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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2017-08-08 13:05:54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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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대형방패로 방진짜고 창병이 자리만 지키면 웬만한 기마돌격은 저지되는데,
드래곤 탓인것도 있겠지만 너무 쉽게 방진이 뚫려버려서... 도트락 기마병들이 중기갑도 아닌데...
1123 2017-08-07 22:47:11 9
07년 공관병 출신입니다 [새창]
2017/08/07 17:28:59
조선시대 노비도 휴가는 갔음. TT
그수준도 안됨.
1122 2017-08-07 18:08:09 5
왕겜 시즌7 4화 전투장면 동영상 떳네요 강강강 스포 !! [새창]
2017/08/07 17:49:10
용 한마리 위력이 엄청나군요. 지금까지 몇차례 용의 위력이 나온적이 있지만, 이런 대규모 육상전투에서 불을 질러대니 용한마리가 수만명의 군대와 맞먹는다는 말이 실감납니다. 글자그대로 군대가 완전히 녹아버리는군요...
1121 2017-08-07 17:12:1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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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시장전망이 그리 좋았으면 대체 웨스팅하우스와 아레바는 왜 파산하고 국영화됐답니까?
주장하시는 바를 쉽게 말하면 스마트폰업계에서 애플이랑 삼성이 파산하고 피인수된 처지인데, 스마트폰업계는 앞으로 전망있다고 말하는거랑 똑같습니다.
1120 2017-08-07 17:09:31 1
[새창]
세계원전기업 순위 1위인 미국 웨스팅하우스는 파산했고, 2위 아레바는 6조원에 이르는 손실을 입고 파산일보직전상태에서 국영에너지공사(EDF)가 인수해서 간신히 살아남았습니다.
http://www.hankookilbo.com/v/e95b5de0e3bd4c42b6bc4322c94f0386 / 웨스팅하우스 파산
http://www.knp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9367 / 아레바 6조원 손실
http://www.e-kna.org/03_news/03_news_view.asp?Idx=2768 / 국영에너지공사 아레바 원자로부문 인수

마지막으로 언급하신 중국원전들은 중국핵공업총공사(CNNC)와 중국광핵집단공사(CGN)같은 국영기업들이 진행하고 있습니다.
CNCC만해도 직원이 10만에 전문기술자가 4만명 가까이 됩니다. 다른나라가 비집고 들어갈 여지가 없습니다.

중국의 유틸리티나 SOC시장에 서방국가 기업들이 대규모로 진입한 사례가 있나요? 없습니다.

러시아는 국영원전기업인 로사톰이 진행하고 있고, 인도는 인도원자력공사(NPCIL)이 진행하고 있는데 인도원자력법상 민간참여가 원천봉쇄되어 있습니다. 대체 어디에 한수원이 들어갈 자리가 있다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원전은 다른 유틸리티처럼 품질좋고 안전하고 잘만들면 사들이는 그런 분류에 속하지 않습니다. 국가전략자원이고 핵무기와도 연계되기 때문에 매우 민감하게 취급하는 분야입니다.
1119 2017-08-07 16:01:57 13
전우용 역사학자 트윗, <한국 상류층 일부가 '자식같다'는 말을> [새창]
2017/08/07 15:40:05
자매품으로 회사에서 사장이 직원들에게 "가족같다"라고 하는 말이 있습니다.
회사는 회사지 결코 가족이 아닙니다. 마찬가지로 공관병은 "공관병"보직을 받은 "군인"이지 당신의 "아들"이 아닙니다.
1118 2017-08-07 12:38:02 2
최근 전력 보유량에 여유가 있는 사정에 대해서. [새창]
2017/08/07 10:58:12
전력통계시스템 연료원별 발전용량 추이입니다.
보시는바와 같이 LNG와 양수발전 및 기타발전 용량이 상당히 증가 ( 3가지 연료원이 연간대비 20%이상 증가 ) 했습니다.

위의 데이타와 발전용량 추이를 종합했을때 최근의 전력예비율 여유는 추가적인 발전설비 가동때문에 일어난 것이지 제조업수요감소로 발생한 것이 아닙니다.

1117 2017-08-07 12:34:16 3
최근 전력 보유량에 여유가 있는 사정에 대해서. [새창]
2017/08/07 10:58:12
17년 6월 한전 전력통계인데요. 보시다시피 제조업 전기수요는 거의 차이가 없습니다.
따라서 공장이 놀아서 전력수요가 줄었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오히려 서비스업은 전기수요가 감소했습니다.

