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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9 2017-05-30 16:43:23 1
문재인 대통령 "사드 4기 '비공개' 추가반입 철저히 진상조사"(종합) [새창]
2017/05/30 15:56:29
일단 공무원 복무규율에도 위반되고 공무집행방해, 그리고 논란이 있겠지만 내란죄 성립가능합니다.
김관진 안보실장, 한민구 국방장관 모두 해당됩니다.
838 2017-05-30 12:20:57 1
2900억짜리 교회 근황 [새창]
2017/05/30 09:38:22
기부체납하고 지자체에 사용료를 내는 걸로 타협을 볼것 같습니다.
해당부분 헐어내고 재 공사하는데 들어가는 비용이면 수십년 사용료는 나올테니 말입니다.
837 2017-05-30 11:06:04 95
[폰노이만] 야밤의 공대생 만화.Manhwa [새창]
2017/05/30 10:42:51
ㅅㅂ 존경스럽긴 한데 짜증난다... TT
836 2017-05-29 19:30:35 7
민족사학자 이덕씨의 대법원 무죄 확정이 갖는 의미 [새창]
2017/05/29 18:06:09
http://thel.mt.co.kr/newsView.html?no=2017051218435837868
대법원도 2심 판단을 받아들였습니다. 대법원은 "다른 사람의 글을 비평하면서 사용한 표현이 겉으로 보기에 구체적 사실관계를 서술하는 형태여도 글의 집필 의도 등을 종합해 볼 때 문제가 되는 표현이 주관적 의견에 해당한다면 처벌을 할 수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구체적으로는 "이 소장이 '김 교수가 표면적으로 백제와 야마토 조정이 대등한 관계인 것처럼 기술했지만 실질적으로 백제가 야마토 조정의 속국인 것처럼 묘사했으므로, 결과적으로 임나일본부설이 사실이라고 주장한 것과 다름없다'는 나름의 논리를 단정적인 문장으로 서술한 것으로 주관적 의견에 해당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소장의 책이 기존 주류 학계의 연구성과를 비판하는 내용으로 전개되는 점, 김 교수의 기술을 인용한 뒤 그 부분의 논리 구조를 설명하고 이 소장의 해석을 제시한 점 등을 고려하면 문제가 되는 표현을 형법이 정한 '사실의 적시'라고 보기 어렵다는 설명입니다. 특히 이는 겉으로는 구체적 사실관계를 서술하는 형태로 표현이 돼 있어도, 의견 표현에 해당한다고 볼 수도 있다는 새로운 판단 기준을 제시한 것입니다.

대법원은 또 "주장과 의견에 대해 비판의 여지가 있다 하더라도 학문적 논쟁과 사상의 자유경쟁 영역에서 다뤄지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이 같은 일을 형사처벌 대상으로 함부로 끌여들여서는 안된다"고 판단하기도 했습니다.
---
상상의 나래를 펴지 마시고, 판결문을 있는 그대로 봐주시기 바랍니다.
이번 대법원 판결은 "이덕일의 주장이 옳다 그르다"를 판단한게 아닙니다.

이덕일의 주장이 "주관적 의견"에 해당하며 따라서 명예훼손죄의 성립요건인 "사실의 적시"에 해당하지 않기 때문에 무제가 된 것 뿐입니다.
다시 말해서 이덕일의 주장이 "사실"이 아니라 "주관적 의견"에 해당한다고 판시했습니다.

판결문 내용이나 보고 말했으면 좋겠습니다. 대법원 판결문 대체 어디에 "이덕일 말이 옳아요"라는 구절이 있는지.
835 2017-05-26 21:12:09 36
여성의 몸은 임신을 안하는 방향으로 진화해왔다 [새창]
2017/05/26 16:16:06
아무리 양성평등을 주장하고 싶어도 생물학적 특성까지 부정하면 안되죠. TT
제발 과학을 정치적 아젠다에 동원하지 마세요.
834 2017-05-25 12:42:55 0
[새창]
입으로만 나불대지 마시고 증거를 내주시면 됩니다.
하지도 않은 말을 했다고 입털지 마시고 하다못해 그 사람이 한 말이 뭐였는지 확인이라도 하는 눈꼽만한 성의라도 보여주세요.

