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인페이지
개인차단 상태
brianjung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회원가입 : 15-12-04
방문횟수 : 758회
닉네임 변경이력
일반
베스트
베오베
댓글
809 2017-05-18 12:13:51 1
한겨레.. 파도파도 끝이 없는 미담 (뽐뿌 핫게펌) [새창]
2017/05/18 11:36:31
조중동 언론독점을 깨고 시민이 주주인 민주언론으로 출범했던게 엊그제같은데,
세월의 변화에 더이상 진보도 민주도 시민의 요구에 부응하지도 못하는, 그저그런 주요언론가운데 하나가 되버린게 슬플 따름입니다.

비정규직보도 하면서 정작 본사랑 자회사는 계약직 많이쓰는 이율배반에
기사에서도 더 이상 명확한 방향성도 날카로움도 상실했어요.

본인들은 여전히 최고의 민주언론이라고 생각하겠지만,
이미 그 지위는 JTBC나 뉴스타파, 팟캐스트로 넘어간것 같습니다.
808 2017-05-18 00:27:52 9
검찰총장 1년 특수활동비 289억 ㅎㄷㄷ [새창]
2017/05/17 21:26:33
특수활동비 자체가 문제라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통제가 안되기때문에 문제입니다.
검찰의 특수활동비보다는 국정원의 특수활동비가 문제인데, 미국의 경우 상원국방위나 정보위에서 감시/통제를 하고 있습니다.
한국은 이게 전혀안되고 있어요. 국정원관련 법률을 개정해서 미국처럼 의회에서 국정원의 활동과 예산을 통제하게 만들어줘야 합니다.
807 2017-05-18 00:25:41 137
김관진 국가안보실장, 文정부에 기밀자료 전달을 사실상 거부, 큰 파장.. [새창]
2017/05/18 00:11:22
자료제출을 끝까지 안한다면 업무방해죄와 공무원 업무기강 관련법률로 기소가능합니다.
황교안 전총리 역시 마찬가지 이구요. 여기까지 가기전에 토해놓겠지만, 계속 어기장 놓으면 할수없죠.
여생을 감옥에서 마감하시게 해드릴수밖에.
806 2017-05-18 00:05:46 13
[새창]
언론사에 근무하는 기자들이 지식인이고 시민을 계도하고 이끌어야 한다는 생각은 80년대에나 가능했습니다.
이제는 인터넷의 발전과 정보공개로 인해 조금만 관심을 가지면 일반 시민도 기자들보다 더 많이 더 깊게 아는게 전혀 어려운 일이 아니에요.

일반 시민이 기자들보다 특정 분야에서 더 정확하고 더 많이 알수 있다는 그 명백한 사실을 주요 일간지의 기자들이 받아들인게 매우 어려운 일인것 같습니다.
그걸 못받아들이니 기자들이 그렇게 욕을 먹는겁니다. 심지어는 목에 힘주고 사시는 주요 일간지 주필이나 논설위원분들도 논리나 지식의 깊이에 있어서 한계를 노출하는경우가 다반사입니다.

적폐가 별개 아닙니다.
세상이 변했는데, 변화에 적응을 못하고 본인 젊은시절 기준으로 세상을 사시려 하니 적폐가 되는겁니다.
805 2017-05-17 17:28:43 1
문재인정부, 밥쌀용 수입쌀 입찰 강행 [새창]
2017/05/17 12:29:32
정부가 밥쌀용으로 사용하는 수입쌀 2만5000톤에 대한 전자입찰을 강행했다. 전국농민회총연맹,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등 농업인단체는 박근혜정부 농업적폐가 문재인정부에 그대로 이어졌다며 비판 목소리를 높였다.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16일 오전 밥쌀용 수입쌀(정곡) 2만5000톤과 가공용 현미 4만톤에 대한 공매를 실시했다. 대통령 선거 하루 전인 8일 공고한 대로다. 정부는 지난해 밥쌀용 수입쌀 5만톤을 들여왔다. 하지만 올해 수입물량은 정하지 않았다.