1116 2017-08-06 21:40:15 2
아프카니스탄 어쩌면 이슬람 세계를 구원했을지도 모를 인물 [새창]
2017/08/06 05:06:01
미국의 지원이 탈레반으로 향한 이유는 엄밀하게 말해 미국의 선택이라기 보다는 파키스탄의 선택이었습니다.
아프칸전쟁기간동안 아프칸으로 유입되는 모든 무기와 군사지원은 파키스탄을 통해 진행됐고,
아프카니스탄에 친파키스탄 정부를 세우는게 목표였던 파키스탄은 자신들의 우호세력으로 판단한 탈레반에 지원을 하게 된겁니다.

실제로 미국이 직접 참전했던 미국-아프칸 전쟁에서 미군은 북부동맹을 미군의 우방으로 간주하고 연합작전을 펼쳤습니다.

미군은 2차대전이후 모든 전쟁터에서 그랬지만, 전쟁이후의 정세에 대해 장기적인 전망을 가지고 행동한 적이 없습니다.
단적으로 아프칸전쟁 지원만 해도 국무부나 국방부의 장기계획으로 이루어진게 아니라, 텍사스 하원의원 찰리윌슨의 개인적 공명심으로
시작된 우발적 사건이었습니다.

다시말해 당시의 미국은 아프칸에서 소련이 철군한후에 탈레반이 실권을 잡느냐 마수드같은 온건실용파가 실권을 잡느냐같은
국가재건과 정세에 관련된 문제에 대한 명확한 방향과 계획이 없었다는 겁니다.
미국의 실수라면 이거라고 할수 있겠죠.
1115 2017-08-06 21:31:34 0
갑자기 궁금해진 선사시대 vs 문명시대 의식주 생활 [새창]
2017/08/06 00:09:35
농경문명에서 흉년이 심하면 동서양을 막론하고 나무껍질이나 풀을 먹던지 그도 안되면 인육도 먹었습니다.
농경문명이전에 먹을게 부족하지 않았던 이유는, 인류가 자체적으로 무언가를 생산하지 못하던 시절이었고 사망률도 매우높고 평균수명이 20살 남짓이었기 때문입니다. 다시말해 대지의 생산력보다 훨씬 적은 개체의 인류가 존재했기 때문입니다.

현재 한반도 전체를 합해 약 8천5백만명정도의 인간개체가 거주하는걸로 계산되지만, 농경문명이전에 한반도 인구는 일만명 남짓이었다고 합니다.
1114 2017-08-03 10:18:24 1
의사처럼 진단하는 인공지능 개발 UNIST 5년 간 150억 투자 [새창]
2017/08/02 20:43:22
미국에서 IBM왓슨을 비롯한 헬스케어인공지능기업들이 임상이나 진료데이타를 획득하는데 얼마나 어려움을 겪고, 돈과 시간을 잡아먹고 있는지 감안하면
5년간 150억으로는 아무것도 안됩니다. 미국에서는 프로젝트당 수천억원대 돈이 10년가까이 들어가고 있지만 ( 대부분 데이타확보와 이에 대한 분석작업입니다 ) 사람들이 기대하는 상용화수준의 의료자문역 ( 특정 질병이 아닌, 일반적으로 많이 발견되는 보편적인 질병에 대한 자문 )이 아직까지 못 나오고 있습니다.

데이타확보도 쉬운 일이 아니지만 ( 개인정보와 관련되어 있기도 하고 ) 데이타를 확보하면 거기에 대한 라벨링작업 ( 이 사진은 어떤 질병이 걸린 어떤 사람의 데이타라고 컴퓨터가 알아들을수 있는 양식으로 만들어주는 )까지 한 다음에 머신러닝이 들어가는거라서 시간이 매우 오래 소요됩니다.
1113 2017-08-02 20:03:08 3
왕과나 라는 드라마 보는데 연산군이 정말 성종 아들인지 의심 갈 정도 [새창]
2017/08/02 19:11:29
성종은 위로 형인 제안대군을 제치고 세조비인 정희왕후와 한명희를 비롯한 세조정란의 공신들간의 정치적 타협으로 왕좌에 올랐기때문에,
집권초기-중기까지는 만사에 조심하는 모범군주였습니다만, 후기에 들어서는 대사헌의 간언도 무시할 정도였습니다.

본인은 어렸을때 석강(저녁 공부)까지 할 정도로 공부 모범생이었지만, 아들인 연산의 교육에 있어서는 그리 열심이지 않았구요.

말인즉슨 성종의 모범적인 모습의 이면에는 정치적 타협으로 오른 왕좌에 오른것에 대한 불안감과 그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완벽하게 모범적인 군주의 모습을 보여야 한다는 강박감이 매우 컸다는 거죠.