유사사학 등급상 C급에 해당하십니다
( 수없이 봐온 시나리오를 따라 근거없이 반복적으로 주장하며 논거에 대한 명확한 반박이 없고, 최종적으로 욕설과 정신승리 시전으로 끝나는 )

하다못해 고대사서 링크 라도 찾아 보시던지요.
833 2017-05-25 12:18:55 0
이제 식민사학자들이 설 곳은 없어졌군요. [새창]
2017/05/25 10:01:18
뭘 다툴려면 최소한 했던말이나 기록을 가지고 맞다 안맞다를 다투어야지,
기초적인 사실확인조차 엉터리인 주장을 하시면 왜곡된 역사가 바로잡힐까요?
832 2017-05-25 12:17:23 0
이제 식민사학자들이 설 곳은 없어졌군요. [새창]
2017/05/25 10:01:18
동북아역사논총 35호333P에 나오는 연장성 한반도 내부연장 지도조차 이병도가 주장했다고 하시는 수안(평양남쪽)에 한참 못미칩니다.

831 2017-05-25 12:14:57 0
이제 식민사학자들이 설 곳은 없어졌군요. [새창]
2017/05/25 10:01:18
http://contents.nahf.or.kr:8080/collection/id/dn_041?&pg=2# / 동북아역사논총 35호361P
1994년까지 주장된 중국 학계의 연진장성 주항 ( 장성의 동단끝 ). 사진에서 보시다시피 북한 국경선에도 못미침.

이병도는 1989년에 죽었습니다.
http://orumi.egloos.com/7167806, 76년도 저서인 한국고대사연구에서 장성동단기점이 한반도내부라는 진장성설을 터무니없다고 부정했구요.

이게 무슨 조화일까요? 이병도때문에 장성 동북기점이 한반도 내부로 들어왔다고 하시는데,
중국은 이병도가 죽은지 수년뒤까지도 장성 동북기점은 한반도 바깥이라고 얘기했습니다.
심지어 이병도는 본인 저서에서 진장성설을 부인했구요.

830 2017-05-25 09:52:49 0
data science 와 data engineering 의 차이? [새창]
2017/05/25 00:12:06
온라인 쇼핑몰에서 특정 카데고리의 제품(SKU) 조회수와 매출과의 연관관계를 파악할 수 있는 분석모델을 수립하는 일 같은게 데이터 사이언티스트의 일입니다. 수립된 분석모델에 기반해서 기저귀 카데고리의 조회수와 매출과 어떤 상관관계가 있는지 ( 기저귀 카데고리를 하루에 3번이상 방문하면 구매전환율이 70%가 넘더라) 분석하는게 어날리스트의 일이구요.

그런데 실제로는 회사에서 두번째 일에 촛점을 둘 확률이 높습니다. 아직 한국에서 데이터 과학자를 고용하는 곳은 거의 없습니다.
보통 SPSS, SAS, R을 써본 경험이 있는 통계학이나 계량경제학, 수학 전공자를 고용해서 리서쳐나 분석일을 요구하죠.
829 2017-05-25 02:01:45 0
data science 와 data engineering 의 차이? [새창]
2017/05/25 00:12:06
data scientist, data analyst, data engineer로 구분합니다.
첫번째는 분석프레임웍과 모델을 설계하는 사람 ( 데이타셋을 가지고 프레임웍과 모델설계를 위한 프로토타이핑은 하지만 실제분석이 주 역할은 아닙니다 ), 두번째는 이 프레임웍과 분석과 따라 응용분석을 하는 사람, 세번째는 모델수립과 응용분석을 위한 데이타셋을 기술적으로 준비하는 사람입니다 ( 통상 단일 데이타원천만 가지고 분석하는 경우는 드물기 때문에 다수의 데이타원천을 모으는 작업과 이를 정제하는 작업을 담당 )