aT 관계자는 "농업인단체가 반대할 수는 있지만 올해 처음하는 것도 아니고, 이미 공고한 내용이니 그대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2015년부터 5월, 12월 두 차례 입찰을 했는데 전체 수급상황을 보면서 수입량은 결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이미 공고된대로 실행하는걸 현 정부책임이라고 규정할수 있나요?
8일날 공고했는데, 이게 정부가 바뀌었으니 16일 공매를 취소하는건 행정연속성을 부정하는 겁니다.
804 2017-05-17 17:24:56 3
충주식산은행의 문화재지정을 막아주십시오 [새창]
2017/05/17 13:34:01
http://news.joins.com/article/20990768
지난달 28일 열린 공청회에서 조선식산은행 충주지점 건물 철거를 주장한 전홍식 교통대 한국정책연구소 선임연구원은 "일제강점기 식민수탈론의 관점에서 철거가 마땅하다"고 밝혔다.

전 연구원은 "일제강점기는 근대 시기가 아니라 '식민근대'"라며 식산은행 건물 자체를 근대 문화유산으로 볼 수 없다는 견해를 보였다.

이어 "복원을 반면교사로 삼자는 주장은 일본 건축물의 가치를 인정하고 자칫 일제를 미화할 우려가 있어 민족 감정에 맞지 않는다"며 "읍성 복원사업도 버거운데 식민통치기관 건물을 보존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철거를 강력히 주장했다.

반면에 건물 복원에 찬성한 손태진 한국교통대 건축학과 교수는 "일제의 경제수탈 현장으로서 은행의 평면 구성, 좌우대칭의 정면성을 가지는 입면, 돌출 현관의 형식, 수직 창호와 코니스 등 세부수법 등의 형식, 구조적으로 목조와 조적조를 혼합한 벽체와 모듈에 의한 간살 등에서 건축적 특징을 보인다"고 말했다.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danggan0912&logNo=220622086194
서울의 서양식 근대건축 목록입니다. 성공회 서울대성당, 구 서울역사, 구 경성부청사(서울시청), 구 동아일보사옥, 구 경성고등법원, 구 한국은행 본관등이 대표적이죠.

다른 일제시제 건축물의 사례를 봤을때 문화유산으로 지정될 충분한 가치가 있습니다.
하지만 예산을 20억가까이 들여서 복원을 해야한다고 했을때 예산대비 우선순위를 따질 이유는 충분합니다.

다만 일제시대 건축물이니 없애야 한다는건 다른 사례를 봤을때 납득하기 어렵습니다.
그럼 서울시청도 성공회 서울대성당도 구 동아일보사옥도 구 한국은행 본관도 일제가 지은 건축물이니 모두 무너뜨리고 새로지어야 하는건지요.
(구 조선총독부청사는 경복궁을 정면으로 가리고 있어 납득할수 있었습니다. 조선시대 국가존엄의 복원이라고 할수 있겠지요)

일제시대에도 조선사람들이 살았습니다. 한반도에서 해당시기 건축물들이 어떤 양식으로 존재했는지 역사의 일부분으로 가치가 충분히 있습니다.
그 건물들이 남아있다고 해서 일제시대 무단통치의 역사를 자랑스러워하는것도 아닙니다.
803 2017-05-17 10:58:54 0
위쳐3 지역별 느낀점 [새창]
2017/05/16 23:28:04
18년 출시예정인 사이버펑크2077 이후에 개롤트가 아닌 다른 위쳐가 주인공으로 나올 예정이라 합니다 ( 외전 ).
CD 프로젝트 레드가 유비같은 대형 제작사가 아니어서, 대형 RPG 2개를 동시진행하기는 어렵다고 하네요.
19년이나 2020년 정도 예상합니다.
802 2017-05-17 10:52:37 1
세계인종 기원은 한국인이다 [새창]
2017/05/16 18:50:28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208232121535&code=960201 ( 2012년 8월 경향신문 기사 )
그동안 인류가 호모 하빌리스에서 직립원인인 호모 에렉투스, 그리고 현생인류인 호모 사피엔스로 진화했다는 단선진화론이 주류였다.