연산은 어린시절 성종의 그런 모습 ( 간관들의 과도한 간언에도 꼼짝못하고 들어주는 )을 보면서 권력을 구성하는 삼대요소인
왕권, 신권, 여론(당시에는 삼사의 발언)가운데 여론의 힘이 과도하게 성장했다고 판단했고, 권력의 균형을 위해 여론의 몫이 줄어들어야 한다고 보았습니다.

성종기에 과도하게 확장된 삼사의 힘을 볼때 이는 그다지 비이성적인 판단은 아니었습니다.
그리고 집권초기에는 신권과 여론사이에 상당히 신중한 정책을 통해 균형을 만들어냈고, 외치에 있어서도 매우 균형잡힌 시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의 패착이라 할수 있는것은 옥사를 통해 달성한 강력한 왕권의 지향하는바가 없었다는 겁니다.
즉 무엇을 위한 강력한 왕권 ( 강력한 국가, 정의로운 사회, 평등한 공동체등 )이 없었어요.

결국 목적없는 강력한 왕권이 모든 견제를 파괴하고 이른곳은 방종과 패악이었을 뿐이죠.
동서고금을 통해 항상 지켜졌던 것이죠. 견제없는 권력은 부패한다.
1112 2017-08-02 11:38:12 1
조선시대 근본사상이 유학이 아니였다면 어떻게 됬을까요? [새창]
2017/08/02 10:22:47
유학이 초기의 정신과는 다르게 공리공론으로 흘렀다고 생각하시는 "현대인"들이 많은데요.
그건 모든 결과를 아는 현재 관점에서 할 수 있는 말입니다.

재조지은이라는 명목으로 실제적인 세력으로 떠오른 후금을 무시하고 명만 맹목적으로 추종했다는 신화도 그런 생각의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맹목적으로 명을 추종한게 아니라, 북방관문인 산해관조차 넘지못했고/객관적 군사력과 영토의 차이가 현저했고/후금내부적으로 안정하지 못하다는 여러 사정이 반영되어 후금이 중원을 거머쥘거라는 객관적 전망이 없었기때문에 상대적으로 강대국인 명을 따른것이었거든요.

현대관점에서 안타깝다고 생각할 수는 있겠지만, 전근대라는 기술적 경제적 제약(대표적으로 정보획득이나 정찰능력. 심지어 인공위성에 고고도 정찰기, 드론까지 사용하는 현대에도 전쟁첩보는 종종 틀려서 엉뚱한 사람들이 죽습니다)이 있는거지, 유학이라는 사상때문에 맹목적이 되는건 전혀 아닙니다.

그 시대 분들은 그 시대가 허용하는 제약안에서 최대한 합리적으로 생각하고 판단했습니다.
1111 2017-07-28 15:04:45 2
[새창]
http://www.huffingtonpost.kr/2017/03/21/story_n_15529374.html
서울의 물가지수는 7년 전 50위에 불과했지만 지난해에는 44계단이나 뛰어 6위에 올랐다. EIU는 특히 서울이 일본의 도쿄, 오사카와 함께 전 세계에서 생활필수품이 가장 비싼 곳으로, 뉴욕에서 장을 볼 때보다 거의 50% 가까이 돈이 더 든다고 평가했다.

뉴욕의 물가 지수를 기준점 100으로 삼을 때 서울의 물가수준은 108이었는데, 특히 빵값(1㎏ 기준)이나 와인값(750㎖ 기준)이 각각 14.82달러, 26.54달러로 세계 최고 수준을 보였다.

2016년 3분기 기준으로 미국의 1인당 GDP는 57,294불이고, 한국은 27,633불입니다.
1인당 GDP는 2분의 1인데, 서울의 생활물가는 뉴욕보다 더 비쌉니다.
이게 적정물가라니 할말이 없네요. 1인당 GDP로 봤을때 서울물가는 뉴욕대비 절반이 되야 적정물가가 되겠죠.
1110 2017-07-27 16:12:37 0
신용등급 관련 [새창]
2017/07/27 14:01:11
보통 생각과는 다르게 대출이 없어도 등급이 낮습니다.
저 등급의 기준은 은행과 활발한 거래를 지속하는 걸 기준으로 하거든요.
신용거래시에 한번이라도 연채를 하면 그때마다 신용등급이 상당히 하락합니다.
통신요금연채도 해당되구요.

등급이 높은 사람은 대출을 받고 연채 없이 원금과 이자를 꼬박꼬박 갚는 경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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