이게 공식적인 구분이긴 한데, 한국의 경우 이 경계가 아직까지는 모호합니다.
대부분의 경우에 세번째 분들이 두번째를 겸하는 경우가 많고, 첫번째는 거의 없고, 두번째를 하시는 분들이 첫번째라고 많이 주장을 합니다.
828 2017-05-25 00:06:23 0
대한민국 사학계 정말 심각하네요 [새창]
2017/05/24 12:49:49
http://orumi.egloos.com/7167806
진지의 이 수성현조에는 - 맹랑한 설이지만 - 진축장성지소기라는 기재도 있다.
이 진장성설은 터무니없는 말이지만, 아마 당시에도 요동산이랑 명칭과 어떵한 장성지가 있어 그러한 부회가 생긴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그릇된 기사에도 어떠한 꼬투리가 있는 까닭이다. - 이병도, 한국고대사연구 / 박영사 1976 148P

그 결과 갈석산에서 끝나는 장성이 황해도까지 들어오게 된 것이구요. -> 이병도의 이른바 장성기점 수안비정설을 주장하시는데,
위에서 보시다시피 이병도 "맹랑한 설" "터무니없는말"이라고 했습니다.

이병도가 대체 어느 저서 혹은 어느 논문 또는 언론매체에서 장성기점이 황해도라고 주장했나요?
827 2017-05-24 23:54:08 0
대한민국 사학계 정말 심각하네요 [새창]
2017/05/24 12:49:49
http://pub.chosun.com/client/news/viw.asp?cate=C01&mcate=&nNewsNumb=20160620672&nidx=20673 / 동북아역사재단, 고조선의 영토 찾기 토론회 개최

강단사학이 패수를 보는 시각은 대체로 ‘이병도의 청천강 패수설’과 ‘노태돈의 압록강 패수설’, 그리고 ‘혼하(渾河) 패수설’로 정리될 수 있다.
이 가운데 혼하 패수설은 비교적 최근에 제기된 강단사학의 이론으로 오늘날 요녕성(遼寧省)에 있는 요수(遼水: 요하)의 동쪽에 흐르는 혼하를 패수로 보는 시각이다. 결국 요수(요하)를 기준으로 그 동쪽(요동)과 한반도를 우리 민족의 활동 영역으로 인식하는 시각이다.
--
이병도는 여기서 청천강이 패수라고도 했죠. 패수는 계속 이동했다고 주장했으니까요.
대체 어디서 대동강이라고 얘기했는지 궁금하기도 하고, 이병도는 분명히 "시대에 따라 이동이 있다"고 했습니다.
826 2017-05-24 23:51:23 0
대한민국 사학계 정말 심각하네요 [새창]
2017/05/24 12:49:49
http://db.history.go.kr/KOREA/search/searchResult.do?itemIds=kr&sort=levelId&dir=ASC&limit=20&page=1&synonym=off&chinessChar=on&searchTermImages=%EA%B3%A0%EB%A0%A4%EC%82%AC+%EC%A7%80%EB%A6%AC%EC%A7%80&searchKeywordType=BI&searchKeywordMethod=EQ&searchKeyword=%EA%B3%A0%EB%A0%A4%EC%82%AC+%EC%A7%80%EB%A6%AC%EC%A7%80&searchKeywordConjunction=AND#searchDetail/kr/kr_056r_0010_0010/2/0/2/r
고려사 지리지 서문

그 사방 경계[四履]는, 서북은 당(唐) 이래로 압록(鴨綠)을 한계로 삼았고, 동북은 선춘령(先春嶺)을 경계로 삼았다. 무릇 서북은 그 이르는 곳이 고구려에 미치지 못했으나, 동북은 그것을 넘어섰다.

http://sillok.history.go.kr/id/kda_12108006_002
세종실록 86권, 세종 21년 8월 6일 임오 2번째기사. 여기서 나온 선춘점이 선춘령입니다.