단선진화론은 한 가지 종이 없어지면 다른 종이 생겨나 그 역사를 이어왔다는 이론이다.

그러나 이번 발견으로 과학자들은 인류의 조상 중 여러 종류가 동일 시기에 동일 지역에서 함께 살았다는 복수종이론을 지지하게 됐다.

실제 이번 연구결과 약 200만년 전 호모 하빌리스, 호모 루돌펜시스, 호모 에르가스터 3종류가 현재의 케냐 지역에서 살았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 세 종류 가운데 변화하는 자연환경에 가장 잘 적응한 한 종이 살아남아 인류 역사를 이었을 것이다.

호모 하빌리스, 루돌펜시스, 에르가스터 모두 아프리카에서 발견됐습니다.

그리고 인류의 기원은 역사학이 손대는 분야도 아닙니다. 기록이라는게 아예 존재하지 않는 시대에 대해서 역사학이 무슨 얘기를 할수 있나요?
이건 고고학과 생물학, 계통유전학의 영역이에요. 그러니 과학게시판에 올려주세요.
801 2017-05-12 23:58:39 1
웨스트윙 볼 수 있는 방법?? [새창]
2017/05/12 21:29:43
넷플릭스에는 없습니다. DVD주문하시던지 아님 다운받으시는길 밖에
800 2017-05-12 20:22:32 0
프리미엄 사기를 당한거같아요 전문가님들의 의견을 부탁드려요 [새창]
2017/05/12 19:35:24
법적으로 구두계약도 계약이기때문에 유효합니다만,
현재 상황에서는 그 계약이 존재했다는걸 입증하셔야 하는 상황입니다.
정황증거와 님께서 송금하신 은행 송금기록이 주요 증거로 작용할걸로 보입니다.

부동산에 대한 지식으로 해결이 되는건 아니고 가까운 변호사 사무실을 찾아서 소송제기하시기 바랍니다.
( 사기에 대한 형사소송 + 사기금액반환을 위한 민사소송 )
798 2017-05-09 19:38:17 0
[새창]
중국에서 미세먼지가 오기는 하죠. 문제는 그 영향이 얼마나 되느냐 입니다.
http://www.npr.org/sections/parallels/2016/06/03/478796463/koreas-air-is-dirty-but-its-not-all-close-neighbor-chinas-fault
미국 국영방송인 NPR에서 작년 6월에 NASA 연구결과를 인용해 내놓은 기사입니다.

"What you have is the combination of what is being generated within Seoul and within the broader, very industrial environment of Korea, added onto by transport of pollution from China," he says. "So, yes, Koreans can point the finger at China — but you know it has to be pointed internally as well."
서울내에서 한국국경(한국의 매우 공업화된환경을 고려할때)내에서 발생되는 오염원과 중국으로부터 넘어온 오염의 비율이 어떻게 될까요?
"한국인들은 중국을 지목하겠죠. 하지만 내부요인역시 고려되야 합니다"

South Korea's reliance on coal plants and diesel fuel for its vehicles contributes to local pollution. About 50 coal plants already help power the country, and it has pledged to build a dozen more by 2021.
한국의 석탄발전소와 차량용 디젤연료에 대한 의존은 지역오염에 기여하고 있다. 50개의 석탄발전소가 전력을 생산하고 있고. 2021년까지 십여개이상이 더 건설될 예정이다.

http://www.hani.co.kr/arti/society/environment/746375.html
대기오염물질 배출원 분석 자료를 근거로 판단하자면 경유차가 주범의 하나임이 분명합니다.

