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 여성영웅이 누가 있을까요? [새창]

고구려를 건국하는데 중요한 공헌을 하고, 백제를 사실상 건국했던 소서노

1092 2017-07-18 20:17:20 2

미국식 원자로 폐기 방법 [새창]

풀루토늄 239가 235로 붕괴하는 사례를 감안해도 20만년이상. 자연방사능 수준 되려면 80만년 걸립니다.
몇백년 처박아놔도 별로 도움이 안되요.

1091 2017-07-17 19:38:05 8

강남구의 광기어린 태극기 집착 [새창]

안보는 중앙정부가 하는거지 지자체 소관사항이 아님.
대한민국 안보1번지 같은 광적인 안보집착 슬로건을 보면 제정신인가 싶음.
구의회는 뭐하나? 구청장이 제정신이 아니면 구의원들이 막아야 되는거 아닌가.

1090 2017-07-16 21:59:25 0

미국 독립전쟁에 대한 몇 가지 이야기입니다, [새창]

그러고 보면 세상사란참 우연과 불확실성의 연속인것 같습니다.
객관적 정황으로 봤을때 미국이 독립을 성취한다는건 거의 불가능에 가까운 일이었는데 말입니다.

프랑스가 그 엄청난 전비를 ( 결국은 프랑스혁명을 야기하게 되는 ) 들여 영국을 막아서는 일에 쏟아붙고,
세계최강이었던 영국의 레드코드가 그렇게 허무하게 무너질거라고 누가 예상했겠느냐는 거죠. --;

1089 2017-07-16 20:44:03 4

아빠가 어디서 이상한걸 듣고왔는데요.. [새창]

세상에 만능통치약같은건 없습니다. 그런 말을 했다는거 자체가 거짓말이에요

1088 2017-07-16 19:42:57 2

[새창]

과학의 발전이 인류행복에 대단히 기여한게 하나 있어요. 세탁기 발명.
세탁기가 만들어지기 전에 가사노동의 절반이상이 가족의류 세탁이었습니다.
이게 힘들어서 동서양을 막론하고 클록(몸 전체 가리는 장옷)을 입고 다녔구요.

세탁기가 발명되서, 엄청난 가사노동이 줄어들고, 그 시간을 여성들이 다른 일을 할수 있게 됐어요. 여권신장에 엄청나게 기여했죠.
거기에 세탁이 손쉬워지니 더이상 클록같은 옷으로 몸을 가릴필요가 없어졌습니다. 다양한 색색의 패션을 일반대중이 입을수 있게됐죠.

1087 2017-07-16 14:44:14 5

윤갑희 페북, <정의당 김겨울 사태를 보며 느낀 것.> [새창]

하다못해 자유한국당 같은 꼴통할배정당도 박근혜를 지지하는 당원들 요구에 부응합니다.
그런데 정의당은 저스트 패미니스트 쳐내라는 절대다수 당원요구에 아직까지 버티더군요.
심지어 당직자 선서에서 무대기로 낙선하면서 당원들이 원하지 않는다고 의사를 명백히 했는데도 불구하구요.

거기에 그거 문제라고 대화내용 공개하는 당원을 검찰에 고발하구요.

이게 정당입니까? 객관적으로 말해 자유한국당만큼도 못한 정치동아리입니다.
아니 정치동아리도 동아리원이 딴소리 한다고 검찰에 고발하지는 않아요.

1086 2017-07-16 13:03:47 5

윤갑희 페북, <정의당 김겨울 사태를 보며 느낀 것.> [새창]

앙시엥 레짐은 제도권정당이 아니라 정의당이나 노동당같은 원외정당입니다.
그럴 수 밖에 없는게 매번 총선과 대선을 거듭할때마다 의원들과 지도부 계속 바뀝니다.
그들이 앙시렝 레짐이라 주장하는 제도권 정당은 유권자의 요구에 따라 끊임없이 계속 바꿔요.

반면에 정의당 지도부나 이번 김겨울씨 사건의 발단이 된 저스트 패미니스트나 평등사회네트워크(구 노동당 통합파)는 어떻습니까?
지도부가 당원이나 유권자의 요구에 따라 바뀌나요? 아니요 전혀 안바뀝니다. 오히려 본인들의 신념에 반하는 당원과 유권자의 요구는 묵살하려하고
일반 시민을 자본주의와 브르주의민주주의라는 마약에 빠져있는 중독자 취급합니다.

본질적으로 시민들이 기레기라 부르는 주요 일간지나 월간지 주필이나 편집장들과 전혀 다르지 않습니다.
식견도 경험도 판단도 지식도 시민들보다 오히려 뒤떨어져있는데 시민을 주도하고 계몽하겠다는 말도 안되는 미몽에 빠져서 이런 어처구니 없는 짓을 저지리고 있는 겁니다.

진보정당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언젠가 그런 정당이 원내의 주요한 일원이 되기를 진심으로 기대하지만,
현재 한국의 진보정당은 결코 그 소망을 이루어줄수 없습니다. 그래서도 안되구요.

과거에 내가 뭐였고 내가 어떤 것들을 이루어왔는지 제발 잊어버렸으면 좋겠습니다.
현재와 미래에 도움이 안되는 모든것들은 모두 폐악일 뿐입니다.

1083 2017-07-15 00:56:03 4

창조를 믿는다는것 만으로 욕을 먹어야하나요?? [새창]

그리고 어떻게 말해도 성서에 나와있는 내용을 있는 그대로 해석하면서 "과학적"이라고 말할수는 없어요.
여긴 과학게시판이고 여기에 성서내용이 "과학적으로 옳다"라고 주장하면 욕먹는건 당연합니다.

종교를 과학과 싸우게 하지 마세요. 각자 영역이 있는 겁니다.

1082 2017-07-15 00:52:57 2

본삭금&질문] 면세 전용 제품이란 뭔가요? 왜 출시하는건가요? [새창]

1. 유커(중국인 단체관광객)들로 인해 면세점 매출이 폭팔하던 시절이라 면세라인을 내는건 당연한 일이었겠죠 ( 저가라인으로는 면세점 입점이 쉽지 않습니다. 면세점이 입점공간-공항등에 내는 돈이 만만치 않거든요 )
2. 그리고 그 다음에 한한령으로 유커가 대폭 줄면서 면세점 매출이 상당히 감소했습니다. 면세에서 안팔리니 저가라도 내수라인에서 처리할 수 밖에 없겠죠.

1081 2017-07-15 00:48:44 3

창조를 믿는다는것 만으로 욕을 먹어야하나요?? [새창]

기독교인데 진화론을 믿습니다. 성서를 문자그대로 믿어야 한다는 주장에 동의하지 않아요.
창세기에 나온내용은 메타포(비유)로 이해하면 충분합니다.

구약부터 문자그대로 모두 이해해야 한다고 하면 납득이 어려운 사실이 너무 많습니다.
대표적으로 탈출기(구 출애굽기) 내용도 그렇고, 유목민족에게 적합한게 너무나 분명한 식생활 제한규정도 그렇구요.
삼겹살 구워서 맛있다고 먹고 있는데 돼지고기 먹지 말라는 구약규정을 어떻게 지키냐구요 TT

1080 2017-07-14 21:40:42 0

조지 RR 마틴이 왕좌의 게임의 부활에 대해서 중요한 사실 밝힘 [새창]

애들이 워낙 빨리 자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