《고려사(高麗史)》에 이르기를, ‘윤관(尹瓘)이 공험진(公嶮鎭)에 비(碑)를 세워 경계를 삼았다. ’고 하였다.
지금 듣건대 선춘점(先春岾)에 윤관이 세운 비가 있다 하는데, 본진(本鎭)이 선춘점의 어느쪽에 있는가. 그 비문을 사람을 시켜 찾아볼 수 있겠는가.

http://sillok.history.go.kr/popup/print.do;jsessionid=4D7E7089B31607F9F85385E5222ABA16?id=kda_40011004_001&gubun=all
세종실록 155권, 지리지 함길도 길주목 경원 도호부
경원 도호부(慶源都護府) ( 현재 함경북도 경원군 )

고려의 대장(大將) 윤관(尹瓘)이 호인(胡人)을 몰아내고 공험진 방어사(公險鎭防禦使)를 두었다.
본조 태조(太祖) 7년 무인에 덕릉(德陵)과 안릉(安陵)이 있다고 하여 경원 도호부로 승격시키고, 성(城)을 수축하기 위하여 땅을 파다가 인신(印信) 1개를 얻었는데, 그 새긴 글에 ‘광주 방어지인(匡州防禦之印)’이라고 되어 있었다.

중략. 수빈강(愁濱江)이다. 【두만강 북쪽에 있다. 그 근원은 백두산 아래에서 나오는데, 북쪽으로 흘러서 소하강(蘇下江)이 되어 공험진(公險鎭)·선춘령(先春嶺)을 지나 거양성(巨陽城)에 이르고, 동쪽으로 1백 20리를 흘러서 수빈강이 되어 아민(阿敏)에 이르러 바다로 들어간다. 】 사방 경계[四境]는 동쪽으로 바다에 이르기 20리, 서쪽으로 경성(鏡城) 두롱이현(豆籠耳峴)에 이르기 40리, 남쪽으로 연해(連海) 굴포(堀浦)에 이르기 12리, 북쪽으로 공험진에 이르기 7백 리, 동북쪽으로 선춘현(先春峴)에 이르기 7백여 리, 서북쪽으로 오음회(吾音會)의 석성기(石城基)에 이르기 1백 50리이다.
---
세종실록 지리지에 따르면 공험진은 오늘날 함경북도 경원군에 있습니다.

그리고
http://db.itkc.or.kr/itkcdb/text/nodeViewIframe.jsp?bizName=MK&seojiId=kc_mk_m005&gunchaId=bv008&muncheId=01&finId=001&NodeId=mk_s_all / 해동역사 속집 제8권 지리고 8 백제

이병도는 “패수와 대수는 시대에 따라 이동이 있는바, 여기에서 패수는 예성강(禮成江)을 가리키고 대수는 임진강(臨津江)을 가리킨다.” 하였다.《국역삼국사기 355쪽 주》
--
이병도는 패수를 예성강이라고 했습니다. 대동강이라고 말했다고 주장하시는데 어느 저서에서 이병도가 그런 주장을 했는지요?
825 2017-05-24 10:42:47 0
[새창]
양이 많더라구요. 핵 관련된 응용공학 전공이었는데,
공대공통의 적인 공업수학도 심하지만, 양자물리나 기계공학, 화학에 보건의학 ( 방사능차폐때문에)까지 하려고 하니 너무나 양이 많더이다.
원래는 다 이해해야 하는 사안들인데, 평균적 두뇌수준을 가진 저로서는 암기말고는 방법이 없었습니다.

근데 그게 한 10년쯤 지나면 조금씩 이해가 됩니다. 왜 그게 그렇게 방정식이 풀려나갔는지.

기초과학이랑 다른걸 얘기하자면, 기초쪽 ( 수학이나 물리학 )은 이해를 안하고서는 도저히 넘어갈수 가 없는 전공이라는 생각이 들었고
공학은 이해안하고 암기만해도 일단 넘어갈수는 있다는 정도의 차이가 아닌가 합니다. 기초과학 영역은 동일한 전공을 해도 해당영역의 논리를 파는
반면에 공학은 논리보다는 그걸로 현실세계에서 뭘 할수 있는지를 중요하게 보기 때문에 암기를 해도 넘어가는게 가능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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