국립환경과학원의 2013년 기준 배출원 자료를 보면, 전국의 초미세먼지(PM2.5) 1차 배출량 10만6610t 가운데 10.44%인 1만1134t이 도로이동오염원에서 나왔습니다. 초미세먼지 1차 배출량 배출 비중만 놓고 보면, 전국 사업장의 보일러 등 제조업 연소(39.02%)는 물론이고, 도로나 공사장 등에서 날리는 비산먼지(16.06%), 고기구이집이나 찜질방 숯가마 등의 생물성 연소(11.89%) 비중보다 낮습니다.

하지만 2차 생성 초미세먼지를 고려하면 얘기가 달라집니다. 환경부 자료를 보면 우리나라 대기중 초미세먼지의 절반이 넘는 58.3%가 대기중 화학반응에 의해 만들어지는 2차 초미세먼지입니다. 1차 초미세먼지에 2차 초미세먼지의 씨앗이 되는 질소산화물(NOx)과 황산화물(SOx) 배출량을 포함하면 도로오염이동원의 비중은 21.54%로 두 배 이상 늘어나 제조업 연소(19.58%)를 제치고 최대 배출원이 됩니다.
---
별다른 해결책도 없는 중국탓만 하기 전에 석탄발전소, 디젤발전소, 도로비산먼지, 노후경유차등에 더 신경쓰는게 효과적이고 효율적이라고 생각됩니다. 타이어와 경유차에서 나오는 먼지와 제조업 연소를 합치면 40%가 넘습니다.

그리고 그 얘기를 하기전에 미세먼지나 스모그도 대한 지속적 관찰과 연구가 부족하다는건 NPR기사에서도 지적하고 있습니다.
797 2017-05-09 17:50:18 0
[새창]
중국발 미세먼지가 한국 대기오염의 주된 원인이라는 환경부 주장은 아직 검증이 안되어 있습니다.
유럽지역의 미세먼지 확산연구를 봐도 중국북부의 미세먼지가 대양을 건너 한반도로 건너온다는데 부정적입니다.
그린피스도 오히려 중국이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노력을 하는 반면, 한국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노력과 연구가 부족하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 베이징 지역이 스모그가 잦은건 지역이 분지형태인것도 큰 원인을 차지합니다. )

그러니 서해안지역 기상조작을 논하기 전에 중국발 미세먼지가 "정말" 한반도 미세먼지의 주요원인인지
한반도 미세먼지의 원인이 구체적으로 뭔지 확인하는 역학조사와 연구가 먼저입니다.
796 2017-05-09 00:47:15 0
[새창]
관성을 제외하고 정지상태라고 해도 지구자체의 중량을 감안하면
3400톤정도의 추력을 가진 새턴V 기준으로 할때, 1.8*10^21개의 새턴V 동시추진이 필요합니다.
새턴V의 직경이 10m정도이기 때문에 지상에서 부터 쌓아나가면 1.8*10^22m가 되지요.
십억킬로미터 단위로 환산하면 1.8*10^9십억킬로미터 되겠습니다.

지구-명왕성 거리가 가장멀때 75억km로 이조차도 공간이 부족합니다.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현단계 인류기술로는 가능하지 않습니다.
795 2017-05-09 00:32:59 0
[새창]
이거 정말 되면 지구상 생명체멸망입니다.
자전이 멈추면 자기장인 반알렌대가 사라지면서 태양풍이 직접적으로 지구를 덮칩니다.
대략 4km지하까지 오징어굽듯이 구워진다고 하더군요.
덤으로 적도는 계속 뜨겁고 극지방은 계속 춥기때문에 태양풍이 쓸고 지나간 뒤에도 생명탄생 불가능합니다.
화성처럼 될 가능성이 높겠네요.
< 이전페이지 다음페이지 >
< 46 47 48 49 50 >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