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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05 09:5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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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자신들이 만든 자위적인 잣대로 선 그어놓고 감별하는 사람들은 신탁을 받은 사람들인가?
일정한 바운더리에 속하는 사람이라면 그 사람의 살아온 이력과 장단점을 따져 다수 여론의 추이에 따른 게 맞지 않나.
요즘 보면 완장찬 듯 자신들만이 모든 것을 판단할 수 있다는 독단에 빠진 사람들이 여럿 보이는 군요.
내가 미는 누가 있더라도, 지금 하마평에 오른 사람들 이쪽 진영에서 욕 먹을 만한 짓 한 것 별로 없는 데,
그 넘의 흑백 사고는 어찌 진보 진영에서도 이렇게 횡횡할까나?