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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06 10:3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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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상의 비단잉어역시 인간에의해 개량되어 만들어진 자연상에 존재하지않는 종류입니다.
즉, 야생에서는 살아가기가 어렵고, 풀어줘서도 안됩니다. 생태계는 자연그대로 유지되어야 하니까요.
또한 비단잉어양어장에선 우수한(?)형질의 무늬와 체형을 얻기위해 선별과정중 탈락한 95%이상의 치어들은 폐기됩니다.
비윤리적이라는 논란이 많아 상품가치(?)가 떨어지는 잉어들은 폐기가 아닌 저런식의 시설로 인계되어
서로 공존하는 방식으로 살아가게됩니다. 이제 한결 덜 불편하신가요?
진지는 아직 안먹었어요. 공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