27897&page=1
이헌창 한국경제통사에 나오는 내용을 요약한 표인데, 임진왜란 발발 전후시기의 인구밀도를 보면 조선은 제곱킬로미터당 50명, 일본은 32명입니다.
농업경제가 절대적비중을 차지하는 중세국가의 특성을 고려할때 이 인구밀도는 사실상 농업생산성과 직결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요약해서 말하면, 몇일을 배를 타고 건너야 갈 수 있는 곳인데 비옥하지도 않다고 하면 그 땅을 차지할 이유는 많이 떨어집니다.
조선시대에 요동얘기가 계속 나왔던 이유도 여러가지가 있지만 ( 요동이 관내로 갈 수 있는 가장 빠른길 ) 요동지역의 농업적 비옥도도 한몫을 합니다.
요택같은 습지도 있지만 요동은 전반적으로 매우 비옥한 지역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