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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31 10:3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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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인들중 포경수술을 한, 혹은 당한 사람은 20%내외. 그중 15%는 유대인들의 종교적의미이고
나머지 5%는 미국과 필리핀, 한국이 대부분 입니다.
그 역사는 반만년의 한민족역사중 정말 짧아요. 불과 60여년이 채 안됐어요.
광복후 미군정이 시작될무렵 미군에 의해 범국민적인 선동 및 반강제적으로 시술되었죠.
유독 미국에서 널리 자행된 이유가 미국인의 뿌리는 청교도집단이 근원입니다.
청교도의 특징중 하나인 성과 관련된 모든걸 억압하는 정서상 자위행위는 매우큰 죄악(?)으로 여겨졌어요.
포피가 제거되면 감각이 둔화되기때문에 자위차단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된다는 속설로 인해 제거수술이 보편화되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그게 뻘짓임이 과학적으로도 일상생활에서도 밝혀졌기에
미국인임에도 특별한 케이스가 아닌이상엔 거의 대부분 수술을 하지않습니다.
잘못알려진 속설중 대표적인게 조루예방에 도움이 있다는것인데 근거로 감각이 둔화되어 사정을 지연시킨다는 점이 있어요.
그러나 그럴싸한 속설이지 전혀 도움이 되지않는다는 결과가...
삽입시 포피가 벗겨지고 나오면서 다시 귀두부분을 덮어줌으로써 귀두의 자극을 줄여주게됩니다.
질의 내벽은 진입보다 후퇴에 더 강한 자극을 받는 구조로 돌기가 위치하고있기에
오히려 포피가 있는 상태가 자극을 완충시켜주는 역활을 해준답니다.
또 포경수술을 안하면 불쾌한냄새의 하얀물질(순두부, 좃때 등등 은어가 많지만 정확한 명칭은 치구라고 합니다.)이 생기는데
대부분 인식이 아주 더럽고 성병을 유발하며 모든 새균의 집합체마냥 경멸합니다만
이건 안씻어서 생기는게 아니라 정상적인 사람에게는 누구나 다 생성되는 물질입니다.
여자역시도 마찬가지구요. 단 피곤할때 유난히 많이 생성되곤합니다.
이 치구는 식초와같이 산성성분이라 자극적인 냄새가 특징이죠.
이게 왜생기냐면 남자의 귀두부분이나 여성의 질은 점막으로 이뤄져서 감염에 아주 취약한 구조로 되어있기에
얇은 피부(남자는 포피, 여자는 소음순)로 덮혀있고 습도와 항균상태를 유지하기위해 다량의 수분을 유지할수있고
약산성 상태의 치구라는 물질을 만들어 보호를 해준답니다.
피곤할때 유난히 많이 생기는것역시 면역력이 약해짐을 몸이 감지하고 많이 만들어내는거죠.
치구가 더러운건 절대 아니에요! 손바닥보다 훨신 깨끗하답니다.
다만 치구는 오랫동안 쌓이게되면 소변의 잔여물질과 공기중의 산소에의해 변질되어 위생상 안좋을수있기에
샤워할때 주기적으로 살짝 닦아내주시면 된답니다.
그외에도 포경수술로 잃는것들은 어림잡아 300여가지에 달할정도로 어리석은 잘못된 의학정보입니다.
정말 수술이 필요한 사람들은 지구상에 0.1%내외라 합니다. 정상적으로 포피를 벗길수없는 선천적인 기형인분들정도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