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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22 16:5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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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의 한계일 수도 있어요. 문재인을 믿는 마음이 비슷하지만, 그가 펼치는 정책에 따른 호불호를 표현하느냐
하지 않느냐의 차이 아닐까 싶네요. 다만, 나의 이익과 결부시켜 그것만으로 지지한다 안한다를 말하는 건
본인의 이익을 위한 선택일 뿐이지 지지라 할 수는 없는 것 같아요. 또한 사람마다 이 사회를 보는 시야가 얼마나
넓은 가에 따라서도 지지와 선택의 기준이 달라질 수 있으니, 칼로 무 자르듯 너는 이 쪽 나는 저 쪽 하는 것도
지나친 이분법 같고요. 어떤 지지를 하던 그것은 자유민주국가에서 자유이고, 존중 받아야 합니다.
다만, 친일파 수구 보수 떨거지와 부역자들을 옹호하는 것들은 좀 달리 봐야 할 것들이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